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 영화 오디션 100번 이상 보고, 간간히 단역만 하다가 서른 여덟에 쇼호스트 학원에 가서 서른 아홉에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가 되고, 마흔 네살인 올해 드라마 고정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남는게 없지 하면서 절망한 적도 많았는데 제가 모은 구슬들을 50대에 꿰는 거라고 하시니 너무 힘이 되네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미경 강사님께서 49세때 스타강사로 유명해지신 것처럼 저도 49세때 유명 배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아기 둘 낳고 34살에 교육대학원 입시 준비해서 어렵게 35살에 합격했습니다. 돌보미 이모님 식사, 아기들 식사 다 도시락 싸놓고 살림하고 대학원 모든 시험, 논문 통과하고 교사자격증을 취득했어요. 한국사자격시험도 1급을 취득했습니다. 교생실습을 37살 아기 둘 엄마 신분으로 갔었어요. 38살에 하루 2시간씩 자고 아이들 키우면서 임용고시 공부해서 믿어지지 않게도 전국수석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39살에 신규 교사가 되었습니다. 남편 없이 혼자 아이들 키우면서 매일 울었었는데 김미경 선생님의 "59세가 정점"이란 말씀에 또 한 번 눈물을 닦습니다. 사람들은 왜 당연히 다들 온전한 4 가족이라고 생각하는지 매번 불편한 질문과 여자 혼자 사는 열등감에 또 우울증이 깊어져서 삶을 놓고 싶은 생각이 매순간 문득 올라오고 있는데 다시 마음 잡고 또 살아가 보겠습니다.
40대 중반 미혼입니다 외근나갔다가 회사로 복귀하며 듣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친구들은 다들 결혼했고,언젠가 부터 나도 결혼 할 수 있을까 두려워지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건 일로 얻은 커리어뿐이고요,,, 늘 하는 걱정이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였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저도 비슷한 나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어영부영 떠밀려 결혼하지 마세요 우리 인생에서도 등가교환의 법칙이라는게 존재해요 차라리 지금 공허하다면 그 시간을 나를 돌아보는데 한번 써보세요 내가 뭘좋아하는지 내가 뭘 잘하는지 .... 내가 나와의 사이가 좋아야 상대를 받아들일 수 있더라고요 지금 이시간들에도 무조건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40대 솔로에요^----^ 울지마세요 웃으세요 더 활짝
애가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했을 때 애기 엄마들과 커피타임 안가지고 자격증 따러 다니면서 자기개발한 시간이 제가 제일 잘한 일 같아요. 계속 한 우물만 파고 있는데 아이가 커서 독립하는 순간 저도 날아올랐으면 좋겠어요. 근데 사실 제 일로 크게 빛을 보지 못하더라도 저는 너무 잘 살았다고 칭찬할 것 같아요.
50대초반에 갱년기와 고3딸과 전쟁을 치르며 미국에서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따고 강사 생활 하고 있어요. 결심하고 주변에 알렸을때 친구 한명 말곤 모두가 니가? 하는 반응 ... 그럴만도 한게 아픈데 많은 복스런 아줌마 몸이였거든요. 제가 그래요...요즘 자존심 따위 버리고 살아요. 남들은 대단하다 그 나이에 이러지만 하지 부종에 압박 스타킹신고 울면서 해부학 공부하고 딸리는 영어에 작아지믄서 덜덜덜 떨며 애써 센척하믄서 수업해요. 지금도..대기하는 회원들이 많아지자 미국샘들 시샘에 뒷담화에 고자질에 아직도 집에와서 옷장 들어가 혼자서 많이 울어요. 선생님 다시보고 힘내고 갑니다.
24살 결혼해서 27살 출산하고 39살 인생사춘기 겪으면서 전업주부 15년만인 40살 첫 일을 광고모델로 멘땅에 헤딩하고 대기업 광고 많이 찍고 중국 한국 피팅모델도 하다가 47살에 직원 1명두고 쇼핑몰 시작해서 3년차 50살 직원9명 두는 회사 대표가 되었습니다 40살에 일시작해서 50살 10년이 됐고 건강하게 일 오래 하려고 49살 10월에 마라톤도 시작해서 올해 10k로 3번이나 출전했습니다 경력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김미경강사님 말씀대로 일하고 싶은 욕구는 강했고 자존심은 버렸었네요~ 40대 일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 입니다~!
영문학으로 석사 졸업하고, 20대 후반 30대 초까지 영어강사 일하다가, 올해 요가 강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만32살인데, 김미경 강사님 강의듣고 용기가 나네요. 20대에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택했던 진로를, 이제는 제가 원하는대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댓글들을 읽는데, 저도 늦지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40대를 시작했어요 너무 좋아요 조금씩 상황을 바라보는 눈에 여유가 생기고 누가 뭐라해도 그런가부다 넘기게 되요, 큰 일 앞에 “난 애를 둘이나 낳아 키워봤다~~~” 하면서 씩씩하게 이겨내게 되더라구요! 김미경 선생님의 말씀에 힘입어 많은 구슬들 아름답게 꿰어나가고 싶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언제 들어도 유익한 강의!!! 기분 좋게 잘 들었어요. 저도 올해 50이 된 기념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1학년에 입학 했어요. 과제랑 공부가 조금은 힘들지만 남은 50년 준비 이제부터 제대로 해보려구요. 매일 매일 컴퓨터 공부하며 힘겹게 과제 하고 있어요. 또 저도 두 딸들에게 언제까지나 존경받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인생 멘토님 존경합니다.감사합니당^^
유명강사님도 그런 서러운 시절이 있으셨네요...저는 세컨라이프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방황을 하고 뭐 하나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하고 하기도 전에 망하면 어쩌나 잘못 선택하면 어쩌나해서 허송세월 보내고 재취업은 안되니 40대인 내가 너무 빨리 사회에서 도태되고 쓸모없는 인간처럼 느껴졌는데 오늘 강사님 말씀듣고 늦지 않았음을 일깨워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50대후반에 완전 새로운일에 도전했습니다 가족들도 반대해서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4년이면 정년에 노후대책하나 안돼있는 저에게 가족도 소용없다는생각에 큰결심했지만 솔직히 자신은 없었습니다 어떤분이 김미경강사님 강의 권해주시길래 찾아봤습니다 지금 내 결정으로 60대70대가 나아질수있도록 온전히 나 자신만 위해서 살아보려합니다 힘 많이 얻고갑니다 제가 많이 존경합니다
40대에 힘이 되는 방송 너무 감사합니다. ^^ 난 왜 20, 30대 열심히 살아왔는데 40대에도 왜 제자리에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불안해 했는데..생각해 보니. 20대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저는 올해 시작했네요. 10년을 준비해야 그 다음에 결과가 나온다는말.. 지금 보면 저는 오늘을 위해 20, 30대때 차곡차곡 쌓아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자영업을 시작하고 그 결과가 50대때 나오기를 바라고.. 좋은 영상, 힘이되주신 김미경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0대가 되니 김미경강사님의 말씀이 귀에 팍 박혀요. 무명 인데 한가지일에 10년차예요 돌아서려 해도 복기하며 또 같은 일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향해 많은 구겨진 종이를 던졌어요. 당신은 나를 모르겠지만 당신은 나의 멘토중 한 분입니다. 당신이 커나가시며 거기에 등불을 밝혀주어 나는 참 복 받았습니다. 거기서 버티라는 말 고맙습니다.
새로운 회사에 취직을 하고 하루일을.배우고 휴무여서.이틀을 쉬고 내일 출근인데 걱정이 진짜마니앞섰어용… 올해42이구 하던일을 그만두고 쉬다가 다시 일을.시작했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예전처럼 잘 할 수 있을까…걱정이되지만…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자존심.내세우지않고 참고 잘~해보려해요~진짜 좋은말씀~감사해용~❤
저는 38살이고 필드를 바꾸고 싶어서 공부하고 싶은데…. 저희 엄마는 저보고 너가 몇살인지 아냐면서 그냥 일이나 하라고 하시네요… 정말 기운빠져요…. 남동생과 차별하는 것도 싫고, 저를 무시하는 부모님도 너무 싫어요. 제가 부모님 옆에서 효도는 다 했는데…. 항상 아들이 먼저인 부모님….너무 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