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잘하는 미국인이 본인 모국어를 사용하는데 넌 왜 기분이 나빠??? 그니깐 너같은 인간하고 저 방탄하고 차이점이야 본인 모국어 한글을 쓰는데 기분이 상해???? 모든 아미들이 방탄이 좋아서 한국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한글까지 배우고 있는데 기분이 상하다?????? 생각을 하고 살어 누구는 본인에 모국어도 하고 영어를 배우고 누구는 자기모국어가 영어라서 영어만 하는게 당연한거야? 난 도대체가 뭐가 기분이 상하다는 건지 니 뇌가 이해가 안된다 통역사가 할일을 왜 너가 개소리를 하는지
내가 BTS의 슈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저런 모습니다. 매력을 보자면, 1.웃음을 남발하지 않는다. 2.외국에서 한국말을 고집하면서 쓴다. 3.근엄하고 냉철한, 웃음기 없는 얼굴이 상남자 다운 매력이 있어 좋다. 이 세가지 매력은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 '쩔어' 에서 냉철한 인상과 어울리는 군복 유니폼이 너무 멋있었음. 금발이나 은발 안 어울리니, 흑모가 굿~
BTS가 확실히 그럴만한 자리에까지 올라간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영어권 나라 유명토크쇼에서 기죽지 않고 긴장도 하지 않고 여유롭게 당당하게 한국어로 말하는 슈가가 너무 멋지다 못해 존경스럽고 감동 먹었어요💜거기다 뛰여난 유머감각까지... 어떻게 충분히 긴장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이렇게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낼 수가 있지? 음악천재에 사교천재 대단하십니다👍
슈가의 생각이 정말 멋지네요. 영어가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언어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비영어권 나라의 모든사람이 의무적으로 그걸 배우고 영어로 소통해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있는것 처럼 저런쇼 에서도 비영어권 게스트를 초청하고도 통역도 없이 영어로 말하는게 당연한 일이자 상식인것 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던데 너무 자기들 중심적 이라고 봅니다. 그렇게나 존중 받고 싶으면 자신들 역시 남들을 존중해야 되는데 정작 영어권 사람들은 비영어권 국가에 가면서도 그나라 언어에 대한 최소한의 공부도 없이 당연히 영어가 통할거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영어소통을 요구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소신있으신 윤기님 멋져요!!! 영어가 세계공용어이지만, 쓰지 않을 수도 있지요, 그냥 선택사항 아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고, 공용어사용이 의무 사항은 아니니깐요, 그리고 외국분들 중에서도 한국에 오시면 다 한국어 안 쓰시잖아요, 물론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한국어 사용하시는 윤기님 뚝심있으신 윤기님 멋지고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