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후배 강아지 두 마리도 함께 놀러 왔어요^^
마누는 덩치가 너무 커서 아무래도 쉽게 친해 질 수 없는...
살구는 많이 나아졌지만 자두는 여전히 마누가 집에서 나갈 때까지
숨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누는 공원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아...자두 때문에 좀 민망합니다^^
그래도 마누가 덩티가 너무 크다보니...어쩔 수 없나봅니다.
마누가 가고 멜로디와 리듬이만 남았는데...
와.. 살구가 처음으로 강아지와 인사를 하는 날^^
자두도 나왔네요^^
신기방기~~
덩치가 살구만한 리듬이와 멜로디는 좀 만만한지...
살구와 자두가 함께 인사를 합니다.
진즉 이래야하는데...
하루 종일 이 작은 집에서 저와 함께 지내다보니
낯선 사람이 오면 숨기 바쁜 자두
살구는 이제 누가 오더라도 그러려니하는데...
자두는 여전히 빛의 속도로 사라집니다^^
이렇게 손님을 맞이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마누도 자주 놀러 올텐데^^
#고양이, #cat, #강아지, #골든리트리버, #푸들, #애견, #반려묘, #반려견, #소소한일상, #성붉동, #북정마을
9 июл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