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세로그립은 t5는 애초에 없어서 사용해보지 못 했구요 t4는 사용해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t4도 만족하고 1년간 사용해왔지만 그립 부분은 디자인을 위해 포기한게 맞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유저분들도 t5오면서 그립이 좋아졌다고 하구요 물론 손의 모양이 다 다르니 t4가 더 편하신분도 있겠습니다만ㅎㅎ 그거말고도 자잘한 단점이 꽤 있었죠 t5오면서 고화소라 영상에선 손해보는 부분이 좀 있었지만 사진이라면 모든면이 업그레이드고 만족스럽다가 제 사용기입니다
지금 카메라는 100v가 나오는 시점에 어떤 후지전문샵에서 100f 재고 털려고 100만원에 풀었어서 샀는데 가격도 쌌지만 100v보다 100f가 더 이뻐서 성능이 조금 딸려서 고민없이 이전작인 100f를 선택했습니다. 근데 이제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서 t4를 중고로 싸게 구입하려고 했는데 t5에 더 끌려버리네요. 이 영상 보고 더 끌림; 중고가격으로 따져도 80만원 정도 차이가 나서 두달째 고민중ㅠㅠ 그냥 100f 1년 더 쓰고 좀 싸지면 t5 사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겠지만 렌즈 화각 다양화를 원하는 지금 시점에 붙박이를 1년 더 쓸 수 있을지; 사진 성능은 어차피 인스타에 올리는 용도니 t3도 차고 넘치는데 t3는 애매하게 생겨서 안 끌리고; 전 이쁜 것도 너무 중요하거든요. 이뻐야 외출할 때 들고 나가고 싶어지니까요. 100f도 이뻐서 붙박이 감수하고 선택한 거... 다른 브랜드도 옵션에 있으면 좋겠는데 제 눈에 이쁜 카메라는 모든 브랜드 통틀어서 후지 100시리즈랑 t4, t5 이렇게 뿐이네요. 이제 붙박이는 안녕이라 t4, t5만이 옵션; 경제력이 부족하면서 취향이 너무 확고한 것도 불행하네요; 저도 모르게 한풀이를 한 거 같은데 이 영상 때문에 t5가 더 갖고 싶어져서 저도 모르게 그만 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영상 쭈욱 정주행했는데도 아직 결정을 못 내려서 의견 여쭈고 싶어요. 전 취미로 사진찍고 가끔 페이작업도 합니다! 본업이 있어서 정말 가끔하고 거의 취미가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현재는 제가 5d mark4를 사용하고 있는데 카메라가 너무 무거우니까 취미로도 안 찍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벼운’ 카메라로 알아보던 중 후지 xt라인을 알게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옵션은 소니a7m4 (메인)+ 후지 xt30ii (서브, 거의 매일 출퇴근길에도 들고다닐 생각)인거 같은데 자꾸 xt5가 눈에 아른거려요 😭 커민님의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투 바디 운영을 생각 중이시라면 말씀주신 조합도 좋아보여요! T5를 구매하시면 서브로 두기에는 아깝고 원바디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페이 작업 시 T5가 작업 상황에서 호환 등 문제가 없는지 확인 후 T5 싱글바디 운영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남은돈으로 렌즈 사고요!
커민님! 소니 카메라 사용하다 넘어가려합니다. 혹시 핸드그립 없는 쌩 xt5의 그립감 괜찮나요…? 그립감과 스튜디오 촬영때 케이블 클리퍼 때문에 l플레이트 사용하는데 xt5는 우드 핸드그립 달린 플레이트 아니면 핸드그립 없는 플레이트 밖에 없더라구요… 우드 핸드그립이 너무 맘에 안드는데 그렇다고 핸드그립 없는 플레이트를 쓰자니 좀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