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아무것도 못하겠을 때 듣는 감정 해소 명상 가이드 입니다. 불편한 마음을 풀어낼 수 있도록 돕는 감정 유도 명상이므로 마음이 많이 불안하거나 힘들 때 듣도록 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나탐구생활 www.natam.co.kr 나탐구생활 후원계좌 : 하나 301-890410-94207 (김혜린) 시청해주신 분들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인정이고 이해고 사랑이고 다 필요없고 그냥 이딴 경험 안 해도 되니까 아무런 경험도 안 할 수 있도록 무의 상태로 돌아가고싶어요. 그냥 죽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해 인정 괜찮다 라는 말이 오늘따라 왜이렇게 거슬리고 짜증나는지.. 억울한 마음과 분노도 일어납니다. 이딴 경험 내가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겜ㅅ고 그냥 죽고싶다고요..그렇다고 고통스럽게 죽고싶은 것도 아니고, 걍 고통없이 안락사로 인생 종료 하고싶어요. 꾸역꾸역 어떻게든 살려고 하니 마음공부도 하고 여기꺼지 왔는데.. 이 롤러코스터같은 감정, 인생이 도무지 안 받아들여지네요. 평온하고 성장하고 ㄱㅊ다가도 다시 또 낭떠러지..억눌림 감정 느끼는게 너무 아픕니다. 무너쟜다 일어났다 무너졌다 이 반복도 지긋지긋..그냥 지치다 지친다..이딴 경험들 안 하고싶다 걍 다 버리고 도망치고싶다. 현재 백수에 아무것도 안 하는 무능이 무기력 그 자체인데, 가족들에게 다시 올해 안에 힘내서 잘 해보겠다 했는데 그것도 이젠 싫어요. 사실 그 당시엔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들었는데 지금은 또 모르겠어요. 걍 내 인생 책임지고 일구는 것도 지치고 가족들에게 짐 되는 것도 지치고 질리고. 죄책감도, 눈치보는 것도 질리고. 그냥 모든 게 다 버겁고 짐이라 느껴져서 그냥 다 벗어던지고싶어요. 모든 사람과.. 가족도 친구도 다 내던지고 사라지고싶어요. 잠만 자고싶어요. 아무런 부담감 의무감 책임감도 없이 그것들 다 다 내던지고 그냥 좀 한 번 평온하게 간섭도 참견도 없이 쉬고싶어요. 취준이고 인생 적성이고 배움이고 뭐고간에 다 내팽겨치고 싶다. 내 인생도 책임지기 싫다. 책임지기 싫다. 인생 자체가 너무 짜증난다. 평온 사랑 행복 이딴 것도 이제 다 필요없다. 그러면 반대인 감정 좆같은 아픔 슬픔 미움 분노 죄책감 우울 이것도 느껴야한단건데 그냥 다 던지고싶다. 이딴 고통 받기가싫다 너무나도 싫다. 오늘따라 유난히 더 억울하고 화난다. 태어난 것도 내가 선택했다고하지만 왜 태어나서 이딴 좆같은 경험하며 고통받아야하는지도. 영적성장이라고 하는데, 그냥 체험을 위한 게임이라는데 걍 뭐가 됐든 그냥 됐고 너무 화가나. 이해 가면서도 한번ㅁ식 이해가 안가고 화가나고 슬프고. 괴롭다. 성장이 이렇게 괴러운 건가. 그냥 성장도 필요없으니 괴로움 받지도 않을래. 죽고싶다.
나탐님 당신은 저의 수호천사입니다.수십년의 지하 10층에 있는 썩어 문드러진 감정을 청소하고 있습니다.최면이 어떤건지 모르지만 영상을 들으면서 제가 격고 행한것이 최면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절 버린 엄마와 저를 키운 엄마를 만나 원망하고 용서하고 근본은 사랑 받지못한 사랑해주지못한 마음을 끌어 안아주고 1인 몇역을 하고 실컷 혼자 지껄이고 울고 토닥이고를 반복하고 끝에는 웃으면서 키워준 엄마의 아픔도 헤아려주고 손깍지끼고 나와함께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자고 수업이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끝이 났습니다.나탐님을 만나고 정주행을하고 두번째 격은 일입니다.처음은 버린 엄마의 마음이되어 버림받게될 나를 보며 오열했고 두번째는 나를 호구로하는 인간들을 마구마구 욕하다가 버린엄마 나를 키워준 엄마를 만나 감정을 해소했는데 버린 엄마는 앞에 한번의 감정을해소해서인지 감정이 처음처럼 크게 일어나진 않았습니다.키워준 엄마의 기대에 못미치는 딸.그리고 그렇게 무서웠던 엄마의 여린고 작은 자아를 엄마의 여린 자아가 너무 무서워 자신을 숨기려고 칼과 총으로 무장했슴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그리고 내가 그리고 그 엄마가 서로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확인하고 꼭안고 손잡고 끝이 났습니다.아직도 눈물이 나는것보니 완전한 해소는 되지 않았나봅니다.당신을 만난건 큰 축복입니다.감사합니다.두 어머니를 떠올려도 아무런 감정이 일어나지 않을때까지 해소해서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저는 61세 입니다
일이 너무 버거워서 매일 죽고싶습니다. 바닥까지 완전히 번아웃입니다. 죽기 전에 한번이라는 심정으로 힘들때마다 듣기다보니 수십번도 더 무한반복 했네요. 하고나면 약간 숨이 쉬어지고 생명이 연장되는듯 싶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인생에 붙들 마지막 지푸라기가 나탐님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 날 좀 내버려두란 말이야 누워서 꼼짝하기가 싫어 지금 이렇게 글 쓰는 것도 너무 힘들어 무기력해 날 좀 가만히 냅둬 왜 세상이 나한테 그래 뭔가를 해야만 할갸 같아 뭔가를 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이야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 엄마 아빠 너무 미워ㅠ 너무 힘든데 왜 내 마음을 몰라줘 삶이 너무 지쳐 그냥 죽어버리고싶어 모든게 버거워 다 너무 버거워 삶이 너무 버거워 이런 내 삶이 싫어 내 삶이 싫어 이런 내가 싫어 실망스러워 짜증나 우울해 다 귀찮아 신성님 저 좀 도와주세요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ㅠ 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 아무 노력도 하고싶지않아 왜 노력해야해 왜 ㅠㅠ 나 가만히 좀 냅둬 모든것이 너무 어려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도 모르겠어 나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 왜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아 너무 힘들단 말이야 오ㅑ 날 버렸어 왜 난 꼭두각시처럼 일하는거 싫어 당신의 꼭두각시가 되고싶지않아 난 너의 꼭두각시가 아니야 난 자유롭고 싶어 마음껏 날아다니고싶어 나에게 자유는 없어 너무 부러워 남들이 너무 부러워 자유로우뉴남들이 부러워 나는 발목에 쇠사살이 묶여있는 느낌이야 벗어날 수 없어 비바람아 몰아쳐라 나 밖에 ㅏ가기싫어 더 몰아쳐 외출못하게 나 너무 속상하고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나 좀 살려줘
인정받고 사랑 받고 싶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그대로 용납하지 못했습니다. 온갖 거짓말과 애써 괜찮은 척, 잘 할 수 있는 척, 능력 있는 척 해왔습니다. 저는 너무 힘들고 괴롭고 외롭습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진절머리가 나고 짜증이 나고,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불안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용납 못하고 괴롭힌 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입니다. 제가 제 자신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지 못한 내가 너무 밉습니다 그래서 너무 미안합니다.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맹세합니다. 바로 지금부터 저는 제 자신을 언제나 당당하게 있는 그대로 사랑합니다. 무능하고 못난 과거도 우물쭈물 망설이고 속 터지는 현재 이 순간도 모두 제 자신에게 허락합니다. 약속합니다. 같이 손잡고 화해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같이 행복해 지고, 같이 꿈을 이루고 같이 사랑할 거에요. 당신이 잘 버텨주어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쉬어도, 애쓰지 않아도, 못해도, 천천히 가도,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힘을 뺍니다.힘을 쭉 빼고 살아갑니다. 지금 그모습 그대로 다 괜찮습니다. 어떤 마음을 내도 괜찮습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도 힘든 시체같이 굳어져버린 나를 바라봅니다. 내가 시체라고 느껴도 괜찮습니다. 다 받아들입니다. 이런 나라도 나라고 받아들입니다. 지금의 나는 아무힘도 낼 수 없는게 당연한데 이 당연함을 몰라주고 억압했습니다.
올려주시자마자 알람 받았는데도 두려워서 이제야 들었습니다. 몇번이나 다시 들으면서 한시간넘게 울었네요. 작년에 우울증, 공황장애가 재발하고 거울명상이나 세도나메서드 등 해소명상을 해보려고 해도 감이 안 잡혔었어요. 그동안 너무 억눌러서인지 무감정상태 비슷하게 되어 거의 하루종일 계속되는 신체증상만 몇달간 겪고 있었습니다. 나탐님 모든 영상이 좋았지만 요즘 제 상황에 맞아서인지 직전에 올려주신 무기력영상이 특히 느껴지는 게 많았는데, 이렇게 가이드 명상까지 올려주셔서 실마리를 얻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탐님 사랑합니다. 나탐님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재혼에 대한 얘기인가 아무튼 그런 주제로 집에 일주일에 한번은커녕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는 엄마와 얘기를 하다 혼났던 기억이 있다. 그 날 내가 혼나던 좁은 집 부엌이 내 등 뒤에 있는 마루 그 맞은편 현관 앞에 앉아 있던 엄마가 무엇때문인지 또 화가 나서 나에게 뭐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속이 답답한 나는 엄마때문에 숨이 안쉬어진다고 속으로 골백번이고 내뱉지 못한 대답을 한다. 약간 놀란 기색이 느껴져서 드디어 내 마음을 알아주려나하는 기대는 숨을 안쉬니까 숨이 막히지 숨을 쉬라고 하는 대답에 금방 무너진다. 더운 여름날 그날도 또 집 열쇠를 잃어버려서 집에 못 들어가고 있다. 옥탑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앉아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린다. 오빠는 학원이 마쳐야 올테고 도저히 마냥 기다리기가 힘들어서 콜렉트콜로 엄마 번호를 눌러본다. 받지않아 이모에게 연락을 해둔뒤 다시 플라스틱 통유리 지붕이 있는 계단에 앉는다. 날이 너무 더워서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 옥탑방으로 들어가는 저 문만 열면 되는데 그게 안 된다. 열쇠를 몇 번이고 잃어버린 내가 한심하고 또 혼날까봐 너무 두렵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운다. 초록색 마당이 플라스틱을 통해서 흐릿하게 보인다. 그때 울고있던 저에게 슬프고 힘든 거 못 알아줘서 미안하다고 벌써 17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몰라줘서 미안했다고 말해줬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정말 다 제 얘기인데… 제가 아직도 무능력에 대해 엄청 두려워 하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혹시 이런 생각 했다가 더 무기력해질 일이 생기면 어쩌지… 라는 두려움을 관찰했어요. 회피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젠 감정이 일어나면 그냥 느껴주려고 노력합니다. 미워하는 맘이 생기면 밉다밉다라하고, 불안하면 뭐가 불안한지 생각해보고 불안한 그 감정안에 들어갑니다. 결국 올라오는 감정을 최대한 감정을 최대한 쥐어짜듯이 느끼며 바라봅니다. 이것을 반복하다보니 과거 미래에 살았던 맘이 사라지면서 현재에 사는게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나탐님 영상을 보고나서야 최종적으로 조각이 맞춰졌습니다 저의 궁금증 조각들을 맞춰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최근에 올라오신 글이라 댓글 남겼습니다 지금 제 삶을 변화하고 긍정적으로 창조되고 있는 삶을 그저 텅빈 마음으로 봐라보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상황으로 내 마음 그대로 세상창조되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처음엔 일과 남자친구 때문에 시작한 명상이 결국엔 어릴적에 절 억압했던 부모와, 억압받고 주눅들어있던 제 어린시절 눈앞에 보이면서 눈물이 흐르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나탐님 말에 또 터져버렸어요 .. 결국 제 결핍의 근원은 어릴적부터 시작이었나봐요 나탐님 감사합니다 펑펑 울었더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졌어요
요즘 딱 제 마음상태입니다. 이제는 외부의 상황보다 내 안의 마음이들이랑 함께 하는게 편안하기도 하고 익숙해졌어요. 나탐님과 함께한 여정들 덕분입니다 💛 내가 나를 사랑해주고 함께 있어주니 불안하고 속상하고 우울한 아이들이 잘못된 아이들이 아님을 알게되었어요. 이 명상은 두고 두고 같은 마음 상태가 올라올때마다 듣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영상 올라온 당일날, 저녁에 해본다고 댓글 남겨놓은 후로 왠지 마주하고 싶지 않았는지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했어요. 눈물이 줄줄 나오고 나탐님 말 따라하다가 마지막엔 “도망치고 싶다 도망치고 싶다” 이 말이 나오더라구요. 엉엉 울고 순식간에 명상 끝났는데 몇 번 더 해야할 거 같지만 뭔가 나도모르는 막혔던 것이 조금 튀어나온 느낌이에요. 끝까지 꺼내주어야겠죠. 진심을 다해 감사합니다.💜💚💜 나탐님 말씀 따라하고 그 세밀한 감정을 느껴주는 것이 마치 가지치기 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가지치기를 해야 더 건강하게 자라는 나무처럼 그렇게요.
조심스럽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탐님과 독자님들께 거창 붓다선원 진경스님의 초기불교 법문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시작해서 지금까지 천주교와 하느님, 죽음, 사랑이라는 주제를 거쳐서 증산도와 단학 또 환생과 유체이탈이라는 주제를 거쳐서 마침내 초기불교와 인연이 되었습니다. 나탐님의 영상들에서 감사라는 답을 찾았고. 그리고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에서 완전한 답을 찾았습니다. 중국 한국 일본에서 전ㅇ해지던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너무 많이 왜곡한것이어서 무슨 말인지 말하는 사람도 알지 못하고 듣는 사람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초기불교를 공부하고서야 비로서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 바른 가르침을 알았습니다. 부디 여러분들께도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에 인연이 닿기를.......
두려움이 넘 많아 돈의 두려움이 먼저가 아니었던 저는 마음 해소 씨게 한 후 지금 고시텔 옥상에서 현실을 바라보며 행복해서 한참 울었어요 이제 6개월밖에 배우지 않았고 무너질 때도 여러번 있었지만 외부로 세상 막살던 저에겐 내부로 살 수 있어 항상 감사합니다 제 앞으로의 삶이 기대가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나탐님! 우울무기력하고 못난 나를 자주 만나고 어쩌면 일상이었던 55년이었습니다. 에고의 힘으로 나름 잘 버티었는데. . . 갈수록 밧데리 성능이 떨어진 것인지 다가오는 주기도 짧아지고 참 난감합니다. 이 무기력, 무의욕을 잘 느끼면 이제 진정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을까요? 자주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하고 다행스런 나탐님 맨날 감사합니다!
아마 외부자아의 소리에 따라서 사시다가 내면자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시다보니 밧데리 성능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시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음 훈련 잘 하고 계시는 증거같습니다 ^^ 저도 항상 남의 시선에, 사회가 원하는대로 살았는데 (물론 이것도 제가 창조한 것이지만요 ㅎㅎ) 이제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니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살아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고 제 자신이 너무 무능력하게 느껴져서 무기력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계속 무기력과 무능력을 느끼다보니 아주 아주 조금씩 마음이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pinkishhope 저도 제가 인정받기 위해 살아왔다는걸 깨닫고 나니, 그럼 난 뭘 해야하지? 뭘 위해 살아야하지? 혼란스러운 시기에 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행동들이 다 외부에서 인정받기 위함이었어요. 허무하고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 과정을 지나서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신가요? 내부자아를 따라 원하는 삶을 살고계신가요?
@@goodwillcome 안녕하세요! 일년 전쯤 저 답글을 달았을때 무시받고 버림받는 일들이 연달아 계속 일어나면서 너무나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그때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삶이 사랑으로 가득해졌네요. 지금도 여전히 힘들고 슬프고 화나는 일들이 생기지만, 그때처럼 삶 전체가 너무나 버겁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던 때와 달리 이제는 의욕이 생겼답니다. 저는 나탐님께서 해주신, 힘들고 무기력하면 무기력 한채로 그대로 있으라는 말씀이 너무나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가능한 시간 날 때마다 침대에 누워서 울고, 폰 하고, 무기력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의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채찍질하고 욕하는것이 아닌, 측은하고 불쌍한 아이로 보듬어주려고 했어요.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슬펐니. 괜찮아,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어도 돼. 어차피 이 세상은 홀로그램이야... 와 같은 말을 해주면서요.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하는 여러분께 사랑을 보냅니다 ❤️
@@pinkishhope 길고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알고 있던 거지만 역시나 지금의 저를 바꾸려 하지 않고 느끼는 생각 감정을 모두 받아주는게 정답이네요. 저보다 앞서가고 계신 경험 덕분에 힘이 나고 이 길이 맞구나 확신하게 되네요. 어제도 정말 심장이 견디지 못할정도로 아프고 감정이 너무 많이 올라와 한참을 울었어요. 그렇게 비워내니 한결 가벼워지는걸 느낍니다. 이 모든 과정이 결국은 감사와 사랑이 전부인 그런 의식상태로 가기 위함이겠죠. 나의 모든걸 조건없이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상태.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나탐님 영상 역주행하면서 또보고 또보고 했습니다 이 명상을 들으면서 저를 8년 넘게 힘들게 한 회사를 퇴사하고자 마음을 내었습니다 이 길이 아님을 알았지만 백수가되서 무능해질까봐 꾸역꾸역 싫은 일만 했거든요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혹시 추가적으로 외모강박증에 대한 명상도 해주시면 넘 도움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5.1 꼼짝을 할수없어서 몇시간째 누워만 있다가 이 영상이 추천되어 ㅡ 알람이 안와서 업로드된지 몰랐어요 ㅡ 들으니 일어나 일을 할수 있었어요. 역설적이게 안해도 괜찮다는 말이 위안이 되었고 반복해서 들으며 일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두세번 반복해서 듣는데 백프로는 아니지만 7,80프로정도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진짜 들었습니다. 굳이 굳이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