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스클럽은 늘 간단 장보기를 하게 되어요 ㅎㅎ 굵직한 구매는 코스트코 물건들이 더 좋아서 그때 몰아서 하거든요~ 앗, 매운거 잘 못 드시는군요! 실은 저희 남편도 잘 못 먹는데, 매운거 좋아하는 저 땜시롱 가끔 고생이에요 ㅋㅋㅋㅋ 영상 속의 매운등갈비찜은 색깔에 비해 안 맵게 되었는데, 고춧가루에 따라서 맵기 정도가 좀 다르게 될 수도 있으니 드실 수 있는 매움 될 수도 있어요! 저희 남편도 이 이전에 좀더 매운 고춧가루로 만들었을 때보다 덜 매운게 좋다면서 더 먹더라고요 ㅋㅋㅋㅋ 다음에 제육볶음 하시게 된다면 입맛에 맞는 레시피가 되길 바랍니다 😊
플레이팅부터 사이드디쉬 만드시는 솜씨까지.. 밥 때도 아닌데 침 흘리며 봤어요! 아직 돈까스를 도전해본 적은 없는데 넬렌윤님이 뚝딱뚝딱 만드시고 맛나게 드시는 영상을 보니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고요 매운 등갈비도 정말 정말 맛나보여요! 제육볶음.. 저도 예전에 급식에서 넘 많이 먹었던 메뉴라 😂😂 선호하는 음식은 아닌데 국물제육은 또 맛나보이네요! 메모 메모 해봅니다 ㅎㅎ 저는 돼지국밥도 좋아라하는 메뉴인데 혹 남편분도 좋아하실지 궁금하네요~ㅎㅎ
돈가스.. 저도 결혼전에는 집에서 만들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메뉴에요 😅 만드는 것까지는 할 수 있어도 기름 처리를 어째야할지 막막해서 말이죠. 그러다 결혼하고는 어찌저찌 할 수 밖에(?) 없게 된 것 같은데, 돈가스가 퐁당 담가지듯이 튀기는게 아니어도 가능하다는 것에 큰 힘을 얻었어요! ㅋㅋㅋㅋ 거기에 시판 소스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더더 집에서 만들 수 없는 메뉴라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 소스 레시피까지 있어서 지금은 밖에서 굳이 사먹을 필요가 없는 메뉴가 된듯요 ㅎㅎ 도전 고고씡입니다!! 😆 우리 남편 돼지국밥 엄청 좋아하죠! 돼지고기 요리 웬만한거는 다 좋아하는거 같아요. 뭐가 싫다고 하는걸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ㅋㅋㅋㅋ
남자들의 최애 음식은 돈가스 아니면 제육볶음 둘 중 하나라죠? 진짜 신기하게도 어쩜 이 둘을 좋아하는지요 ㅋㅋㅋㅋ 한글학교에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찾아보고 있는데, 세상은 넓고 능력자들이 많아서 저 같은 창의력 부족한 사람도 즐겁게 수업 준비를 할 수 있네요 😊 너도 군고구마 종이접기 보고 귀여워서 확 끌렸는데, 아이들에세는 역쉬 붕어빵이 인기가 더 좋았어요 😆 아직 공부하는 신분이라 머리 터지는 남편이다보니 옆에서 맛있는거 해주는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네요 😅 맛나게 먹고 힘내라는 의미에서 집밥 세레나데 열심히 부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돈가스 튀겨지는 소리는 힐링 그 자체 맞지요! 군침 도는 소리에요 ㅋㅋㅋ 😋 사실 이 모든 요라는 돼지고기 러버 남편을 위한 집밥들인데, 이제는 저도 좋아하게 된 돼지고기 요리들이에요~ (저는 사실 소고기 러버 😉 근데 밥할 때는 남편 생각해서 돼지고기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감기 이제는 많이 좋아졌어요! 코맹맹이 소리는 아직 쫌 남았지만ㅠㅠ 언제 어디서든 감기 조심하세요! 저 정말 죽다 살아났습니다...🤪
오홍~ 돈까스 소스 캡쳐 완료!! 저는 게을러서 매번 돈까스 시판 소스 먹거든요. 근데 맘 속으로는 늘 경양식 돈까스를 꿈꾸고 있었는데.. 따라해봐야겠어요. 돼지고기 간 하실 때 카레가루 있으면 조금 뿌려보세요~ 카레 맛이 안나는데 고기 잡내도 안나고 맛있더라구요 😊 매운 등갈비는..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양념장도 캡쳐 완료! 이제 3월인데 휴스턴 오시는거에요? 만나고 싶은데 휴스턴은 머네요 😭
저는 시판 소스가 맛있게 느껴지질 않아서 돈가스 소스 레시피 먼저 찾아봤었어요 ㅋㅋㅋㅋ 다행히 괜찮은거 찾아서 그거 참고하면서 만들어 먹고 있는데, 제 입맛에는 아주 딱입니다! 😋 오오, 카레가루의 쓰임이 다양하네요! 늘 고체형 카레를 사와서 카레가루 본 적이 오래 되었는데, 한번 사놓고 돈가스 할 때 뿌려볼게요! 카레 가루를 뿌렸는데 카레 맛이 안 나다니, 그것도 신기합니다! 네, 이제 곧 휴스턴 가요! 가서 뭐 먹을지 무슨 구경을 할지 정한게 딱히 없는데, 맛집들은 좀 있어 보여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려고요~ 텍사스의 뜨거움(?)을 느끼고 오도록 하겠어요! ㅎㅎ 좀더 가까운 거리가 아닌게 내심 아쉽긴합니다만, 미국이 좀 커야 말이죠 😅
저도 소고기를 훨씬 좋아하는데 돼지고기 음식 중에서 돈까스는 저의 페이보릿 이에요 ㅋ 남편이 미국인이라(?) 늘 립 바베큐, 폴드포크 종류를 좋아해서 그 립.. ㅋ 넬렌윤 님의 스타일 맛있더라고요, :) 양념을 잘 만드셔서 어떤 재료가 있어도 요리를 맛있게 하시는 것 같아요 >ㅁ< (요리는 안 하는데 음식 평가를 잘 하는.. ㅋㅋ) 아! 약간 중식 스타일 이긴한데 돼지고기 어느 부위든지 작은 토막으로 잘라서 +채소 달짝지근한 간장 볶음으로 먹어본 적이 있어요. (그 때는 삼겹살 부위인데 지방이 적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남편이 좋아하는지라 내내 돼지고기 먹다가 간만에 소고기 사오면 ‘역시 이 맛이지~’하게 되어요 ㅋㅋㅋ 저도 그나마(!) 돼지고기 음식 중에서는 돈가스가 제일 괜찮은(?) 메뉴인 것 같고요~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그 립을 우리 남편도 참 좋아라해요. 어딜가나 꼭 시키던데, 저는 진짜 단 한 번도 시켜본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뜯어 먹는게 귀찮기도 하고요 😅 말씀해주신 중식 스타일의 돼지고기 요리가 뭔지 궁금해지는데요! 혹시 동파육을 말씀하시는걸까요? 먹어본적은 없는데 댓글에 적어주신 내용을 보니까 동파육이 생각났어요! ㅎㅎ
그쵸그쵸, 필수죠! ㅋㅋㅋ 비주얼적으로도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가, 같이 먹어주어야만 할 것 같은 조합이에요~ 등갈비 가격 $13.15 맞아요! 파운드당 $3.99였는데 3.2파운드 좀 넘은 무게였어요. 돼지고기는 정말 싸도 많이 싸요 미국이. 소고기는 가끔 가격에 헉할 때가 있는데, 돼지는 살 때마다 너무 싸서 헉하게 되요 ㅎㅎ 미림은.. 흠.. 저는 잡내 잡아주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사실 정말 얼마나 기똥차게 잡내를 제거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미림 용도가 그렇다고 하니까요~ 미림이 없으시다면 맛술을, 미림이랑 맛술 다 없으시다면 고기 잡내 잡는데 사용되는 청주 같은거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화이트 와인도 잡내 잡는 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