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관신고 하는 그 종이에 이름을 못썼는데 그냥 사람많을때 빨리빨리 지나가서 그냥 공항을 나오게 됐는데요, 나오고 나서 아차 나 작성제대로 안했는데 냈다. 이렇게 됐거든요 혹시 지금이라도 메일보내서 나 실수했다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공항 나오고 별일 없으면 끝인건지 궁금합니다 ㅠㅜ 혹시 조언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저도 세관 관련해서 조언을 드릴 정도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는 뭐든 조심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실수한걸 바로 잡을꺼 같아요. 미국은 실수한거에 대해선 별로 문제 삼지 않는 편입니다. 높은 확률로 문제가 없겠지만 만에하나 문제가 될 경우를 대비해서 미국세관에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실수했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할지 알려줄 것 같아요. 전화보다는 기록도 남도록 이메일이나 웹으로 메시지를 보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www.fincen.gov/contact 여기서 메시지를 보내보세요.
한국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1만달러 이상 가지고 들어가면 미국에서 신고를 했어도 한국에 따로 외화신고를 해야해요. 미국에서 신고한 내용을 한국에서는 아마 모를 것 같습니다. 그리구 과태료가 꽤 높기도 하고, 3만달러 이상이면 잘못 걸리면 형사처벌이 되기 때문에 신고하시는걸 추천해여. 신고한다고 따로 수수료를 내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여. 한국에서의 외국환신고 영상(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6ZFBWxoJ-44.html)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