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웃어른이랑 한 집에서 같이 사는 걸 모시고 산다고 해요. 꼭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든가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진다고 할 순 없지만 한국 정서상 아무래도 웃어른과 함께 살게 되면 눈치도 봐야하고 어른이 일하시면 나도 편히 쉬지 못하고 거들어야 하고 그런 게 있죠. 그런 걸 모시고 산다고 해요.
여기서 팩트는 박해미만한 며느리는 없다는거ㅋㅋㅋㅋ 다 죽어가는 한방병원 살려주고 무능력한 백수 남편 먹여살려줘 동네 한방병원 일지라도 원장이지 직설적인 성격에 정말 기가 쎄서 그렇지 정준하가 박해미랑 결혼 했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대박 친거지 극중 이준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ㅋㅋㅋㅋㅋㅋ
@@user-vh6ej4rl6r 적어도 어르신한테 예의는 있어야지;; 거침없이 하이킥 안 봄? 계속 무시하고 말 끊고 의견 못 들은 척하고 하는게 혜미 기믹인디; 그게 여러 번 터졌고 대표적인게 호구마고. 너도 혜미 같은 며느리 만나면 열불날껄 ㅋㅋㅋ 병원 원장에 아내로는 참 좋은 사람인데 며느리로는 아니라고
해석을 해드리겟습니다.모자가 갔을때는 해미가 어떤사람인지 가늠밖에 못하는 상황이라 아내인 해미가 '운을 가로 챈다'는 말을 했지만 집에서 만났을 때 장군의기가 흐르는 해미를 본 무당이 오히려 당해서 해미를 놔두라고 했죠. 이말의 뜻은 준하가 해미랑 결혼하므로써 운을 뺏기는 형식이지만 해미가 그 운으로 오히려 잘됨으로써 집안의 복이 커진다는 것 입니다. 뺏긴다고 나쁜게 아니라 오히려 더큰복이 집을 잘살게 한다는것 입니다. 준하 개인으로써는 좋지 못할 지언정 해미의 운과 복이 커지니 정말 잘될 가정의 형식중 하나로 볼 수 있겠네요.
여기 나오는 분들 다 연기 너무 잘해서 진짜 재밌게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저 무당분도 연기를 너무 잘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너무 재밌어 하이킥... 박해미님 지금보니까 뭔가 엠마왓슨같은 느낌이 좀 드네요ㅋㅋㅋㅋㅋ 맡은 역할이랑 본인 캐릭터랑 비슷하게 강하고 멋진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