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사람들이 신받았다 무당이다 요러믄 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겠지만 남의 앞길을 빌어주고 억울한 영혼들을 달래주고 풀어주시는 무속인들 저는 존경스럽습디다 직업이고 원해서된거 아니고 얼마나 많은걸 포기하고 그길을 가야하는데~~ 대단한분들이죠 물론 저한테 신이왔어도 그런소리 할수있냐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ㅎ 팔자고 운명이면 해야죠 힘들어하는거는 쫌만하고 포기하고 인정을 해야 또다른 인생을 살수있지싶네요 옥황선녀님 잘보고있읍니다 꼭 한번 뵈러가겠읍니다~~♡
성관계가 더러운 짓인가요? 설혹 불륜이라 하더라도 저지르는 마음이 더러운 것(이것도 윤리의식이 생긴 후에 형성된 개념이지만)이지 몸이 더러워지는 것은 아니죠. 항차 부부간의 성관계는 사랑의 행위인데 몸이 부정해진다는 생각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성관계로 아이가 태어나는데, 그러면 아이, 즉 생명도 더러운 것인가요. 성관계로 흥분하고 오르가즘에 이르기 때문에 부정하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신에게 미안하다는 것인가요? 몸이 부정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옥황선녀님도 유교적 사고를 갖는 분이네요 ㅎㅎ 이건 비난하기 위한 댓글이 아닙니다. 그냥 다른 생각을 말한 것일 뿐.
무당과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되나요? 물론 바람피면 바로 죽음이겠죠? 근데 무당 하고 결혼 하면 내 스스로 바람은 생각도 안할것 같은데.. 만약 무당 배우자가 오늘은 꼭 잠자리를 해야해. 오늘은 하면 안돼.. 조종 당할듯 해서 좀 고민 되고요. 또 하나. 만약에 권태기에 빠지면 남자만 디지게 고생 할듯 한데… 에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