저 부산 출신인데 이거 듣고 뭔지 한참 생각. 그러다 갑자기 빵 터졌어요 ㅋㅋㅋ 이거 음식점에서 직원이나 또는 어색하고 친하지 않은 상대를 불러야 할 때 원래는 (주문 좀 받아주세요, 예?) 혹은 (선배님 이 쪽에 자리 있습니다, 예?) 이런 순서야 하는데 나를 보고 있지도 않은 상대에게 앞에 말들을 다 하기가 구차스럽고, 상대를 일단 불러야는데 존대는 해야하는데 호칭 애매하고, 또 바쁜 거 같은데 방해하기도 좀 미안하고, 그러니까 예에‐‐?? 부터 일단 길게 늘이며 손짓과 함께 나에게 주의를 좀 돌려달라는 뜻임 ㅋㅋㅋ. 나 여기있다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약간 어색하면서도 나름 간절한 발언이랄까. ㅋㅋㅋㅋ 그리고 나 좀 봐 주면 그 뒤에 본론을 말하겠다는 사전신호 같은.ㅎㅎ
@@손무성-m1z 제가 대구 토박이인데 쉽게 생각하면 억양이 대구가 쎄구요 부산은 좀 정겹다 그렇다 생각하면되구 이제 대구사람이랑 부산사람 차이는 사투리가 비슷비슷한데 이제 대구는 ㄱ ㅋ 이런게 많구요 부산은 ㅇ ㅎ 이런식으로 보시면되요 쉽게 생각하면 뭐라캣노? 대구식이고 뭐라했노? 이런게 부산식이죠 서로 차이는 많이없어요 경북이 좀 쎄고 경남이 좀 부드러운편이예요 별 큰 차이는 많이없어요
사투리 자꾸 안 쓰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뼈인천 사람인데도 경상도 사는 친구 말 못 알아들은 적 없는데 그렇게 소통이 어렵나? 사투리 보존해야한다는 댓글에 사투리가 그정도 가치 있냐는 답글이 왜케 많아 ㅋㅋ 지역 말을 가치로 환산할 수 있긴 한 건가. 정없다 정말
사투리 당연히 쓰긴 하는데 미디어에서 전라도 사투리라고 나오는만큼 쓰지는 않음 사투리를 쓰는 지역에 있다보니까 나이 드신 분과 더 억양이 센 지역에 비해서 안 쓰는 것처럼 들림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사투리를 계속 듣고 자라니까 '비교적' 안 쓰는 걸 안 쓴다고 착각할 수 있음 그리고 전라도 사투리는 단어적인 부분보다는 억양이 더 세다보니까 더 착각하기 쉬움 결론 : 안 쓰는 게 아니라 비교적 덜 쓰는 거다
그놈의 거시기...... 엄마가 뭐좀 찾아오라고 시킬때 야 거시기 좀 보면 거시기 이쓰야아~! 거시기가 뭔지 알려면 엄마가 뭘 하고 있는지 보고, 뭐가 필요하겠다를 생각하고, 그 무엇이 평소에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문장의 앞뒤, 표정을 보고 유추해야하는 감각이 필요하죠
이게 맞음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말 걸때는 무조건 “야 있잖아” 로 시작해야죠ㅋㅋ 광주사람인데 솔직히 저기 사투리문제중에 ‘느자구없다’ 이것만 할머니가 예에에에에전에 쓰시는거 들어봐서 알고(그마저도 실생활에서는 전혀 안 씀) 나머지 포도시 그런거는 진짜 첨 들어봐요ㅋㅋ +’못 해’는 [모태]가 아니라 [모대]로 읽어줘야 함ㅋㅋㅋㅋㅋ (야 나 그건 모다겠는데)
전국왕따 전.라.도.의 여러 기록 전라도는 산형(山形)과 지세가 모두 배역(背逆)하니 인심 역시 그러하다. 그 아래의 주ㆍ군 사람이 조정에 참여하여 왕후ㆍ국척(國戚)과 혼인하여 나라의 정권을 잡게 되면, 국가를 변란하게 하거나 통합당한 원망을 품고 임금의 거둥하는 길을 범하여 난리를 일으킬 것이다. 또 일찍이 관청의 노비와 진(津)ㆍ역(驛)의 잡척(雜尺)에 속했던 무리들이 권세 있는 사람에게 의탁하여 신역을 면하거나 왕후(王侯)나 궁원(宮院)에 붙어 말을 간사하고 교묘하게 하여 권세를 부리고 정치를 어지럽혀서 재변(災變)을 일으키는 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비록 그 선량한 백성일지라도 벼슬 자리에 두어 권세를 부리게 하지 말아야 한다. - 태조 왕건 - 전라도는 산수(山水)가 배치(背馳)하여 쏠리고 인심이 지극히 험하나, 인심이 험악하다고 해서 억지로 편복(鞭扑)을 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 세종대왕 - 전라도는 옛 백제(百濟)의 땅인데, 백성들이 풍습을 이제껏 모두 고치지 못하였으므로, 그 풍습이 이와 같은 것이다. - 성종 - 전라도 인심의 완악함이 경상도보다 심하다는 것은 본시 말해온 바이지만 - 중종 - 호남(湖南) 사람들은 대부분 기운을 숭상하고 이기기를 좋아한다. 유관(儒冠)을 쓰고 있는 자는 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고상하게 여기고 벼슬길에 오른 자는 자랑하고 떠벌리며 서로 선동한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고 그들의 외모를 보면 너무도 당당하여 그들과 더불어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일을 맡겨 그 실상을 책구(責求)해 보면 녹록하여 취할 것이 아무 것도 없으니 그 허풍떠는 기질과 습관에 물들지 않은 자가 과연 몇 사람이나 되겠는가. 이번 일만 하더라도 어찌 그렇게 패려(悖戾)스럽단 말인가. 백의(白衣)를 입고 몽둥이를 휘두르는 것은 청금 고협(靑衿鼓篋) 으로서 할 짓이 아니며, 유생들을 몰아 내고 관원을 협박하는 것이 어찌 글자를 알고 예를 배운 자들이 할 일이겠는가. 공명의 노예가 되어 장차는 국가도 안중에 두지 않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니 그들의 심술은 벌써 그 가정에서부터 허물어진 것이다. 2백 년 동안 우리 나라에 이러한 변이 있지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 발생하였으니, 어찌 선비들의 풍습만 불미스럽다고 하겠는가.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업신여기고 윗사람은 쇠약해져서 기강이 점차 산만해 질 것이니 한탄스럽다. - 명종실록 - 호남(湖南)은 인심이 완고하고 사나워서 비록 조그마한 혐의라 하더라도 꼭 그 부모의 무덤을 파헤치는데, 그런 풍조는 고치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 윤원형 - 광주는 호남(湖南)의 큰 고을이다. 토지가 비옥하고 일이 많으며, 풍속이 질박하고 습관이 투박하여 자못 다스리기 어렵다는 정평이 있었다. - 고봉 기대승 - 호남은 인심이 본디 나쁩니다. - 서애 류성룡 - 충청도의 인심은 전라도 같지는 않았습니다. 전라도 사람은 본디 성질이 강한(强悍)하고 쉽게 동요될 뿐 아니라 물력(物力)을 쓰는 것이 심합니다. - 이항복 - 대개 경상도는 인심이 순후하여 전라도처럼 속임수가 많지 않습니다만 - 이덕형 - 호남은 인심이 착하지 않아서 매양 근심스럽고 두렵다. - 광해군 - 나는 여러 해 동안 호남을 출입하면서 그 풍습을 보았는데, 대체로 후생을 교도(敎導)하여 이끌어 주는 큰 선생이 없는데다 사람들의 품성 또한 모두 경박하고 잘난 체해서 남에게 굽히기를 싫어하였다. 게다가 의식(衣食)의 자원이 넉넉하기 때문에 모두들 목전의 이익에만 매달리느라 앞일을 계획하는 자가 없다. 이 세 가지가 학문을 하지 않는 빌미가 되었으니, 탄식할 일이다. - 허균 - 호남(湖南)은 지나치게 강한 풍습이 있다고 한다. - 인조 - 전라도 사람들은 방술(方術 방사(方士) 술법)을 좋아하고 과사(큰소리치고 남을 속이는 것)를 잘한다. - 성호 이익 - 호남의 풍속은 겉모습만 그럴 듯하고 경박하며 면전에서만 진실된 척하고 속마음은 다르니 마땅히 순후와 예교로써 교화해야 한다. - 안정복 - 호남(湖南) 지방은 영남보다도 더욱 못한 곳이다. - 유수원 - 전라도는 풍속이 노래와 계집을 좋아하고 사치를 즐기며, 사람이 경박하고 간사하여 문학을 대단치 않게 여긴다. - 이중환 - 호남은 풍속의 질박함이 없어 뛰어난 가문이 서넛밖에 없다. - 정약용 - 호남 사람들은 교활하여 변하기를 잘하는 것은, 모두 산천(山川)이 흩어져 달려가는 형국(形局)의 소치입니다. - 어사 박문수 - 로스앤젤레스에 가면 많은 코리안들이 있어서, 코리안타운이 만들어졌다. 그들에게 출신지를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경성" 이라고 한다. 그것은 거짓말로, 대부분은 전.라.도 쯤의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그들 전.라.도 출신자는 본국에서는 차별받아 출세를 할 수 없다. 그래서 "경성 출신" 으로 가장한다. - 아사히 신문 - 김대중 대통령은 전라도 출신이라 참 집착이 심하군요. - 김정일 국방위원장 - 무조건 호남 뭉치자, 호남 뭉치자 하는 머리 나쁜 호남의원들이랑 일 못해먹겠다. - 노무현 대통령 - 호남 사람 하나를 죽이면 쌀이 서 말. - 문재인 대통령 -
@@꾸미-h5h 워싱턴이 있는 동부는 대서양을 건너온 영국의 앵글로색슨-프로테스탄트 계열이 주류를 이루는 보수적인 사회고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 그 중에서도 발달한 도시인 LA는 19세기부터 태평양 무역을 중심으로 아시안, 라틴, 아프리칸과 미국의 백인이 섞인 미 내부에서는 개방적인 사회라서 그렇습니다. 대충 사투리도 없고 금융의 중심지라 딱딱 떨어지는 사회인 수도(서울)와 조선,해운업을 중심으로 수출,수입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섞이는 경우가 많은 무역도시(부산)를 미국에 비교한거죠.
사투리가 정을 느끼게해주고 그 지역의 문화를 알수있음 그리고 지금의 표준어가 다 사투리에서 하나를 골라서 정한건데 방언이 단어의 유래를 알기 쉬움 가치있고 중요한게 사투리인건맞음 근데 자부심가질건 아닌게 다른나라도 다 사투리가 있다는거 ㅋㅋㅋ 단어를 다르게 말하진않지만 높낮이는 지역마다 다 다름 어떤 언어든 걍 방언이라한게 더 정확했을듯
전국왕따 전.라.도.의 여러 기록 전라도는 산형(山形)과 지세가 모두 배역(背逆)하니 인심 역시 그러하다. 그 아래의 주ㆍ군 사람이 조정에 참여하여 왕후ㆍ국척(國戚)과 혼인하여 나라의 정권을 잡게 되면, 국가를 변란하게 하거나 통합당한 원망을 품고 임금의 거둥하는 길을 범하여 난리를 일으킬 것이다. 또 일찍이 관청의 노비와 진(津)ㆍ역(驛)의 잡척(雜尺)에 속했던 무리들이 권세 있는 사람에게 의탁하여 신역을 면하거나 왕후(王侯)나 궁원(宮院)에 붙어 말을 간사하고 교묘하게 하여 권세를 부리고 정치를 어지럽혀서 재변(災變)을 일으키는 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비록 그 선량한 백성일지라도 벼슬 자리에 두어 권세를 부리게 하지 말아야 한다. - 태조 왕건 - 전라도는 산수(山水)가 배치(背馳)하여 쏠리고 인심이 지극히 험하나, 인심이 험악하다고 해서 억지로 편복(鞭扑)을 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 세종대왕 - 전라도는 옛 백제(百濟)의 땅인데, 백성들이 풍습을 이제껏 모두 고치지 못하였으므로, 그 풍습이 이와 같은 것이다. - 성종 - 전라도 인심의 완악함이 경상도보다 심하다는 것은 본시 말해온 바이지만 - 중종 - 호남(湖南) 사람들은 대부분 기운을 숭상하고 이기기를 좋아한다. 유관(儒冠)을 쓰고 있는 자는 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고상하게 여기고 벼슬길에 오른 자는 자랑하고 떠벌리며 서로 선동한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고 그들의 외모를 보면 너무도 당당하여 그들과 더불어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일을 맡겨 그 실상을 책구(責求)해 보면 녹록하여 취할 것이 아무 것도 없으니 그 허풍떠는 기질과 습관에 물들지 않은 자가 과연 몇 사람이나 되겠는가. 이번 일만 하더라도 어찌 그렇게 패려(悖戾)스럽단 말인가. 백의(白衣)를 입고 몽둥이를 휘두르는 것은 청금 고협(靑衿鼓篋) 으로서 할 짓이 아니며, 유생들을 몰아 내고 관원을 협박하는 것이 어찌 글자를 알고 예를 배운 자들이 할 일이겠는가. 공명의 노예가 되어 장차는 국가도 안중에 두지 않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니 그들의 심술은 벌써 그 가정에서부터 허물어진 것이다. 2백 년 동안 우리 나라에 이러한 변이 있지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 발생하였으니, 어찌 선비들의 풍습만 불미스럽다고 하겠는가.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업신여기고 윗사람은 쇠약해져서 기강이 점차 산만해 질 것이니 한탄스럽다. - 명종실록 - 호남(湖南)은 인심이 완고하고 사나워서 비록 조그마한 혐의라 하더라도 꼭 그 부모의 무덤을 파헤치는데, 그런 풍조는 고치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 윤원형 - 광주는 호남(湖南)의 큰 고을이다. 토지가 비옥하고 일이 많으며, 풍속이 질박하고 습관이 투박하여 자못 다스리기 어렵다는 정평이 있었다. - 고봉 기대승 - 호남은 인심이 본디 나쁩니다. - 서애 류성룡 - 충청도의 인심은 전라도 같지는 않았습니다. 전라도 사람은 본디 성질이 강한(强悍)하고 쉽게 동요될 뿐 아니라 물력(物力)을 쓰는 것이 심합니다. - 이항복 - 대개 경상도는 인심이 순후하여 전라도처럼 속임수가 많지 않습니다만 - 이덕형 - 호남은 인심이 착하지 않아서 매양 근심스럽고 두렵다. - 광해군 - 나는 여러 해 동안 호남을 출입하면서 그 풍습을 보았는데, 대체로 후생을 교도(敎導)하여 이끌어 주는 큰 선생이 없는데다 사람들의 품성 또한 모두 경박하고 잘난 체해서 남에게 굽히기를 싫어하였다. 게다가 의식(衣食)의 자원이 넉넉하기 때문에 모두들 목전의 이익에만 매달리느라 앞일을 계획하는 자가 없다. 이 세 가지가 학문을 하지 않는 빌미가 되었으니, 탄식할 일이다. - 허균 - 호남(湖南)은 지나치게 강한 풍습이 있다고 한다. - 인조 - 전라도 사람들은 방술(方術 방사(方士) 술법)을 좋아하고 과사(큰소리치고 남을 속이는 것)를 잘한다. - 성호 이익 - 호남의 풍속은 겉모습만 그럴 듯하고 경박하며 면전에서만 진실된 척하고 속마음은 다르니 마땅히 순후와 예교로써 교화해야 한다. - 안정복 - 호남(湖南) 지방은 영남보다도 더욱 못한 곳이다. - 유수원 - 전라도는 풍속이 노래와 계집을 좋아하고 사치를 즐기며, 사람이 경박하고 간사하여 문학을 대단치 않게 여긴다. - 이중환 - 호남은 풍속의 질박함이 없어 뛰어난 가문이 서넛밖에 없다. - 정약용 - 호남 사람들은 교활하여 변하기를 잘하는 것은, 모두 산천(山川)이 흩어져 달려가는 형국(形局)의 소치입니다. - 어사 박문수 - 로스앤젤레스에 가면 많은 코리안들이 있어서, 코리안타운이 만들어졌다. 그들에게 출신지를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경성" 이라고 한다. 그것은 거짓말로, 대부분은 전.라.도 쯤의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그들 전.라.도 출신자는 본국에서는 차별받아 출세를 할 수 없다. 그래서 "경성 출신" 으로 가장한다. - 아사히 신문 - 김대중 대통령은 전라도 출신이라 참 집착이 심하군요. - 김정일 국방위원장 - 무조건 호남 뭉치자, 호남 뭉치자 하는 머리 나쁜 호남의원들이랑 일 못해먹겠다. - 노무현 대통령 - 호남 사람 하나를 죽이면 쌀이 서 말. - 문재인 대통령 -
막 님처럼 어리둥절 하면서 모르겠다 하면 웃기고 기여운뎅😉ㅋㅋㅋㅋㅋㅋ 어떤댓은 이악물고 “저도 광준데 친구들끼리도 잘 안써요~24살인데 요즘 젊은 애들은 거의 안써요~^^” 이지랄남;; ㅅㅂ 나랑 두살 차이나는디 ;; 지가 뭐 서울사람인냥 오바싸는거 보고 진짜 오글거려 죽는줄
난 이런 댓글 읽는게 너무 좋음ㅋㅋㅋㅋㅋ사람냄새나고 정감가고 서로 지역 얘기하는게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뭔가 가보지도 않은 시골 마을 놀러가서 동네 한바퀴 걷는 느낌? 지금 충남 살긴하지만 나도 사투리 쓰고 그런 따뜻한 추억 쌓고 싶다 맞벌이 가족에다가 경기도 살았어서 그냥 뭔가 좀 약간 그래
전국왕따 전.라.도.의 여러 기록 전라도는 산형(山形)과 지세가 모두 배역(背逆)하니 인심 역시 그러하다. 그 아래의 주ㆍ군 사람이 조정에 참여하여 왕후ㆍ국척(國戚)과 혼인하여 나라의 정권을 잡게 되면, 국가를 변란하게 하거나 통합당한 원망을 품고 임금의 거둥하는 길을 범하여 난리를 일으킬 것이다. 또 일찍이 관청의 노비와 진(津)ㆍ역(驛)의 잡척(雜尺)에 속했던 무리들이 권세 있는 사람에게 의탁하여 신역을 면하거나 왕후(王侯)나 궁원(宮院)에 붙어 말을 간사하고 교묘하게 하여 권세를 부리고 정치를 어지럽혀서 재변(災變)을 일으키는 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비록 그 선량한 백성일지라도 벼슬 자리에 두어 권세를 부리게 하지 말아야 한다. - 태조 왕건 - 전라도는 산수(山水)가 배치(背馳)하여 쏠리고 인심이 지극히 험하나, 인심이 험악하다고 해서 억지로 편복(鞭扑)을 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 세종대왕 - 전라도는 옛 백제(百濟)의 땅인데, 백성들이 풍습을 이제껏 모두 고치지 못하였으므로, 그 풍습이 이와 같은 것이다. - 성종 - 전라도 인심의 완악함이 경상도보다 심하다는 것은 본시 말해온 바이지만 - 중종 - 호남(湖南) 사람들은 대부분 기운을 숭상하고 이기기를 좋아한다. 유관(儒冠)을 쓰고 있는 자는 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고상하게 여기고 벼슬길에 오른 자는 자랑하고 떠벌리며 서로 선동한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고 그들의 외모를 보면 너무도 당당하여 그들과 더불어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일을 맡겨 그 실상을 책구(責求)해 보면 녹록하여 취할 것이 아무 것도 없으니 그 허풍떠는 기질과 습관에 물들지 않은 자가 과연 몇 사람이나 되겠는가. 이번 일만 하더라도 어찌 그렇게 패려(悖戾)스럽단 말인가. 백의(白衣)를 입고 몽둥이를 휘두르는 것은 청금 고협(靑衿鼓篋) 으로서 할 짓이 아니며, 유생들을 몰아 내고 관원을 협박하는 것이 어찌 글자를 알고 예를 배운 자들이 할 일이겠는가. 공명의 노예가 되어 장차는 국가도 안중에 두지 않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니 그들의 심술은 벌써 그 가정에서부터 허물어진 것이다. 2백 년 동안 우리 나라에 이러한 변이 있지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 발생하였으니, 어찌 선비들의 풍습만 불미스럽다고 하겠는가.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업신여기고 윗사람은 쇠약해져서 기강이 점차 산만해 질 것이니 한탄스럽다. - 명종실록 - 호남(湖南)은 인심이 완고하고 사나워서 비록 조그마한 혐의라 하더라도 꼭 그 부모의 무덤을 파헤치는데, 그런 풍조는 고치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 윤원형 - 광주는 호남(湖南)의 큰 고을이다. 토지가 비옥하고 일이 많으며, 풍속이 질박하고 습관이 투박하여 자못 다스리기 어렵다는 정평이 있었다. - 고봉 기대승 - 호남은 인심이 본디 나쁩니다. - 서애 류성룡 - 충청도의 인심은 전라도 같지는 않았습니다. 전라도 사람은 본디 성질이 강한(强悍)하고 쉽게 동요될 뿐 아니라 물력(物力)을 쓰는 것이 심합니다. - 이항복 - 대개 경상도는 인심이 순후하여 전라도처럼 속임수가 많지 않습니다만 - 이덕형 - 호남은 인심이 착하지 않아서 매양 근심스럽고 두렵다. - 광해군 - 나는 여러 해 동안 호남을 출입하면서 그 풍습을 보았는데, 대체로 후생을 교도(敎導)하여 이끌어 주는 큰 선생이 없는데다 사람들의 품성 또한 모두 경박하고 잘난 체해서 남에게 굽히기를 싫어하였다. 게다가 의식(衣食)의 자원이 넉넉하기 때문에 모두들 목전의 이익에만 매달리느라 앞일을 계획하는 자가 없다. 이 세 가지가 학문을 하지 않는 빌미가 되었으니, 탄식할 일이다. - 허균 - 호남(湖南)은 지나치게 강한 풍습이 있다고 한다. - 인조 - 전라도 사람들은 방술(方術 방사(方士) 술법)을 좋아하고 과사(큰소리치고 남을 속이는 것)를 잘한다. - 성호 이익 - 호남의 풍속은 겉모습만 그럴 듯하고 경박하며 면전에서만 진실된 척하고 속마음은 다르니 마땅히 순후와 예교로써 교화해야 한다. - 안정복 - 호남(湖南) 지방은 영남보다도 더욱 못한 곳이다. - 유수원 - 전라도는 풍속이 노래와 계집을 좋아하고 사치를 즐기며, 사람이 경박하고 간사하여 문학을 대단치 않게 여긴다. - 이중환 - 호남은 풍속의 질박함이 없어 뛰어난 가문이 서넛밖에 없다. - 정약용 - 호남 사람들은 교활하여 변하기를 잘하는 것은, 모두 산천(山川)이 흩어져 달려가는 형국(形局)의 소치입니다. - 어사 박문수 - 로스앤젤레스에 가면 많은 코리안들이 있어서, 코리안타운이 만들어졌다. 그들에게 출신지를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경성" 이라고 한다. 그것은 거짓말로, 대부분은 전.라.도 쯤의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그들 전.라.도 출신자는 본국에서는 차별받아 출세를 할 수 없다. 그래서 "경성 출신" 으로 가장한다. - 아사히 신문 - 김대중 대통령은 전라도 출신이라 참 집착이 심하군요. - 김정일 국방위원장 - 무조건 호남 뭉치자, 호남 뭉치자 하는 머리 나쁜 호남의원들이랑 일 못해먹겠다. - 노무현 대통령 - 호남 사람 하나를 죽이면 쌀이 서 말. - 문재인 대통령 -
근데 유노윤호는 볼때마다 느끼는게 광주 사투리 진짜 오바해서 씀 ㅋㅋㅋㅋㅋ할머니랑 자랐나 ? 난 이십대광주사람인데 요즘은 광주 사람들 사십대도 저렇게 안쓰는데... 한 광주 60세 정도 되는분들 정도의 사투리 쓰는듯 광주 사투리 억양 차이지 저렇게까진 안쓰는데ㅋㅋㅋㅋㅋㅋ 광주 사투리는 손호준 사투리 억양 정도거나 어리면 손호준보다 순화된 정도의 말투임
아 재밌다ㅋㅋㅋㅋㅋㅋ 쭉 광주에서만 살다가 전국구 고등학교 처음 갔을 때 온갖 지역에서 온 애들과 사투리 공유하는 느낌이 다시 새록새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광주 젊은 층은 '느자구없다'같이 단어로 된 사투리는 많이 안 쓰고 주로 억양에서 티가 나요. 저도 영상 보면서 단어 뜻 다 틀렸음ㅋㅋㅋ 그나마 많이 쓰는 게 '겁나'랑 '트다'. 특히 트다는 진짜 쇼킹했던게 애들이 뜻이 감도 안 온댔음. '훔치다'같은 뉘앙스로 들린대서 많이 충격먹었던 기억이..ㅋㅋㅋㅋ 경남 사투리중 제일 놀랐던 건 '짭다'. 탕수육 먹으면서 짭다길래 탕수육이 짧아서 불만인가...? 했더랬죠ㅎㅎ
3:4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3번 억양 듣고 존나 빠갰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번은.. 내 입장에선 '조용한데' 부분이 좀 어색하다고 느껴지긴 해도 경북이라 하면 아 ㅇㅋ 할 만하고 아주 막 그냥 어색하진 않은데 3, 4번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2번 억양 듣고 맴이 편--안해짐 ㄹㅇ
@@김혀니-x4c 아 정말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는 게, 저도 전라도나 제주도, 충청도, 강원도 사투리는 뭐가 이상하고 뭐가 다르거나 틀렸는지 구분 못 해요 ㅠㅠㅠㅠㅠ 물론 한 사람 말투에서 어디어디 사투리가 섞인 것 같은지, 또 이게 어디 사투리인지 맞혀보라면 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내내 의정부 사셨던 거면 구분하실 줄 모르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제일 황당했던게.. 경상도 어르신들은 나이많은 노인을 말할때 나만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말 들으면 백퍼 남한사람이라고 들을수 밖에 없다. 첨에 한동안 북한사람이 어딨다고 우리남한사람 하는거지? 하며 너무 답답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문맥상 나이많은 사람을 뜻하는 거였음ㅠ 나빼고 다 경상도 사람들이니 나한테 따로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들은 그렇게 말하는게 응당 그지역말이니 이상하게 생각도 안하고ㅠ한참 답답했던 기억이..ㅠ 예전 무도에서 일제시대때 일본으로 갔다가 못돌아온 할머니들 인터뷰하러 갔을때도 그 할머니들 왈 ,나만사람 말하던데 밑에 자막에 남한사람이라고.. 그때 일제시대때는 남한북한 개념도 없던 시대였는데 아무의심없이 남한사람이라고 자막 넣길래, 나혼자.. 저건 아닌데. 하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원 때 부산 출신 울 교수님 늘 학생들을 이름 두 글자로만 부르셔서 미국 유학파라 그런가 되게 느끼하게 부르시네 생각했는데 부산 스타일이었군ㅋㅋㅋㅋㅋ 근데 출연자분들이 다 남자분들이라 남자 사투리를 가르쳐주셨네요. 저는 부모님이랑 친척분들 다 경상도 출신이셔서 사투리 많이 듣고 자랐는데 고모들은 야 많이 붙이심. 언니야 오빠야 누구야 많이 쓰시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