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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이 정말 멋있는 이유는, 철저히 계산적으로 움직이는 장사꾼이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산적이지 않다는 것... 상대의 느린 마음 속도를 기다릴 줄 알고, 사람 그 자체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참 귀하고 좋은 사람이다.

길채를 안아준 장현이 단순히 한 남자가 아닌 아픈 역사 그중에서도 힘없는 역사의 희생자를 안아주고 보듬어준다는 역사인식이 들어있어 더욱 빛나는 작품이네요~~

다른이에게 환향녀라 모욕을 당해도 씩씩하던 길채. 단 한 사람에게만은 오랑캐에 욕을 당한 걸 숨기고 싶었을텐데 용기내 고백하고 그걸 감싸 준 진정한 사랑꾼 장현의 모습이 너무나도 좋다. 그런모습에 저도 위로 받았습니다. ㅜㅜ

길채장현은 진짜 해피엔딩여야해요!! 심양에서 자기 도와준 조선인 포로 시녀 아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길채, 자기 사랑까지 포기해가며 포로 살리는 장현ㅠㅠ 이런 사람들이 새드엔딩이면..... 정말 작가님 미워할거에요❤

어떤 마음이여야 딴사내의 아이를 품고있는데 모습을 봐도 저리 다정한 눈길로 대하는걸까...너무. 멋진 남자야 이장현

몇년전 뉴스에도 나오고 sns에도 그 영상이 많이 돌아다녔던 지하철역에서 술에취해 소리지르고 난동부리는 사람을 말없이 안아주며 진정시켜주던 청년이 떠오르네요. 길채뿐만 아니라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살아내는 모든 이들에게 ‘안아줘야지’ 이말의 깊이는 너무나도 큰거 같습니다. 이 말을 듣는 입장이어도 벅차게 기쁠것 같고 이말을 내뱉으며 안아준 입장이어도 너무 따뜻할거 같습니다. 길채와 장현에게만 집중했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나의 기족도 이웃도 장현나리같이 따뜻한 눈길로 바라 볼 수 있는 밤일듯합니디.

길채는 청에서 돌아와 구원무의 확인엔 "내 탓이 아니기에 사과하지 않는다"했고 손가락질하는 사람에겐 쌍따귀를 날렸는데 사랑하는 장현에겐 사랑하기에 혹시나 그런 나의 상처가 그의 상처가 될까 조심스럽게 건내죠. 그런 길채의 상처를 마음 아파하며 "안아줘야지"라는 이들의 사랑이 정말 아름답네요.

안아줘야지. 괴로웠을테니.많이 아팠지.많이 힘들었지.....당신을 처음본순간 알게됐지. 난 단한번도 그대아닌 다른사람 원한적 없었다는걸.😢🥹오늘 당신안아도 될까? 감동감동❤❤❤다했소.장현나리가. 올해 연말대상은 연인이 다 쓸겠네.🎉🎉 감사하오.

오늘은 엔딩이 다했다 그럼 안아줘야지 ㅜㅜㅜㅜㅜ 이게 미쳤다 어떤 길채든 사랑으로 감싸주고 채워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이장현이 머시써ㅠ

안은진 배우 진짜 .... 미친것 같다 여배우 중에 거의 탑 아닌가싶다 대체할 사람이 안떠오른다 와.. 분명히 연인 드라마 시작할 때 안은진이 주연 캐릭터라는거에 이해 안된다, 집중이 안된다 같은 의견이 많이 보였는데 그런 생각하던 사람들 지금 오열하느라 정신 나가있을 듯..

남궁민 진짜 연기가 미치다 못해 씹어먹네... 감정선이...말잇못..

안아줘야지 할 때 분위기 목소리 톤 눈빛 행동 걍 모든게 미쳤어......

병자호란당시 끌려갔다 돌아온 우리의 딸과 어머니이자 아내였던 여인네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오 살아 돌아와주워서 고맙소가아니라 화냥녀라 욕했던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의그늘 장현이가 길채한테 하듯 그렇게 감싸안아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 .... ", "안아 줘야지 괴롭웠을테니" 희대의 명사가 나왔다~~~~

길채 이번차에서 너~무 아름답소이다!! 정말 안은진 배우의 눈 빛은 정말 너무 예뻐요~~ 🥹 눈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저 허름한 옷을 입어도 길채는 길채였어요~~ 이뻐!!! 눈물 흘릴 땐 더욱 이쁘다~~ 길채 짱~~💗

작가님이 쓴 대본인데 이젠 장현이 직접생각하고 말하는것같은 착각까지들정도로 남궁민배우연기가 진짜 감동적입니다 량음에게 더는선넘지말라고 기회를줄때도 엔딩은 진짜 미스터션샤인 이후최고입니다

16:45 (안아줘야지) 이 장면에 답답한 마음이 풀렸어요 ㅠㅠ 너무 슬프고 아름다운 장현도령의 사랑 🤍

'안아줘야지' 라는 대사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장현의 길채에 대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정이 저 대사 한마디로 하여금 뭉클한 감정이 들게하네요.

오늘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회차였네요 무능한 임금때문에 조선으로 가지 못하고 청에 남게되는 포로들 어떻게든 포로들을 조선으로 보내려고 하는 장현과 큰형님 장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거짓말을 하던 길채 길채에 사정을 알게되고 또 다시 직진하는 장현 모든 순간이 참 좋았습니다 역시 역대급 드라마

와...진짜 길채눈빛이 진심으로 위로받은 사람처럼 보여서 장현의 말이 더욱 단단하게 와닿는것같다.

이야...정면얼굴이 아름다운 사람은 흔해도, 15~20도 틀어서 본 얼굴선과 옆에서 본 얼굴선까지 이쁘기는 쉽지 않은데...안은진 이배우는 옆선과 살짝 비켜 찍은 얼굴선이 예술임

과거부터 지금까지 힘없는 나라에 살았던.. 몹쓸짓을 당했던.. 가여운 여인들에게 하고싶은 듣고싶은 위로에 말을 남주를 통해 해주고 있네요, 작가가 .. 굿~!

"안아줘야지.. 괴로웠을테니.." "많이 아팠지..많이 힘들었지..다 끝났어 이제 아무 걱정하지말아요" 이 대사가 가슴에 와 닿으면서 기억속 저편으로는 조선시대때 청으로 끌려간 많은 조선의 여인과 일제시대때 일본으로 끌려간 여인들이 생각났습니다 같은 조선인 사람들에게 같은 여자들에게 환향녀라며 손가락 질 당하고 돈 벌게 해준다며 꼬드겨 위안부로 살아야 했던 많은 .. 나와 같은 여인분들... 비록 드라마 대사이지만 이 말 몇마디가 그 분들에 한이 씻겨져 내려가길 ... 가족을 위해 형제를 위해 꿋꿋하게 살아야했던 강한척 했던 여리고 여린 길채... 남은 해피엔딩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남의 아이를 임신해서 콩시루떡이 먹고싶다고 해도 뛰어가서 구해오는 장현인데.. 그저 길채면 된다는 장현

장현이 길채에게 해주는 말이 정말…장현이 첫만남 순간부터 길채만을 좋아했다는 말이 정말…그냥 마지막 씬 대사랑 연출 그냥 다 미쳤습니다😢💕 눈물샘 고장…😭

그 어떤 모습의 길채라도(설령 딴 남자의 아이를 품고 있는 길채였어도) 모두 다 품어주고 사랑할 수 있는, 그 무엇이던 길채 하나면 된다는 이장현! 와 진짜 이것이 찐사랑이야 남궁민의 미친 연기에 얼마나 감동받고 울었는지 모르겠다 그의 연기를 보는 게 너무나 위로가 되고 너무나 소중하다

진짜현실인지 드라마인지 구분이 안된다 안은진님 연기 미쳤다

이사람들 연기를 너무 잘함요. 남궁민이야 잘하는줄 알았지만 안은진이 이렇케 잘할줄 몰랐네요.

진짜 능력임 보는 내내 짜증나고 답답하다가 마지막 5~10분동안 모든 감정을 녹여주고 사랑에 빠지게 해줌

장현의 대사 넘 감동적인 회차네요~~~저는 길채가 시간 순서에 따라 비슷한 상황애서도 다른 연기를 보이는 모습에 매번 놀래요! 진짜로 시간이 흘러 길채가 성숙해진것 마냥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길채 연기력.........남궁민 배우는 탑오브 더 탑, 안은진 배우는 보석중에 보석으로 거듭난거 같아요! 끝까지 맘 덜아픈 순간들만 남았으면 좋겠네요~~~이번주는 한 회만 봐서........담주까지 또 어찌 기다릴지............

가짜임신 들통나자 뱃속에 끼고있던 보따리 패대기 치는 장면에서 오랜만에 길채낭자를 봅니다.😊

포러포즈 ㆍ키스씬 역대 최고 ‥ 이보다 더 완벽한건 없을것 같다 ❤ 이 두 배우의 연기는 뭐라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감동스럽고 기품있고 절재되면서 애절하고 마치 장현과길채가 실제인것처럼 생동감있고 선명하게 다가온다 장현과 길채를 완벽하게 묘사하는 남궁민안은진 배우에게 박수를 👏👏👏

마음 깊은 아픔과 상처가 모두 위로되는 장면이었어요. 가슴 아픈 역사를 감싸안는 장면과 대사만으로도 영혼을 흔드는 대단한 드라마입니다

남궁민, 안은진 두사람 연기 합이 넘 좋아서 본답니다 두사람 각자 연기력도 출중하지만, 같이 있는 씬에서는 항상 숨멎이 됨~

사극보고 운 적은 처음이예요…장현도령의 저 아련한 눈빛과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이리 아리게 만드는지…😭

너무 사랑했지만 미국에서 공부가 길어져 끝내 붙잡지 못하고 다른남자에게 떠나보낸 여자가 있었습니다. 십여년뒤 지인을 통해 듣게 된 소식은 그녀가 남편의 사망으로 혼자가 되었더라는겁니다 싱글맘이 되어서 말이죠....시간이 그리 지났음에도 그 소식을 듣는순간 왠지 모를 보고픔과 궁금함에 몰래 그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멀찍이에서였지만 그녀를 한눈에 알아볼수가 있었어요.. 뚱한 귀여운 표정에 작은 입술... 여전하더라구요.. 그리고 내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차마 그냥 떠날수 없었던 저는 결국...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냐구요??? 현재 그녀는 제 아내가 되어 내 팔을 베고 자고 있네요.~. 쌔근쌔근 잘도 잡니다 ㅎㅎ 팔이 저리지만 이렇게 달라붙어 있는걸 좋아하는 사랑스런 사람입니다. 요즘 와이프가 연인에 푹 빠져 있는데... 이 회차 마지막 장면을 보고 그날이 이입되었는지... ㅋ 출장중인 저에게 전화해 "나으리 보고싶으니 빨리오세요 "랍니다 ^^ 뻐하하하 사랑하오! 짤막한 40중반 부부이야기였습니다~

지금이어도 오랑캐 즉 성범죄자들한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 트라우마가 엄청나는데 그 넘의 유교사상이 뭐라고 우리 여인인 조상님들은 왜 모욕을 당하고만 있어야했는지... ㅠ 이 드라마보고 그 분들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ㅠㅠ

이장현은 최고의 남편의 전형이다 ❤️ 남궁민의 뛰어난 연기력!

다른사람아이 임신한길채도 저리 아껴주는장현..너무 울컥하고도 슬프기도한 장면이었다..속마음은어땠을지.. 모든게연기이고 이혼한거알아서 질질끌지않아서 속시원했던 17회 ㅋㅋ

이번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확정입니다 👍👍

안은진배우 섬세하구 눈물고인 눈빛 감정연기 진짜쩐다 ❤❤❤ 너무사랑스러운 우리길채 ❤❤MBC대상감이녱 ㅎㅎ

마지막 "안아줘야지"이 한 대사로 그동안에 아픔과 답답함을 한번에 씻어 내리는것 같았어요. 둘의 사랑이 해피엔딩이길.. 여태껏 엔딩 장면을 기다린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당당하고 씩씩한 길채!! 장현의 사랑이 구원이 되리!! 장채 캐릭터는 현대에 꼭 필요한 상!! 굿굿이 인생을 살아가는 변함없는 사랑... 장현의 대사는 감동 감화로 눈물이...연말 커플상도...물론 남궁님 대상!!

시루떡 사다주는 씬이 이렇게 슬픈 거였어ㅜㅜ 어떤 길채든 다 좋다더니... 진짜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집이였어야해

17화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이런 ㅜㅜ 너무하네 진짜 남궁민 연기에 설득됐어

다시봐도...가슴 찡한 ..장면이네요.. 남궁찡ㅠ 장현도령, 길채낭자 또 언제 보나요.. 아직도 허한 마음 달랠길 없네요.. 연인폐인들은 아직도 심양이네요. 속환해주셔야죠~ 두분 함께 자주 나와주시길😢

길채를 연기하는 안은진은 진짜 너무행복했을듯하네요~첨이네요 드라마보면서 사랑받는기분....감사합니다^^

따뜻한 이장현...감동적...장현❤길채 오래가자!길채는 일부러 마음을 숨기느라 힘들었을텐데...ㅜㅜ 연기 진짜 너무 심쿵하게 만드네요...

눈물 난 분 손 😂

그간 길채가 얼마나 힘들면서도 억척같이 살아냈는지 알게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여지껏 길채는 어떤 고난에도 꺾이지 않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어떤 굴욕과 능욕에도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모진 풍파를 견뎌왔습니다. 오히려 나의 조국과 세상이 나를 못지켜준 것에 더욱 당당하며 보란듯이 살아보려고도 했습니다. 우린 그렇게 당당하고 멋지게 꽃처럼 살아갈 길채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길채는 떠났습니다. 심양에서 끝내 장현을 떠나고, 장현에게 마음을 줬다는 핑계로 구원무에게서도 떠나고, 여동생과 남동생의 앞길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면서 결국 아버지 등 가족 곁에서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만나기를 바라마지않던 장현이 한양으로 돌아온 상황에서도 거짓 임신 쑈까지 하며 끝내 장현마저도 떠나려 했습니다. 그저 고마운 장현에게 손수 지은 따뜻한 밥 한그릇 대접한 것으로 소원을 풀었다고 만족해할 뿐이었습니다. 더이상의 욕망은 없어보였습니다. 그 이유를 마지막에야 비로소 밝힙니다. 오랑캐에게 능욕을 당한 길채였기 때문에 여태 애써 강인한척 했지만, 잠재의식 속에는 스스로 사랑하는 장현의 짝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가난한, 부자인, 새침한, 다소곳한 길채는 가능해도 불가항력이었을지언정 씻을 수 없는 욕을 본 자신은 감히 장현에 어울리지 않는다 여겼을 것 같습니다. 그저 전쟁고아 및 같은 처지의 가여운 여인들을 거두며 그렇게 공헌하며 살아낼 생각뿐이었을 겁니다. 가장 밑바닥이 나에게 어울리는 자리라고 애써 자책하며 살아가려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당당하고 씩식하게 꽃처럼 사는 것 처럼 보이고 싶었겠지요. 장현은 마지막까지 차마 입밖에 낼 수 없었던 길채의 그 멍에를 손수 풀어준 것입니다. 꽃처럼 나비처럼 훨훨 살라고 상처를 보듬고 아픔을 위로한 것입니다. 서로를 너무나도 위하고 사랑하기에 각자가 최선의 한 수 한 수를 둔 것이 서로를 더욱 더 멀어지게 만드는 굴곡진 역사였을 뿐입니다. 나라의 무능으로 능욕을 당한 여인, 부모를 잃은 아이, 만리타향 끌려가 소리소문 없이 죽은 포로들, 전쟁중 희생된 수많은 백성 등 살아도 산게 아니고 죽어도 죽은게 아닌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지옥일지언정 서로가 서로의 아픔을 끌어안고 보듬으면 진흙속에서도 반드시 연꽃이 피어난다고 이 드라마는 말합니다. 당연히 장현의 성인적 인격과 사랑은 너무 감동적이고 멋집니다. 그 외적으로 그동안 길채의 당당한 모습 이면의 고뇌를 알 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프고 또 그 반대만큼 더 애잔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여주인공마저도 가장 불행한 역사적 화마의 희생양일 수밖에 없을정도로 사실적으로 그린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그 역경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내려 애쓴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낸 사실도 큰 의미입니다. 단순히 로맨스를 넘는 역사적 사실과 인생의 교훈까지 두루 선보이는 이 드라마는 역대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매회마다 레전드를 찍는 드라마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너무 잘 만든 드라마!!! 심금을 울린다. 미쳤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

민배우 안배우님 연기 신내렷오~~본방 재방 몇번을 보고 또봐도 볼때마다 눈물이 쏟아지게 만드니~~

길채와 종종과 아기가 앉아서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은 너무 따뜻하고 평화롭습니다. 늘 어려움이 따르지만 그 순간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작가님, 감독님, 배우,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대적 발상과 힐링 메시지를 담은 사극은 오랜만이다. ❤

드라마 연인 사극의 신기원 장현과 길채 전무후무한 연기력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 ❤❤❤

이장현❤유길채 가슴 터져 죽을뻔 했네요. 오늘 주옥같은 대사 무지 많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량음에게 하는 대사도 심쿵했는데.. 너를 위해 죽을 수 있는데, 그 여자를 위해 살고 싶다~

길채 우는 눈이 너무 아름다워ㅠㅠ mbc는 남궁민과 안은진에게 2023연기 대상을 공동으로 줘야함

두 배우님의 연기는 너무 완벽하네요.진짜 공동대상 받아야될듯합니다!

재방송 보고 또 울어요. 길채 눈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드라마에서라도 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

오늘 마지막에서 너무나도 행복했네요. 작가님. 정말 부탁드리는데... 장현길채에게 더이상은 아픔 주지 맙시다. 너무 아팠잖아요 ㅠㅠ 너무 사무치게 그리워하고 너무 절절하게 사랑해서 가슴이 다 문드러졌겠어요. 그러니... 이들의 마지막엔 분꽃길만 걷게 해주입시다.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 당신 안아도 될까 할때의 장연의 목소리와 손짓, 와우 👍 낭굼민 연기 미쳤다!

길채의 크나큰 마음의 상처까지 깊이 헤아려주고 어루만져주는 섬세한 장현 나으리~~ 아~~~진정 찐사랑이구나~~~♡♡

이장현 연기가 정말 너무 잘합니다. 평범한 말들을 눈시울을 찡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네요...

두배우의 연기로 눈도 마음도 슬픔과 어우러져 대서사시를 보고 있는 국민으로서 감사할따름입니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무탈히 촬영잘하시기를

이두분 연기력때문에 미치겠어요 가슴이 아려서♡♡♡

너무 훌륭한 드라마 감사합니다. 대사 구성 미술 음악 촬영, 배우들의 명품연기, 조연배우들의 디테일함까지.. 👍👍👍

다른사람들은 길채 거짓 임신 설정이 어이없다고들 하는데 난 너무 그 모습이 안스러웠음 ㅠㅠ 길채는 자신의 모습이 최악인 상황을 어떻게든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왠지 이해할 수 있을것같다. 더 슬픈건 허름한 옷 입고 웃고 있는 길채를 바라보는 장현의 신발이보일 때 난 대성통곡하기 시작 ㅠㅠ 서로 말하지 않아도.. 모든 상황이 얼마나 힘든지.. 서로 견뎌내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고있는지를..😢

세상 저런 남자가 있을까요?... 드라마이니 있는거겠죠.ㅜ 넘 애틋하고 ㅠㅠㅠ아 눈물 ㅠㅠ

안아줘야지 진짜 미쳤다 ㅠㅠㅠㅠㅠ

몇번이나 보나 몰라요. 너무 빠져버렸네요. 장채최고

마지막 대사들 진짜 미침ㅜ 근데 장현이 그만 힘들게햐줘요ㅜ당신 안아도 될까?도 싱쿵

54년 살아오면서 본 드라마 중 제일 재밌었고, 몰입 했었던 유일한 작품 이었습니다.

도대체 17화를 몇번이나 보는거야..😂 ❤

길채앞에선 속도 없고 자존심도 없고 오직 길채뿐인..그래서 아파요 내 맘이😢

장현은 항상. 아무 걱정하시마시오. 이말을 하는거 같아여.. 포로시장에서 꺼내와서도 그말을 몇번이나 했았죠. 길채가 정말 아무 걱정 없이 웃었으면 해서 이겠죠… 그 대사에 진짜 많은 위로를 받아서 많이 울었어요 ㅠㅠㅠㅠ

"안아줘야지~" "괴로웠을테니~" 😭😭😭 남자인 내가 저 대사에 눈물이 주르륵....... 😢😢😢 근데 길채가 울면 왜 나도 눈물이 날까?

정말 길채 장현 감독 작가 .. 정말 정말 감동이예요. 🙏👍 고맙습니다 . 많은 시청자분들도 마지막 앤딩장면에서 위로를 받았을거예요 🥹🥹 부탁이 있다면 .. 제발 우울한 연말 되지않게 이 사랑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

마지막 대사들은 힘들게 버텨온 오늘 네게 최고의 위로였습니다. 작가님! 안은진배우님! 남궁민배우님! 고마워요❤

마지막 장면인 “안아줘야지”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길채가 가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과 이장현만 유일하게 그 상처를 어루만져줬구나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음..괜히 나까지 위로되더라 그리고 보면서 느끼는 건데 장현은 만인의 이상형 아닐까 싶음ㅋㅋ상대방의 조건을 보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 본연의 존재(?)를 좋아하는 거 보수적이고 계급사회였던 조선시대도 물론이고 지금도 쉽지 않음…과연 내가 장현이었으면 저렇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 싶다 드라마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라지만 참 대단하다 싶음 나도 저런 짠사랑 한번 해보고 시픔 ㅜ

40대 중반인 남궁민.. 저 나이에도 섹시하고 잘생뿜이.. 설레는 대사를 치는 구나.

길채 너무 이뻐 이뻐도 너무 이뻐 이장현 너무 좋아 좋아도 너무좋아

남궁민 배우님!! 찐사랑 연기 너무 소름 돋네요 연말 시상식 대상입니다~~

안은진배우 너무 예뻐~ 눈빛이 살짝 옛날 너무나도 아름다운배우정윤희님 분위기가 돕니다

이 시간에 이걸 보고 또 울고 있는 나ㅠㅠ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기, 연인 때문에 따듯해자네요..올해 겨울은 연인들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요😊😊

길채 장현 두 분 너무 연기 잘하세요 오늘 내내 울었습니다

어으 마지막에 길채보다 내가 더 많이 울었어 ㅜㅜㅜㅜㅜㅜ 이 둘의 사랑 제발 지켜주세요 ㅜㅜㅜㅜ

인연 진짜 편집 누가했는지 색보정 미쳤다..한복 색감도 진짜 미친것같음 여기가 독보적임

또보고 또 봐도 예절하고 눈물나요 사랑으로 안아준 그사랑 고마워요

안아줘야지! 괴로웠을테니..오늘 당신 안아도 될까. 주옥같은 올해의 명대사가 나왔네요.

애기씨 길채, 낭자 길채, 유씨부인 길채, 이혼한 길채..한 사람이 연기하는건데 분장도 아니고 어쩜 다 다른 사람 같누...

남궁민 연기 진짜 최고다 실제로 저런 남자가 있을까 만은 목숨걸고 사랑할 캐릭터네요

안아줘야지를 가슴에 품고 살게되어 행복합니다.

위로 받았어요.. 너무고귀한 사랑.. 귀하디 귀합니다..❤

안은진은 한복이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16:30 여기 긴 호흡 가져가는 디테일 진짜 너무 좋네요.

안은진 배우는 연인 이 드라마로 위로 힘껏 날아올랐으면 좋겠네요 🎉😊😊😊

장현의 따뜻한 말이 심금을 울리네..

아오 나 어제 진짜.. 마지막 장면 때문에 눈물이 ㅜㅜ 길채 안아주는 장현 ❤❤❤❤😢😢😢

남궁민 배우 안은진배우 넘좋아요 두분 팬입니다. 항상 승승장구 하세요. 사랑합니다 ♡♡♡

이 회차의 장현의 대사는 오늘날 힘들게 살수 밖에 없어 못된짓을 했다는 죄책감을 안고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와 치유의 말인것 같네요. 작가님이 남주의 말로 전하는 따듯한 치유의 말, 장현의 말처럼 두려움도 고난도 외로움도 모두 이제 끝나기를~ 우리 모두에게서. 왜 눈물이 날까요. 간절한 바램때문일까요? 아니면 끝이 보이지 않을까 두려워서 일까요? 현재 힘들게 사는 모든분들에게 나처럼 위로가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