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야기모드 되게 좋겠따!! 스토리 좋아하는데 레이드 가면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야해서 천천히 즐기지 못했는 그런 게 나왔다니!! 그나저나 영상 편집과 더빙 진짜 쩐다.. 스랄이랑 입모양이 맞는 거 같애..ㅋㅋㅋㅋ (근데 요일 표시 틀렸어요.. 소근소근 ㅋㅋ 23일(금)/ 27일(화) 인데 바뀜 ㅋㅋ)
패치내용 영웅특성: 님들이 그렇게 찾는 낭만 해보겠다. 공격대: 공찾은 이미 발로 해도 되지만 더 쉽게 해주겠다. 스토리 꼭 봐라 쐐기: 꿀주간이라는 개념이 있는게 싫다. 매주 확실하게 여러분을 죠지겠다. 구렁: 하던지 말던지... 하지만 좋아해주면 기쁘겠다. 토석인: 내다버린 와꾸지만 확실한 성능으로 거부하지 못하게 허겠다. 거미공포증: 여러분이 항의할거 같아 사전에 설정해두었다.
달리는 죽음의 기사. 과연 너프를 받을까 아닐까... 여태 죽기에게 고성능 이동 수단이 주어지는 것은 피해왔었지만, 판다리아 리믹스 때 일시적이긴 하나 여러가지가 추가 되었던 요소들 중에 전사의 도약을 써본다거나 도적의 전력 질주. 마법사의 점멸. 수도사의 구르기 같은 평소엔 생각지도 못한 것과 조합이 가능했는데 영웅 특성을 개방한 죽음의 기사는 주술사나 드루이드보다도 필드 이동성능까지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되겠군요. 이건 꽤 기대 됩니다. 개인적으론 죽음의 손아귀나 고어핀드의 손아귀가 없어도 좋으니까 레벨을 올리며 퀘스틀 하고 여기저기 있는 자잘한 채굴,채집 포인트를 뒤적거릴 땐 빨리 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터라... 아주 멀리 있으면 그냥 비행 탈것을 타면 그만이지만, 은근 "애매" 하게 슬쩍 떨어진 곳에 있는 거 캐러 갈 때. 드루이드랑 주술사랑 도적이랑 사냥꾼에 이르기까지 발이 느려서 닿지를 않는 상황도 있었는데 그럴 땐 정말 강점을 포기해도 좋으니까 좀 빨리 뛰고 싶다... 할 때가 있었죠. 뭐 너무 괴로우면 그냥 그 빠르게 뛰어 이동이 가능한 클래스들을 하면 그만이긴 합니다만, 맨날 같은 캐릭터만 가지고 하는 것도 지루해지는 걸 버틸 순 없으니 말입니다. 마법사 영웅 특성도 재밌을 것 같군요. 마법사의 예전 기본 스킬 중 얼음불꽃 화살(불꽃얼음 화살이던가...못 본지가 오래 되어서...-_-;) 쓰는 게 꽤 재밌었는데 다시 부활하려나 합니다. 아무튼 혼자서 느긋하게 즐기고 싶은 유저 입장에선 괜찮은 것이 많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