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이 문제 낼 때 솔직히 설명 꽤 잘했다고 생각해서 못맞히는게 이해가 조금 안갔었다. 이장원이 문제 낼 때 하석진이랑 농담 주고받고 약간의 힌트로 타일러가 맞히는걸 보고 정말 감탄했다. 강남 오렌지 맞힐 때 까불대는거 보고 "그냥 유쾌하고 까불대는 애구나" 싶었다. 강남이 배꼽 설명할 때 진짜 뭔소린지 못알아들었고 답답해 하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전현무가 그림그리고 설명할 때 "내가 설명을 못했다"라는 말을 듣고 강남과 인성의 차이를 느꼈다. 게다가 강남이 필요 이상으로 짜증내는 것을 보고 강남에 대한 인식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1. 커다란 동그라미 (또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 2. 아랫쪽에 작은 동그라미 3. 작은 동그라미를 6등분 4. 1번의 도형 왼쪽 밑에 기다란 직사각형 하나를 그리며 반대 쪽도 똑같이 5. 1번의 도형 윗쪽 양옆에 직사각형 하나씩 6. 1번의 도형 맨 윗쪽에 동그라미 하나 7. 4번의 도형 바깥쪽으로 맨밑에 사각형 하나씩 8. 6번의 도형 안에 살짝 윗쪽에 두개의 원을 좌우 대칭으로 총 2개 9. 1번의 도형 안의 윗쪽에 좌우 대칭 작은 원을 하나씩 이정도면 이미 인체 완성 아닌가? 아니 배꼽을 걍 동그라미 하나로 땡치는게 어딨어.. ㅠㅠ 하다 못해 소용돌이 모양이라도 그리라고 하던가... 4번 부터 이미 문제가 딴길로 새기 시작하겠지만 배꼽을 정말 표현 못했다..
이거 언제 방송분이지 ? 다른 사람들이 못알아들으면 내가 설명을 못했나보다 뭔가 이상한가보다 하고 박경처럼 다시 설명하는게 맞는거지 하나도 안웃기고 계속 짜증내서 기분만 나쁨 편집 문제인지는 몰라도 강남 나름 호감이었는데 정말 비호감이다 자기가 못한 건 전혀 없고 다른 사람이 못 알아들으면 내가 잘나서 그런거고 내가 못 알아듣는건 너네가 설명 못하는 거라는 마인드ㅋㅋㅋㅋ 전현무는 설명 못했나보다라고 인정이라도 했지... 이 사람도 어디 가서 안밀리는 깐족얄밉 캐릭터인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