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던 만화라, 썸네일만 보고 '무면허 의사? 이게 어디서 약을 팔아!'라고 생각했는데 험프티님 요약+스토리 자체도 탄탄해서 ㅇㅈ하게 되어버렸다... 솔까 면허 없어도 실력 초인급이고 총알 날라댕기는 전쟁터나 급진 시위현장에서도 환자 한 명 살려보겠다고 달려들면 걍 백의의 천사 맞지. (실제 무면허 의사(범죄)들이 저런 마인드와 실력을 갖추고 있을 리가 없다는 게 함정. 실제 의사들 중에 무면허한테 대리수술 시키는 파렴치한들이 가끔 있다는 것도 함정...)
데즈카오사무 작가의 작품중 하나였던 블랙잭, 만화책에서보면 사람을 만들어내는 미친 실려곧 볼수 있고 아무도 없는 황야에서 혼자서 수술해서 살아남는 모습도 보여주는 먼치킨급의 실력을 볼수 있더랬죠. 이제 사람살리는 무면허 의사 리뷰해주셨으니 사람을 죽이는 의사 키리코도 리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