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눈에 띄는 아이는 없어도 보는 재미가 있는 주부들의 놀이터는 하루 죙~~일 있어도 떠나고 싶지 않을것 같네요. 쌀과자...어렸을때 많이도 먹었는데... 미국에서쌀과자랑 육개장이라니..영국도 한인마트에 있지만 미국에서 보니 더 신기하네요.아~~ 넙치건 뭐든간에 넘이 해준게 최고... 넬렌윤님이 해준 빠쉐도 얻어 먹고 잡네요.근데 못하는 요리가 없으시네요~ 완죤 감탄요~
은근 괜-히 스-윽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오는 주부들의 놀이터에요 😆 주방용품은 거의 홈굿즈나 티제이맥스에서 사오곤 합니다~ 스뎅 제품들은 거의 다 홈굿즈에서 업어왔어요 ㅎㅎ 영국에서도 steamed clams라는 요리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미국 와서 처음 접했던 메뉴인데 완전 반해버렸지 뭡니까! steamed clams를 주로 파는 식당 주변에서 살다가 해산물 요리 자체를 찾기 힘든 곳으로 이사왔더니 너무 그리운 아이였어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조개를 그저 바라만 보곤 했었는데, 왜 진작에 해볼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방법을 터득했으니, 먹고 싶을 때 욕수 해소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
저도 클램 늘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사와서 요리해보니 맛있더라고요~ 코스트코 클램 상태가 정말 좋았고요! 저는 사온 다음날 바로 요리해서 먹었습니당 😊 저도 매콤한걸 좋아하는데 집에 페페론치노 없어서 못 넣었어요ㅠㅠ 참고한 레시피 영상들 중에서 페페론치노 넣는 영상도 있었는데, 저는 없어서 패스했으나,, 잘 챙겨 넣으셔서 더 맛난 조개 요리 해드셨길 바랍니다요!! :)
그릇 코너부터 땡겨주는거 진리 아닙니꽈!! 집에 있는 그릇들 중에 홈굿즈에서 야금야금 사온 아이들 많아요 ㅋㅋㅋㅋ 유럽에서 건너왔다하면 일단 눈 부릅뜨고 살펴보게 되는거 같아요 😂 싱가폴에는 코스트코가 안 들어가있군요! 뭔가 어딜가나 있을 것 같은 코스트코인데, 의외네요 😮 회상씬 디테일을 눈여겨 보아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 저희 소듕한 옛날 이야기에요 ㅎㅎ 궁서체로 진지하게 임해야했습니다요 ㅋㅋㅋㅋ 마침 제가 사용하는 어플이 글씨체 업뎃을 많이 해준 덕분에 원했던 궁서체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Home Goods에 진라면이 있다니~~~~~ 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 Home Goods 들러봐야겠어요. Halibut이 넙치군요! 미국살면서 신기한 생선 이름들 보면 도전하기 두려워졌는데 Halibut 완전 맛있어보여요. 다음에 도전해 봐야 겠네요!!! 정말 나이가 들수록 해물이 좋아지는거 맞는거 같아요. 슬프게도 저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생선정도만 먹을수 있지만 넬렌윤님이 만드신 Steamed Clams는 정말 맛있어보여요 요리를 비쥬얼도 맛있어보이게 하는 넬렌윤님의 음식들 볼때마다 정말 감탄합니당...❤
아니 글쎄 홈굿즈에 진라면이 있더라고요!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 보이더니 아직까지는 줄곧 보이고 있어요~ 동네 한인마트보다 싸게 파는 것도 놀라워요 🤩 저도 미국 살면서 몰랐던 생선들에 대해 하나둘씩 알아가고 있는데, halibut은 정말 생소한 이름이었어요.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넙치라고 검색이 되었더랬죠. 근데 한국말로 찾아보아도 잘 모르겠는 생선이라는.. 넙치를 먹어본적은 없는 것 같거든요 😅 아.. 죄송스러운 영상이 되었네요 😭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불편한 영상일 수도 있었을텐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할리벗 보니까 고오급 음식점에 항상 할리벗 스테이크 메뉴가 꽤 있어서 먹어봤던 것 같아요 ㅋ 먹고나서 이 생선이구나... ㅋㅋ 정말 조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꿀팁이고 특별한 기념일에 한 상 뽐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_0 메쉬포테이토를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더 예쁘게 담기! 한국에서 보니까 미국 요리 일상이 더 오래전 이야기 같아요 :)
할리벗이 고급 생선인가봐요? 저희는 이 식당에서 처음 보는 단어였어요 🤩 미국에서 보이는 생선들에 여전히 낯가림이 심한 편인데, 남편의 도전 정신으로 맛있는 생선 하나 알게 되어서 뿌듯했어요! 할리벗 스테이크라는 메뉴도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저희가 갔었던 식당은 grilled or deep fired 중에서 고를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조개 요리는 해보니까 별거 아닌데 왜 해볼 생각을 그동안 안 했었는지 스스로 의문이에요 ㅋㅋㅋㅋ 그저 누가 해주는걸 먹고 싶기만 했던거 같습니다 🤣🤣 오모낫! 한국 들어가셨군요!! 봄날의 한국, 너무 본지 오래되었는데, 얼마나 머무르시는지 모르지만 봄날의 한국도 보여주실거죠~ 한여름 혹은 한겨울의 한국 말고 선선한 한국을 저도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
단호했나요? ㅋㅋㅋㅋㅋ 아니 이 쉬운걸 왜 매번 사먹을 생각만 했는지 싶어지는데, 샤키스는 너무 그리워요ㅠㅠ 매우 그리워요.. 안 없어졌다해도 다시 갈 수 있는 날은 없을 것 같지만(ㅠㅠ) 아예 문을 닫아버리니까 더 그리워지는거 같아요ㅠㅠ 샤키스 가서 조개랑 어니언 프라이즈(!) 이 꿀조합을 또 때려줘야하는데!! 2020년 제 생일날 갔던게 아마 마지막이었을거에요, 그뒤로 코로나로 난리였기에....
홈굿즈 정말 가끔 가면 너무 재미있어요~ 저는 가면 클리어런스 코너부터 둘러본답니다 ㅋㅋ 꼭 구경가면 빈 손으로 안나와요. 월마트에 vital farm 계란 들어오는지 몰랐어요. 저도 늘 저 계란 사먹어요. 전 홀푸드에서 사요~ 프라이드 칼라마리 맛있죠?? 저도 저희 동네에 들어왔을 때 너무 신나서 친한 언니랑 코스트코 달려갔죠. 진짜 자꾸만 손이 가는 제품이에요 😁
홈굿즈와 티제이맥스는 가도가도 재밌어요 ㅋㅋㅋㅋ 저도 그릇코너와 함께 가장 열심히 살피는 코너사 클리어런스죠! 당연한 말씀!! ㅋㅋㅋㅋ 빈 손으로 나오기 힘든 마성의 방앗간, 맞아요.. 빈 손으로 나오면 괜히 손해보는 느낌이죠 😂 저도 vital farm 계란이 월마트에 있는거 보고 많이 놀랐어요! 고급(?) 계란이라 생각했거든요~ 노른자가 유독 노란색이면서 어찌나 고소한지! 샘스클럽에서 자취를 감추어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제는 계란 찾아 월마트로 장보러 갈거 같아요 ㅋㅋㅋㅋ 프라이드 칼라마리!!! 이거 뭐에요?? 정말 딱 맥주 안주맛인데, 그냥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역쉬 메이드 인 코리아...❤ 한국 사람들이 먹잘알이에요.. 그뒤로 코스트코 안 가서 여전히 잘 들어오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보였을 때 두 봉지 사온 과거의 나 매우 칭찬했습니다 ㅎㅎ 한 봉지 그냥 순삭했거든요!
맞아요.. 일상이 마트 투어에요...😅 그리고 마트와 마트 사이의 거리도 있다보니 2-3군데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이미 2시간 지나있고 그래요... 한국의 이마트에서 한큐에 해결하시는 우리 엄마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ㅋㅋㅋㅋ 굴튀김 맛나게 튀겨 드셨나봉가요? 나이 먹으니까 굴이 왜이렇게 좋아지나요! 근데 미국에서는 굴이 또 왜이렇게 비싼걸까요!! 😂
유타는 일반 미국 마트에서 신라면은 비교적 저렴한데, 진라면은 거의 신라면 가격에 2배로 팔더라고요 🥲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머리끈, 삔 전문 도둑이 있는지 저도 매번 한 묶음씩 사둬도 어디론가 다 사라지곤 해요 🤣🤣 04:11 어떻게 읽어야할지도 모르는 메뉴인데, 맛도 애매모호했군요.. 넬렌윤님 반응에 웃는 남편분 웃음소리 넘 정감가요! ㅎㅎㅎ 허허허허 굴튀김이랑 steamed clams 넘 맛나보여요,,! 해산물 러버로써 ㅠ.ㅜ 군침이 도네요 ㅎㅎ!
진라면과 신라면의 격차(?)가 있는 것인가요.. 저희 동네 월마트는 진라면이 없어서 월마트에서는 거의 컵라면만 사오곤 하는데 (신라면 별로 안 좋아해요..😅), 신기하네요,, 가격 차이가 그렇게 난다는 것이! 아니 정말 실삔과 머리끈은 우리집에서 나말고 사용하는 사람도 없는데 다 어디로 가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머리끈은 늘어져서 버린 기억이 있기라도 하지, 실삔은 정말 뭔지...;;;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모르겠는 메뉴였지만 비주얼이 침샘을 하도 자극해서 가보았던 것인데, 그보다 다른 메뉴에 더 감탄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거창하게 말하자면 ‘인생 참 뜻대로 안 되어요’ ㅋㅋㅋㅋㅋ 혹시 주변 식당에서 steamed clams가 보인다면 도전을 권해드려봅니다! (무턱대고 코스트코에서 조개 사다 하기에는 조개양이 어마어마해요;;) 우리 남편도 저랑 먹어본게 처음이라고 하는데 꽤 마음에 들어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