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lim3699 제가 기분 나쁘다고 하지도 않았는데요 기분 나쁜게 아니라 영상 올라왔냐고 물어본것도 아닌데 님혼자 오해하신거잖아요 하이킥2에서 김자옥 님 에게 밍크코트 사줬다는 댓글에 저도 그 에피소드 내용 알아서 그 에피소드 내용 댓글 남긴건데 요점을 잘못 알고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내꺼아니야 빌렸어..... 빌린거야? 빌렸지 나한테...내꺼 내가 빌렸지....그렇지만 내꺼아니야..! 내꺼야...내꺼 내가 빌린거야 내 농담 이해 못하겠지?ㅋㅋㅋㅋㅋ아 짠한데 개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친구들 뭐라는거냐? 하는 표정도 ㅈ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 아프다 쇼핑 자주 하시는 것도 아닌데 옷 하나 사고 눈치 보시고 우리 할머니 생각나네 나는 할머니가 갖고 싶은거 사달라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뭐 먹고 싶은거나 갖고 싶은거 말하라고 하면 항상 우리 돈 쓰는 거 아까워서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젠 물어볼 우리 할머니가 없네 할머니 돌아가신지 3개월 지났잖아 여전히 그립고 보고싶고 쓸쓸하네 고생만하다 가신 우리 할머니 그 곳에선 행복하고 따뜻하게 잘 지내 사랑해 많이❤️
저희 할머니도 냄비하나 사놓고 뒷켠 창고에다 숨겨놓고 쓰셨어요ㅋㅋㅋㅠㅠㅠ 할아부지가 뭐라 그런다고......옛날 분들은 다 그러신가봐요 너무 오래 눈치보고 억눌리다 보니까 그게 당연시 되어버린;;;; 하이킥이 단순 시트콤인 거처럼 보여도 군데군데 가부장제에 대한 풍자나 옛세대와 현세대에 대한 세대충돌을 적절히 잘 녹여낸 블랙코미디 같은 느낌도 드네요 문희할머니 에피는 지금보면 꽤나 너무한 것들이 많고.....그래도 원장사모님인데ㅠㅠㅠㅠ 차라리 문희할머니가 마냥 헌신하는 캐릭터가 아니면 덜 안타까울 것 같네요....
@@abramsm1330 뭐 하나 사고 싶어도 눈치 봐야 하잖아요ㅠㅠㅠ 솔직히 지들은 돈 번다고 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고 하다못해 집구석에서 놀고먹는 큰아들놈도 아부지한테 줘 터져도 눈치는 안보는데-_-;;;; 맨 식구들 뒤치다꺼리하고 살아도 날 위해 입을 옷조차도 내맘대로 못사니ㅠㅠㅠㅠ 이런 에피들을 보면 오히려 그런 에피들이 이해는 가요 막말로 문희 할머니 입장에서 지들도 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데 나는 그럼 안되나 라는 생각 안들겠어요?
@@USER-han3namkill 눈치 안보고 사는 극중 준하는 그냥 말로 표현하기도 힘든데 나문희의 경우 굳이 밍크코트를 살 필요는 없다고봄 나문희가 언제 못을 눈치보면서 샀음? 옷이 밍크코트이기때문에 그런거지.. 그리고 극중 순재할아버지가 직법사지말라고 한게 아니라 충동구매 했다가 찔려가지고 그런거잖아요 정말 저옷이 필요했고 합당하다면 저리할 필요는없죠
@@abramsm1330 제대로 된 옷도 없죠ㅠㅠㅠㅠㅠ 그렇게 따지면 맨날 일하기 편한 옷 입다입다 다 떨어진 옷만 입고 살잖아요;;;;;;; 말이 좋아 원장사모지 식모보다도 못해요 요즘은 식모도 저렇게는 안삽니다. 맨날 사치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날 위해 기분낼 수 있는 옷하나 사입겠다는 건데 그것도 아깝다고 하면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그리고 영상보면 사달라고 하니까 침을 몇번 놓아야 하는지 아냐면서 별 생색 다냈습니다;;;; 아시겠지만 진료는 며느리가 다 하죠 본인은 자리만 지키고 명예만 유지하면서 일평생 같이 산 마누라 잠깐의 사치도 허용안하는 남편, 옷이 합당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굉장히 별로라는 거 아실텐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