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리아가 5월 중 레블 1100 국내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했습니다.
레블 1100 시리즈 중 국내 도입 모델은 두가지로 구성은
레블 1100 MT와 레블 1100 T DCT 입니다.
기본 모델은 MT 모델로, T(투어링) 모델은 DCT로 출시하며, 기본 모델의 가격은 최대한 낮추고 투어 모델의 장점을 살린 것이죠.
주목되는 것은 또 가격인데요. 국내 출시 가격은
레블 1100 MT - 1,345만 원
레블 1100 T DCT - 1,645만 원입니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T DCT 모델만 시승을 했는데, 예상만큼 쉽고 편안하다는 것이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체감 무게가 가볍고 시트고가 낮아, 많은 라이더를 리터급 모터사이클의 세계로 안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어 변속에 따른 박진감과 경쾌함은 다소 아쉬웠는데요. 모터사이클 라이딩의 즐거움만 두고보면, 기본 모델이 가격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취재협조 & 시승차량제공 혼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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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