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팬 이야기: 관리법과 장,단점 Cast Iron: Pros and Cons, How to care 

철수세미로 밀면 시즈닝해서 검게 탄화막 입혀놨던게 다 떨어져나갑니다... 녹슨 거 제거할 때 외에는 철수세미 쓰면 굉장히 조심해야 하지요. (코팅 날려먹고 다시 시즈닝해본 1인)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 뿐만 아니라 요리의 완성도 얼굴인거죠 ㅠㅠ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맛이나 냄새가 강하지 않은 음식 (달걀후라이, 가래떡구이 등)은 하고 나면 뜨거울 때 그냥 키친타월로 한번 슥 닦기만 합니다. 요리할 때 썼던 기름으로 야매 시즈닝을 하는 셈인데 아직까진 별 문제 없더라구요.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듣고싶었던 답을주셨어요ㅋ 후라이팬 정리랙은 어디서 구매하면되나요? 많이찾았는데 없어요 약한거 쓰고있는데 스텐팬무쇠팬 6개를 올려놨더니 오늘 무너졌습니다 큰일나는줄ㅠ~

옆으로 세워서 정리하는 랙을 쓰셔야 합니당. 저도 차곡차곡 넣는 정리랙 썼더니 다 휘어버리더라구요. 아님 공간 여유만 된다면 벽이나 선반에 고리 달고 걸어두는 방식도 멋있기는 하지요.

감사합니다! 처음 만들어 본 정보 영상이라 부족한 점이 많네요. 조만간 업데이트를 할 생각입니다. 한 시간짜리 무쇠팬 영상이라니 제가 봐도 끔찍하네요 ㅎㅎ

지금 사용하시는것 어느정도 싸이즈 인가요

아마존에서 chain mail castiron scrubber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이래저래 용도가 많아서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이지요 ㅎㅎ

@@40075km 의외로 직관적인 이름 ㅎㅎㅎ 용도가 딱 이거군요 강철 수세미 보다 훨 손상도 적고 주방 위생상 좋아보이네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주물팬 외에 또 어디 쓰시나요? 궁금합니다^^

@@ashfordstainer1924 다다마특강 팬에도 사용 부드러운 철 수세미요

제가 롯지밖에 안써봐서 말씀하신 제품 특성은 잘 모르겠네요. 지금 주로 사용하는 팬은 10.25인치짜리입니다. 1인분 만들땐 8인치짤 쓰구여. 무게는... 걍 렌지위에 놓고 씁니다 ㅎㅎ

저도 처음엔 무쇠팬에 녹슬면 세상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도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스테이크 구워서 "카우보이에게 레스팅따위 필요없다!"라고 외치며 스킬렛에 그대로 칼질해서 먹는 재미는 100% 무쇠팬으로만 가능하지요 ㅎㅎ 녹슬면 뭐 그까이꺼 사포로 좀 밀어내고 걍 써도 되구요.

CIA에서 신입생 기본 셋트로 준 물건입니다 ㅎㅎ

네, 아마존에 있습니다. Lodge Care Scrub Brush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ㅎㅎ

저 개인적으로는 걍 싹 태우는 편을 선호합니다. 기름 끈적이는건 탄화가 덜된거라 뻑하면 다시 끈적거리더라구요

10.25인치입니다. 왜 10인치도 아니고 11인치도 아니고 10.25인치일까요...

정확히 어떤 모델을 구입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모델명으로 검색하는게 더 정확하거든요.

@@40075km 국내 회사가 중국에서 만든 무쇠팬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산은 신뢰할 수 없다고 해서 폐기할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중국산이라면, 게다가 상표 위조한 짝퉁이라면 재료를 뭘 사용했는지도 모르니 폐기가 안전하겠네요. 후덜덜...

@@40075km 자신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회사로고도 없는 것은 신뢰할 수 없다고 봅니다. 꽤 유명 유튜버 영상의 더보기의 소개된 제품이라 제조국을 확인하지 않고 구매한 본인의 불찰이라 뭐라핳 수 없지만 약간 씁쓸하네요.

무쇠팬 자체는 로고 없는 게 꽤 많습니다. 롯지도 옛날 클래식 모델 중에는 로고 없는 것도 있다고도 하고... 다만 롯지 브랜드인척 하는 짝퉁이면 믿을 수가 없지요.

네, 그게 정석입니당. 근데 길이 잘 들었으면 꼭 연기 날때까지 다시 가열할 필요까진 없더라구요 ㅎㅎ

기름이 탄화된게 완전히 붙지 않아서 떨어져나온거 같은데요. 식용유 묻은 천으로 검은 게 안 묻어나올때까지 계속 닦아주시면 될겁니다. 엄청나게 유독물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탄 가루니까 음식에 섞이면 맛이나 모양이나 건강 측면에서 좋을 건 없지요.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녹슬기 쉬워요 ㅠㅠ

@@40075km 답변 고맙습니다. 무쇠팬 시즈닝하느라 오븐으로 참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잘 쓰고 있는데 더치오븐을 또 그렇게 하려니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제가 해당 제품을 안 써봐서 확답은 못 드리겠지만 일반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시즈닝 안 해도 된다는 무쇠팬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이미 시즈닝이 되어서 나왔거나 코팅(주로 에나멜)이 되었거나. 이미 시즈닝 된 제품(Pre-seasoned)의 경우에는 사용하면서 시즈닝을 지속적으로 해 줘야 하구요 르크루제와 같이 코팅이 된 무쇠 제품은 달걀이 들러붙는다면 예열이 제대로 안되어서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아마 무쎄 브랜드도 홈페이지 정보를 보아하니 에나멜 코팅같은데, 코팅된 무쇠팬은 연기 날 정도로 가열하면 안되니 약불~중간불 사이에서 기름 두르고 예열한 다음 달걀을 살짝 깨서 후라이를 하면 덜 늘러붙습니다.

예열을 하셔야 되요.예열과 시즈닝은 다르고요.

유해성 논란이 있는건 테프론 코팅이고 에나멜 코팅 안전성은 괜찮습니다. 물론 코팅이 깨져서 음식에 섞이면 몸에 안좋겠지만요 ㅎㅎ

10.25인치입니다!

Pre-seasoned 라고 해서 길들여서 나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공장에서 대량으로 하는거다보니 퀄리티가 별로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도 시즈닝 되어서 나온 건데 개인적으로 시즈닝을 또 했지요.

공장에서길들여나오면참조캔네요공장전화번호좀알여주세요

저는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롯지몰(Lodgemall.co.kr)에서 그릴팬 항목에 있네요.

현대홈쇼핑앱에서 검색해서 구입하면됩니다 저도 거기서 샀는데 넘좋와요 시즈닝이좀 힘들어서그렇지 연기나고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만

에그인헬을 만든 적은 있는데 나름 뭘 모르던 꼬꼬마 초보 시절이라 가능했지요. 알고 보니 토마토 소스로 오래 조리하는 건 무쇠팬에서는 안 하는 게 좋더라구요 ㅠ_ㅠ

저는 1년8개월 걸렸는데 올해부터는 2년 과정으로 바꾼다는 말이 있었네요. 학비는 매년 조금씩 오르는데다 장학금을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총 5학기인데 그 중 한 학기는 인턴쉽 기간이라 4학기 × 대략 2천만원 해서 8천만원. 여기에 기숙사비나 기타 비용 생각하면 1억 전후로 예상하시면 되겠네요

이게 사람마다 지역마다 사용하는 용어가 조금씩 달라서 절대적으로 정확한 건 아니긴 합니다만, 1. 그리들은 높이가 없는 평평한 팬, 스킬렛은 높이가 있는 일반적인 프라이팬을 주로 지칭합니다. 근데 무쇠팬 종류를 다 뭉뚱그려서 스킬렛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 무쇠팬이 열보존율이 높아서 반죽이 올라가도 고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바삭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어떤 팬으로 구워도 되긴 하는데 그릴팬에 구웠을 때 장점은 아래쪽 요철 부분으로 물기가 빠져나가서 숯불 그릴에 구웠을 때와 비슷한 효과를 주고, 그릴마크를 예쁘게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불맛에는 못 미친다고 생각하지만요 ㅎㅎ 4. 저도 몇 개 써봤는데 장기적으로는 다 휘어버립니다. 무쇠팬이 워낙 무거워서리... 그나마 옆으로 세워놓는 거치대가 좀 낫구요, 제일 좋기로는 고리에 걸어놓는 게 안전하더라구요.

@@40075km 아 제가 첫번째 질문을 잘못했네요 ㅠ 파전을 그리들에 굽는다고 하셨는데 스킬렛에 안굽고 그리들에 굽는 이유가 궁금해요!

원래 팬케이크나 전 종류는 철판에 굽는게 맛있다더라구요. 저도 과학적인 원리는 따로 안찾아봐서 모르겠는데 수증기가 좀 잘 빠져나가고 뒤집기 쉬워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40075km 👍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 것도 있지만 저 영상 찍을 당시 휴대용 버너 성능이 시원찮은 면도 좀 있습니다 ㅎㅎ 일반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에선 훨씬 빨리 만들 수 있거든요

우리나라에선 롯지코리아 공식몰에서 살 수 있는더... 비싸요 ㅠㅠ 전 미국살때 아마존에서 산거라 가격차이 엄청나더라구요

어디서구매합니까전화번호좀알려주세요

10.25인치 스킬렛입니다

저는 아마존 핫딜 뜰때 5피스 세트를 약 8만원 정도에 구입했었지요. 국산이나 미국산 무쇠팬 한개에 2~3만원 정도가 적정가격 아닐까 싶습니다

무쇠 빠니니 프레스 (cast iron panini press)로 검색하시면 나올 겁니다! 롯지몰에서도 프레스를 팔긴 하는데 지금은 다 품절이네용 ㅎㅎ

@@40075km 오오 감사합니당~

저는 미국 거주할 당시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당. 네이버에서 엔드그레인 도마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저는 뭐... 상태에 따라 뗄 때도 있고 안 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미국에선 저렴한 롯지도 한국 들어오면 비싸지더라구요 ㅠㅠ

강의 형식으로 처음 찍다보니... 저도 편집하고 나서 '한시간짜리 썰이라, 이걸 누가 보냐!' 했습니당. 알고보니 대본을 미리 짜서 영상을 만들어야 하더군요 -_-; 조만간 이 글 지우고 시즈닝 위주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40075km 지우지 말아주세요ㅠ 이렇게 동시에 설명해주시는것도 이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진짜 요리 클래스 듣는 기분 :)

딴거봐라.. 말투 거지같네

@@40075km 지인한테 차근차근 듣는 거 같아서 더 좋아요 이거 지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