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방향제 하나에 수십만원(본체 + 방향스틱 각각의 가격)을 무지성으로 태울 수 있고, 유부남이지만 허락도 받지않고 수백만원짜리 렌즈 그냥 지를 수 있는 고티어 유튜버! 부럽습니다 ㅠ.ㅜ 제습기 액세서리 수몰엔딩 넘 웃겨욬ㅋㅋㅋㅋ 와우~초접사 마크로 렌즈...좋군요!!!
10:10 이게 뭐지는 삼각대용 마운트랑 그 마운트 각도를 돌릴 수 있는 손잡이 입니다! 워낙 무거워서 무게중심이 그 언저리에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잡아둔 것 같아요 제 삼각대가 수직촬영이 안되는데 70-200g에 물려서 그 링 조이는거 풀고 90도로 돌려두면 가로모드 세로모드 정말 편하게 바꿀 수 있어요
장망원 렌즈가 하얀색인건 예전에는 소재가 덜 발달해서 70200 이상의 큰 렌즈들을 검은색으로 만들면 태양광에 과열되어 문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태양광에 영향을 덜받는 흰색으로 만들던게 이어져 온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요즘에는 검은 장망원 렌즈도 많긴 하지만요
10:17 저정도 무게 나가는 렌즈는 바디에 슈를 결합하고 트라이에 얹으면 렌즈와 바디 결합부(모가지라고 표현할게요) 모가지가 재수없으면 부러집니다 그래서 렌즈에 슈를 결합할수 있는 장치를 만든건데 예전 필름카메라시절부터 사진은 가로로만 찍는게 아니라 세로앵글로도 촬영을 했기에 카메라의 각도를 쉽게 바꾸기 위해 있는 조절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