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설명을 너무 잘 해 주셔서 20 분이 순식간에 흘러갔네요. 특히 초반부의 잘못 된 통계와 정치적 악용을 잠깐 언급하셨는데, 그 부분은 전적으로 맞습니다. 다른 한편, 법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관리가 문제다 라는 얘기도 들은 적 있습니다. 법이 바뀌어도 사이코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총기를 구입할수 있다는 거죠. 총기를 규제하면 오히려 더 밀수나 불법 총기구매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4.29 폭동에서 봤듯이, 그 당시 LA 경찰 서장은 백인 지역에 Defense Line 을 깔아놓고 한인타운을 희생지역으로 삼았습니다. 저도 집에 총은 없지만, 강의 내용이 맞습니다. 나와 내 가정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어휴 또 설민석 류네. 재밌다고 다 믿지말고 걸러듣길 바랍니다. 미국 헌법은 실제로 개정 많이 됐습니다. 헌법개정을 절대 안하는게 아니라, 총기규제는 주민들 거주지역에 따라 보통 의견이 반반 갈리는데 (보통 치안이 좋은 뉴욕같은 도시에서는 총기규제 찬성, 시골로 갈수록 총기규제반대), 헌법을 개정할려면 미국상하원에서 둘다 2/3 즉 66% 이상의 압도적 찬성이 나와야 개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반반 갈릴만한 이슈로 한쪽이 66%이상 압도적 찬성 나오기가 어려워서 개정을 못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민주당이 최소 66% 이상 의석을 장악해야 가능하다는거죠.
너무 막 이야기 하시는거 아닌가요... 필리핀 생활 13년 차 인데... 돈 있다고 총 못삽니다.. 총 소지하는 자격증, 총을 꺼내놓을수 있는 자격증 다 있어야 합니다... 기습단속에서 자격증 없고, 또 등록되지 않은 총 소지시 즉시 체포 되고 처벌이 어마어마 합니다... 불법으로 총기를 갖고있는 사람을 필리핀 에서 정상적인 생활시 평생 볼일이 없습니다.. // 총기 사건사고가 나는건 불법총기 소지후 사용인데 , 소지 하고 단속에 적발시 엄청난 처벌을 받기에 일반적 으로는 절대 소지가 불가 합니다.....
총기를 금지시고 반납하게 한다면 법을 잘지키고 선량한 사람들만 총기를 반납하겠죠. 법 안지키는 무법자들은 무시하고 당연히 안내죠 그렇게 되면 법을 잘지키는 사람들은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법을 안지키는 사람들만 살판 나겠죠 미국사람들이 이런걸 아니 총기를 금지시킨다고 해도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죠
캐나다나 유럽권은 보호장비로 바뀌겠지만 서구권과 다르게 동북아시아 한국일뽄쭝국 은 인간경시사상이 있어서 그런지 남보다못 하면 하대하고 깔보고 무시하고 그런것 같 더라고요 시험문제이의제기는 니따위것들 이 말할것이 안된다 출제자가 바이블이고 힘있는 사람이 끼어들지 못하면 묵인해야하며 평점 이 낮은 2.X 기업같은 경우 0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까라면 까야지 군대식에 점철 된 곳도 많기에 만약에 한국이 총기허용시에 는 대혼란에 빠지겠지만 사회적 인식의 향상 및 인간존중에 한발짝 더 앞당길것 같습니다
전문성 없는 사기꾼 섭외 안해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전직 장성들이나 특이한 분야에서 일하셨던 분들 초대해서 이야기 들려주는거 좋았는데 이 썬킴이라는 사람은 전문성이 없는건 물론이거니와 항상 특정 정치성향에만 유리한 쪽으로 역사를 편집해서 이야기하는, 즉 황현필 설민석이랑 다를게 없는 사람이라서 보기 불편합니다.
저도 오픈캐리 라이센스 갖고 있고 총도 3자루 갖고 있는데요 첫부분에 나온 맥날 사진처럼 라이플 매고 다니는 경우는 생각만큼 많지 않습니다 보통 총기난사하는 범죄자들이 라이플을 주로 써서 그런지 몰라도 저처럼 오픈캐리 면허 있다고 해서 막 들고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사람들 많은 밀집지역에서 저러고 다니면 경찰한테 잡혀서 간단한 심문 받을 수도 있음 근데 권총은 진짜 많긴 함 저도 밤에 나갈때는 차고 다니고요 워싱턴dc는 정부 시설들이 많으니 규제가 좀 세고요 뉴욕도 911테러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구밀집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에 미친짓 한번에 사상자가 크게 날수 있어서 규제가 셉니다 그냥 미국에서 인구 많은 도시는 좀 세다고 보심 돼요 한국이 총기규제가 워낙 엄격하니까 거부감 드는분이 많으실지 모르겠는데 총 한자루 가지고 다니면 든든하긴 합니다 한국처럼 묻지마 칼부림하는 넘들 있으면 최소한 암것도 못한채 손놓고 비명횡사할 확률은 줄어드니까요 사람사는 곳 다 비슷하다고 어딜가나 또1라이들이 있기 마련이니 ㅠㅠ
Open carry는 총기를 반드시 보이게 휴대하도록 규정한게 맞아요. 대체적으로 open carry를 허용하는 state들은 open carry할때 license를 요구하지 않고 State마다 다르겠지만 총기를 안보이게 휴대하려면 Concealed Carry Weapon(CCW)라는 License가 필요합니다
@@exelre827 불법은 아니었음. 경국대전에서 군사용 무기나 갑주의 개인 소지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개인의 도검이나 창, 활 같은 무기 소지를 딱히 금지하진 않았다고 함. 실록에도 민간에서의 환도에 의한 칼부림 사건이 여러번 기록되어 있었고 심지어 조선 후기에는 검술에 능숙한 조폭 조직인 검계 조직들이 여럿 생겨나 한양 도성 일대를 시끄럽게 했던 예도 있음.
@@kimseonghun6424 총기소지가 안된다 하더라도 맘먹고 불법 총기 구매해서 난사하자면 할 수 있죠. 그러면 저 훈련된 슈터는 총기가 없고 범죄자만 총기가 있는 상태. 범죄자 제압을 못하고 저항수단이 없는 슈터는 죽었겠죠? 미국의 총기규제 반대에 이런 논리도 있습니다.
드디어 한국말로 설명을 재대로 하는 동영상이 나왔네요. 저는 재미교포입니다. 여기 미국에서 평생 살았고 교육받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제가 한국 가면 이 총에대한 질문을 끝없이 받아요. 대학때 역사를 부전공한 사람으로서 이 동영상에서 나온 것 다~~ 설명해요. 그래야 말이 되거든요. 그래야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썬킴선생님이 이것을 다 설명해주신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가지를 강조하고 싶은게 뭐냐하면, 미국의 우파들은 진짜로 정부를 안믿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음모를 재일 많이 믿는자들은 극우파이에요. 영국의 독재적인 왕국을 거부한 나라로서, 정부를 의심하는게 시민의 의무라고 봐요. 그리고 헌법에 써있는 권리를 지키려면 무조건 총을 소유해야 한다라는 믿음이 엄청 강해요. 이것을 아시면 왜 이 나라가 이런지 이해가 더 잘될 것입니다. 그리고 왜 진보적인 주들 (켈리포니아, 뉴욕, 등등)의 총에대한 법이 보수적인 주들보다 구속적인지도 이해가 되구요.
아, 한가지 살짝 수정하고 싶습니다. 영국이 평화상태에서 갑자기 식민지를 돕기위해 프랑스를 싸운게 아니라, French and Indian War는 사실 유럽에서 영국하고 프랑스가 벌써 싸우고 있었던 Seven Years’ War의 북미전역이라고 보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국인들도 이걸 잘 몰라요 😂
켈리포니아 구속적인 총 법은 보수당 이던 레이건이 주지사로 있을때 입니다. 그때 흑인 단체인 Black Panther 가 우리도 무장을 해야한다고 해서 총기 구입을 하기 시작하자 당시 백인들이 겁을 먹고 총기 법을 잔뜩 세웠죠. 그러니까 흑인들이 총을 구하기 힘들게 하기 위한 법이 모든 사람들의 총기 구입을 힘들게 했다는 거죠. 인종 차별 때문에 그런법이 생긴겁니다. 조금 슬프죠. 그래도 좋은 법이 않좋은 이유로 생겼으니.
미국에 어릴떄 이민을 왔는데, 기억에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지금까지 말씀하신것들은 배워요.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Second Amendment Right to Bear Arms 이말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기본적으로 무기를 가지고 본인과 가정을 지키는 자유? 이런 의미로 기억합니다. 독립전쟁의 시작이 바로 이 Right to bear Arms (무기를 가지는 자유)에서 비롯되서 시작됬다고 기억나는거보니까 옛날 생각나고 좋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첫 10개 수정헌법은 이미 헌법을 주별로 ratify할 때 anti-federalists 때문에 10개조항을 수정하기로 예정이 되어있었습니다. 이미 헌법을 만들고 보니 뭔가 부족해서 채워 놓은 게 아니라, 개인의 기본권 보장이 안 돼서 연방정부의 힘이 너무 센 걸 염려해서 연방제를 반대했던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제헌할 때 이미 수정할 것을 동의한 걸 Massachusetts Compromise라고 부릅니다.
미국 총기 인명사고의 60%이상이 자살이고 자살 합치고 보더라도 인구대비 한국 자살자 수가 미국 총기사망자 비율보다 많음. 여자, 노인이 총이 없으면 무슨수로 남자를 이기냐? 총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권리인데 그 권리가 없는 한국이 이상한거고 미국이 맞는건데도 자기 권리를 들어다 국가에 바친 한국인들 눈엔 미국이 이상해보이겠지.
영상에서는 NRA가 처음 설립될 때부터 총기 사용에 찬성인 것처럼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NRA가 설립된 목적은 남북전쟁이 끝난 후 각집에 총기가 많이 구비되었고 이를 남용하자 총기를 오남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고 그 당시에는 총기 규제에 적극적인 찬성을 표했었죠. 오히려 현재처럼 총기 규제에 반대하게 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
@@jproducer2199 총기회사의 로비보다는 미국이 절대로 말하려고하지않는 이야기를 꺼내야되서입니다. 영상에서도 그이야기는 쏙빼고 이야기하죠. 거의 모든 총기관련이야기에서 이대목은 쏙빼고이야기합니다 미국의 아픈 곳이니까요. 총기협회가 변하게된것은 인종차별이야기가 나와야하기때문입니다 . 블랙펜서라고 흑인 인권운동가들이 총기를 공공연히 들고다니기 시작합니다 자유와 흑인인권겸 시민의 권리 어쩌고하면서요. 이쯤되면 문제 심각해지죠 .총기사고도 자주일어나게되고요. 총기라는게 한명두명 무장하고다니면 무서워서도 서로서로 무장하고 다니게 되거든요.그전에는 총은 집에 두고 사냥이나 사격장갈때 나 가지고다니는것인데 이제는 무장하고다닙니다. 겸사겸사 총기협회도 강성파들이 장악하게됩니다.범죄자들이 무장하고다니는데 내몸은 내가 지켜야지 총맞고 경찰에신고하면 안죽는다냐? 헬게이트 열린거죠. 미국총기문제라는 모닥불에 기름부어버린게 흑인 인권운동가들입니다. 그런데 절대 이런이야기는 안합니다.총기협회도 인권운동가도 정치인들도 총기회사도. 잘못하면 인종차별주의자로 찍히거든요.
총기규제가 안돼는건...미국의 헌법 기본권하고도 밀접하잖아요...미국은 개인의 인권보다도 개인의 안전이 더 먼저인 나라잖아요...간단히 한국은 강도가 들어서 제압하는 과정에서 강도가 다치거나 사망하면 집주인이 처벌을 받아요...결과론이죠....미국은 원인론입니다...당연히 주거침입을 먼저 했기에...물건을 훔치든 안훔치든 이게 중요한게 아님 사유지를 침입했고 먼저 원인제공을 했기에...총 맞아도 할말 없는거임 정당방위인거죠....결국 개인의 총기소유자유가 인권보다 먼저인 기본권이기때문에 총기규제를 할 수 없는거임...
큰 마트에 특히 레저코너보면 낚시대 있고 문파이 마쉬멜로우 옆에 총이 주르륵 있는걸 처음보고 많이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에는 총기 금지를 못하는걸 이해못했는데 총기난사나 총격전 영상 올라오는걸 보면 나도 무조건 있어야겠네 라는 생각이 절로 생김.. 영상에서 규제가 강력하다는 뉴욕만해도 지하철에서 난사를 하는 꼴이니
미국에 사는 선배가 말해준게. 텍사스에 거주 할 때는 M4를 집에 거치했었는데, 뉴욕으로 이사가니, 법에 의해서 M4를 다 분해해서 금고에 보관하고 있어야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개인 재산이라 압수는 못하지만 뉴욕에서는 소총이 금지라서 놀랬다고 하더군요. 권총도 소지하려면 진짜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오픈케리가 텍사스에서만 가능하다고 오역이 가능하게 설명하셨는데 미국 많은 주에서 오픈캐리가 가능합니다. 텍사스가 좀 늦은 감이 있었고 중요한건 라이센스가 있이 캐리가 가능한가 없어도 가능한가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뉴욕이 안전하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대다수 범죄는 규제 밖 총기를 사용해서 일어나니깐요.
그리고 헌법을 못고친다고 너무 빠르게 넘어가는데 고칠 수 있습니다. 수정헌법 뒷 조항으로 앞조항을 무력한다라고 하면 되는데 수정헌법 중 금주에 대한 조항이 있습니다. 근데 그 조항은 뒷 조항으로 이 금주 조항은 효력이 없다하고 무력화를 시켰죠. 2조가 수정이 안되는 이유는 헌법이 수정이 안된다라는 것보다 이야기하신대로 많은 미국인들이 미국의 정체성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것이 크겠죠. 이 조항에 손을 대겠다는 것은 미국 많은 주의 반발을 일으키고 아마 통과가 안되고 만약 되더라고 실제 실행에 엄청 큰 반발 (금주가 그랬던것처럼)이 있을겁니다.
미국 20년째 살고있는 뉴욕교포 입니다. 썬킴 님께서 뉴욕과 LA의 총기 규제덕분에 네바다 텍사스 같은 주보다 더 “안전하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규제가 엄격하다고해서 더 안전하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범죄자는 원한다면 언제든 총기를 소지할수 있고, 어떻게 보면 복합적인 문제로 이미 위험한 지역들에 총기 규제가 엄격한것이라 다른 남부 지역보다 대도시가 보통은 더 위험합니다
영상에서 저 분이 말씀하신 "안전하다" 는건 safe, 라기보단 comparatively safe 라는 관용적 표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규제가 엄격하지 않은곳보다 당연히 엄격한 곳이 상대적으로 안전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죠. 단적인 예로 Slum 이나 Harlem street, Low income household concentrated area 보다 당연히, more rich, gated community surrounded by good public school 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고 느끼시지 않나요?? 저도 미국에서 거주중이고 하시는말씀 당연히 맞지만, 저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 라는 statement가 아니라 comparatively safe 라는 opinion 으로 전 이해했습니다
저는 한국서 태어나서 캐나다서 자라서 미국으로 왔습니다. 미국으로 이주한지는 거의 15년 되가네요. 캐나다와 미국 서로 가깝고도 다른점이 많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이 워낙 비슷하니까 제가 미국 문화를 다 이해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 처음 왔을때는 (물론 어려서부터 미국 많이 왔다 갔다 했지요...여행겸 학교와 회사 일 떄문) 왜 민간이이 총이 필요하냐고 생각했고 또 총기규제 찬성에 모금도 했었습니다. 미국을 방문한것과 직접 사는것은 다르더군요...물론 캐나다와 같이 각 주마다 문화가 다릅니다. 제가 사는 켈리포냐는 상당히 진보적이지만 또한 총기에 관하여는 보수적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완강히 반대했으나 총기문화를 접하고 나니 이해가 가더군요. 처음에 하나 구입하고 나니 점점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여하튼 미국 총기문화는 살아보기 전까지는 이해하기 힘든 문화입니다. 한국서 아무리 설명한다 해도 설명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자살도 사람목숨이 날라가는건데 3분의2가 총으로 인한 자살이라도 규제할 명분은 충분할 듯 한데 그리고 갱단간의 전투도 총없이 야구방망이, 칼로 싸우면 희생자도 더 적게 나올것이고. 어떤 통계든간에 규제를 위한 충분한 명분같은데 교수가 학생에게 총맞을까봐 걱정하는 그 자체도 규제의 명분은 충분한듯 한데 꼭 난사가 아니더라도 규제할 근거있는 통계자료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