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며 덧붙이자면.. 정보화시대의 '역설'입니다. 모든것이 자동화되고 편리해지지만 분야에 따라 사람손은 더더더 필요해질겁니다.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가 있고 그렇지 않은 업무가 있습니다. 미장, 타일, 목수 같은 숙련공 일감은 솔직히 걱정됩니다. 네 일손, 특히 전문가가 부족해질거라는 걱정요. 재건축은 말 그대로 쉽진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30년 35년 40년 된 아파트들 5년 10년 주기로 내부 다 뜯어고쳐야 합니다. 비새지 단열 망가지지 인테리어 트렌드도 엄청 빨리 바뀌니까요. 기술자들이 대우받는 시대는 앞으로도 한동안 쭈욱 이어질겁니다.
목수로 끝이라면 비젼 없다고 봅니다. 현실을 말하자면 아파트 시공 현장에는 중국 , 베트남 사람들이 대부분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노조에서도 팀장 외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쓰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 빌라 , 원룸 시공 아파트 외의 일을 한다해도 일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빌라 3~4개 층 골조 공사 한 달이면 끝납니다. 일이 이어지면 다행인데 이어지지 않으면 굶어 죽기 딱 좋습니다. 아파트를 목 선호하는 이유가 적어도 1년 정도는 꾸준히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목수 , 철근 기공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20년간 일하면서 편하게 쉬어본 적 없고 아파트 외 일을 할 때에는 항상 끼니 걱정 해야 합니다. 나이 들어서는 여기 저기 안 아픈 곳이 없습니다. 남들보다 열심히 했고 일 할 때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했는데 남 은건 골병 뿐 입니다. 아파트 현장에는 중국,베트남 외국인 근로자가 판을 치고 있고, 역으로 중국 근로자(팀장) 밑에서 일하는 목수들도 많습니다. 거기데 건설 노조 간부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이용해서 중간에 서 돈 별려는 행태를 하니 노조가 욕을 먹는 겁니다. 정부는 힘든 일 할 사람이 없다고 외국인을 더 들여오는 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젊은 실업자가 많습니다. 노가다의 환경 개선, 처우 개선, 시공사의 폭리, 등 문제점을 개선해서 젊은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게 끔 환경을 개선해서 건설 기술자( 목수, 철근기공 등) 가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에 기공들이 없어 질 것입니다 . 전부 외국인 밑에서 일하게 되겠죠. 시공사(원청) 외에 는...
기초 부수적RC는 예외로 하고, RC -> PC에서 -> [DH보 + 골데크] 로 바뀌어가는 추세입니다. 목수작업이고 RC가 안들어가서 목수자체로는 손해이지만 추세는 바뀌어가고 목수는 그 환경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내국인은 점점 줄고 단종에서도 저가의 외국인을 선호하는 터라.. 내국인의 신규 진입이 쉽지 않은편입니다. (기술력 높이기가 쉽지않음. 일을 배우기도 전에 신호수로 우선 사용) 오히려 형틀 철근 외국인이 처음 와서 현장에 바로 투입하여 잡일 안시키니 한국인들보다 훨씬 빨리 배웁니다. 이런 전체적 환경 기술력 개선 없이는 외국인에게 경쟁 자체가 안됩니다.
토목반장 20년차 입니다. 공법이 발전함에 따라 예전에 30미터 정도 수직구 판다고 하면 15명 정도 거의 1년 가까이 했던 작업을 지금은 그 절반 정도 인원으로 4개월 정도면 끝납니다. 결론은 그래서 일이 줄어들었냐. 오히려 그 반대에요. 인구가 감소하면 건설 경기가 죽느냐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는게 인구가 줄면 건설 경기가 감소하는 것 이상으로 일하는 사람은 더 많이 줄어듭니다. 그러니까 건설경기의 절대값보다 일해먹고 사는건 인구대비 건설업 종사자의 비율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아주 심플하게 인건비를 생각하면 되는데, 흙막이가시설의 경우 거의 해마다 일당이 1만원씩 오르는 추세. 사람은 없고 일이 많아서 그런건데. 조선소 같은데처럼 인건비가 동결된 상황에서 몇 년이 지나고 그러는게 아니면 당장 다 전망이 괜찮은거임. 전체적으로 노가다 기술있으신 분들은 점점 심해지는 인력난 등으로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생각되지만. 인테리어쪽 기술직은 전체 경기에 따른 호황과 불황이 조금 더 민감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쉽게 대체할 수 있는 몇몇 기술직은 임금 정체 등의 현상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일을 다 뺐겼다기 보다는 한국사람이 그만큼 없어서 그렇다 생각하면 될겁니다.
13년동안 유지되지만.. 그이후부터 매년 백만명씩 죽어나갑니다. 쭉 앞으로 27년동안요... 30년 안되는 시간에 인구 반이 넘게 사라지는거에요... 그럼 건설 주택 시장은 10년 선반영합니다. 즉, 앞으로 건설업은 급속 쇠퇴된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1인가구는 집이 아니라 방이 필요한거에요. 결혼해서 상속받은면 3채되는거에요.
자재단가랑 인부노임 비례해서 공사비 책정하는것이고 아직은 데크나 pc콘크리트 자재비가 비쌉니다 상대적으로 시공노임은 싸죠 공기도 빠르고 그리고 딱 정형화된 건물들도 저런자재를 쓸수없는 구간은 존재하구요 전망이라...아직은 무난해보이는군요 플랜트공사 위주의 지식산업센터나 물류창고를 제외하고 일반 주상복합이나 아파트지하층 코어부분은 재래식으로 할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글쓰신분이 기술이 있고 성실하신분이면 일은 안끊어질겁니다
지금 신동아 건설회사 들도 이걸로 바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알폼 갱폼 유로폼 자재는 없어져야 됩니다 이거 노동부하가 심한 작업입니다 나는 이거하다가 ICF. 공법으로 바꿔습니다 기둥이나 보같은 경우 는 어떻게 할건데요 원형 기둥은 또한 어떻게 붙일건데요 빌드블러 ICF 에서 난 일하고 있습니다 모든건물 이 다 이걸로 바꿔야 됩니다 서울은 건축비 가 평당 1000만원 이라는 게 말이되냐고 지금 건설회 사들은. 뭐하는 거 냐고 언제까지 이렇게 지을 겁니까 평당 1000만원 이라는 말이 안됩니다
소장님 이야기 듣고 보니 email 주신 상담문의 하신분이 괜한 걱정하시는것 같네요. 저는 해외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형틀목수 일이 숙련된 작업자와 조공이 수직수평으로 짓는거라.. 국내에서 일거리없음 해외로 눈 돌리세요. 빌빌 죽는 소리하지 마시고 소장님 말씀하시것 중에 자기가 참여했던 작업 현장 포트폴리오는 꼭 챙기시구여.. 그럼
독립할떄라고 생각되시면 .......... 인터넷에 블로그하나 만들어서 연락처와 작업사진이나 영상올려보세요. 돈도 안들고 손해는 안봅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이 일할 최소한의 사람들도 미리 생각하시고. 네이버나 다음에서 노출잘되게 해준다는 영업팀이라며 전화오는건 그냥 무시하시고.
선후관계 설명이 잘못됐네요 노조 측에서 노조원 고용 안 하면 건설현장 멈추게 만들어서 그걸 못 하게 한 건데 이렇게 말하면 ㄹㅇ 외노자 쓰라는 건 줄 알겠네 물론 단가 높은 한국인 근로자들한테는 불리하긴한데 맥락이 그렇지가 않잖아요 한국인끼리 잘 일하는 현장 와서도 깽판치고 노조원 고용하라고 해서 지금까지 애 많이 썩었잖아요. 님 민노총이죠?
@@조원준-m4o 현장일하시는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내용 ㅋㅋ 지들 노조아니면 못들어오게할라고 현장을 먹으려함 개 쓰레기들 그렇게 노조키워서 노조비받아쳐먹고 간부들 유흥비나 사비로써버리고 그렇게 노조내에서도 위원장되려고 애쓰는게 이 돈떄문이죠 그리고 밑에도 나왔지만 말도 잘 안통하는 외노자보다 일못하는 내국인이면 그냥 일 안시키는게 맞죠 기업이 돈벌려고하는거지 일못하는사람 돈주려고 사업하는게아닌데
일감 줄어드는거 백퍼 확실함. 일당은 예전보다 늘었지만 하청의 단종들은 공사마진율이 진짜 3프로도 안되는거 같음. 적자나 안보면 다행인데. 설령 적자 나도 다음 현장에서 공사단가 올려준다는데 올려 주면 뭐함? 한 현장에서 흑자나도 빵꾸나는 현장이 더 많아 점점 결국 자빠지는데. 글구 웃긴건 공사계약체결시점이 본 공사 들어가기 평균1~2년전 금액임.. 자재는 소위 재료모찌 죄다 원청새키들이 다 해먹고 단종은 걍 인건비 시공사라는거. 사고나면 단종에서 뒤집어 쓰고.. 게다가 현재 건설은 공종을 떠나서 소장놈들이 거의 도둑놈들이 많음. 회사 크거나 말거나 노임 쥐어짜고 지 친인척 식구들 통장으로 죄다 뒷돈 빼처먹고.. 아저씨 원청인지 단종인지 어느 소속 소장직인지 모르지만 대전기반 대청 형틀 대표가 스스로 목숨 끊었다는 소리듣고 참 성질 납디다. 그 잘나가던 회사가. 밑에 도둑놈새키들이 회사를 잡아먹음. 글고 좆같은 민노 씹자식들.. 노동자 빌미로 피빨아처먹는 개새키집단임..다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