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만들어지지 않은 분위기인데 아늑한 느낌이 어느 영상에나 뭍어 있네요. 예쁘게 만들어져서 가공된 편안함과는 결이 다른 영상들입니다. 아늑하면서도 생명감이 느껴지는. 이제라도 우연히 보게되어 기쁨이네요. 지은이님의 목소리톤 분위기 이런점들이 아주 큰 부분인거 같아요. 행복하게 볼께요. ^^
에버렛에 있는 코스트코 같네요. 저는 보스턴 지역에 산지 23년째 되어 가고 있어요. 보스턴에 산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네요. 처음 왔을때는 날씨도 춥고, 집들도 다 오래 된 집들이 많고, 한국 마켓도 작은 것 몇개만 있고, 한국 가는 비행기도 처음에는 직항이 잠깐 있다가 없어져서, 여러가지로 좀 별로라고 생각되었는데, 살다보니, 괜찮은 동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고, 사람들 교육수준도 높아서 비교적 젊잖은 것 같아요. 가족들이 행복하고 모두 다 건강해 보여서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