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따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시고 응원의 말씀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우와, 이렇게 자세하고 상세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가보고 싶은 곳으로 iowa city 늘 생각하곤해요. 근데 이상하게(?) 시간이 안 나네요ㅠ 다른 동네 가보다가 또 시간 없어지고ㅠㅠ 남겨주신 댓글 캡쳐해놓고 가기 전에 다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마다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면 거기서도 깻잎 모종을 함 찾아봐보세요! 에임즈는 매주 입점하는 가게들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여기 계셨던 분이 거기도 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요즘도 모종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구매한 시점은 5월 말이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네, 다다음 영상이 카우프만 스타디움 다녀온 이야기에요! 시간순으로 기록하고 싶은 마음 + 늦은 편집 속도로 시간이 좀 걸리고 있네요 😅 기대하신 것만큼의 내용이 될지는 모르겠사오나, 얼릉얼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앗, 정말요? 텃밭에 옮겨 심으시는 모습 봤을 때 깻잎 풍년의 모습을 상상해보았었는데 말이죠!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 날씨가 많이 따뜻하지 않았군요.. 그럼 실내의 햇빛 잘 드는 자리에서 좀더 지켜보고 계실 것 같네요 😊 이번에 새싹 올라온 아기 깻잎들은 성공하시길!! 그리고 토마토가 키우기 쉬운 작물이었다니! 눈에 띄었을 때 하나 사와볼걸 아쉽네요 ㅎㅎ 낮은 화분이 하나 더 있긴한데, 깻잎 모종 살 때만해도 남편이 이미 어디선가 얻어온 꽃 씨앗을 심어놓은 상태라 깻잎 모종 2개만 사가지고 왔거든요~ 근데 그 꽃들이 망한거 같아요;;; 잡초마냥 뭔가가 나오긴 했는데, 꽃을 못 보고 있어요..;; 파머스 마켓에서 아직도 모종이 나온다면 다른거 사서 심어볼까 생각중이에요 😅 수주부님처럼 다른 한 분도 댓글로 토마토가 잘 자란다고 하니 갑자기 도전해보고 싶어진! 안그래도 제 유튜브의 열혈 시청자는 울엄마이십니다 ㅋㅋㅋㅋ 편집에 게으름 피우면 왜 안 올라오냐 연락 오기도 했었어요 ㅋㅋㅋ 그치만 편집은 여전히 힘들고, 속도가 안 붙고 그래서 그냥 띄엄띄엄이라도 올리면 좋아해주셔요 😊 우리 부부의 미국 생활을 기록하고 싶어서 만든 채널인데,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시니 잘 만들었다 생각되기도 합니당 :)

저도 우선은 자석이 먼저인데! 아이오와 주립공원들은 따로 visitor center가 있는게 아니다보니 자석을 보진 못했어요. 그러다 파머스 마켓 가서 스티커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스티커 사모으기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ㅎㅎ 스티커 모으기 위해 주립공원 도장깨기 미션중이에요 😆 깻잎 모종은 캘리 쪽에도 왠-지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아이오와 시골 동네의 파머스 마켓에 깻잎이 있는건 좀 많이 신기하긴해요, 그쵸? ㅎㅎ 키워서 먹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깻잎은 키워서 먹는게 돈 엄청 세이브 되는 느낌이에요~

동네 파머스 마켓에 깻잎이 있을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작년에 함께 키운 지인분께서 파머스 마켓에서 모종 사온거라 했는데, 거짓말 할리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믿지 못했거든요? 근데 제 두 눈으로 직접 보니 더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ㅎㅎ 작년에 비해서는 좀 느리게 크는 느낌인데, 그래도 필요할 때마다 몇 장씩 바로바로 따먹는 재미가 넘 좋네요 😊 모든 마이너리그 야구장이 이렇다고 할 순 없겠지만, 제가 다녀본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비교해보면 관중 참여 이벤트와 선물 공세가 확실히 많더라고요, 마이너리그에. 약간 동네 잔치 느낌? ㅋㅋㅋ 경기는 좀 슴슴하지만 한번 가볼만한거 같아요! 찾아보면 유타에도 있지 않을까요? 아! 지금쯤은 매릴랜드로 가셨으려나? 매릴랜드면 유명한 볼티미어 오리올스가 있으니까 구경 가보시면 재밌을거 같아요! 저 야구에 진짜 관심 없었는데, 요즘은 야구 안 하는 날 볼거 없다며 매우 심심해하고 있어요 😂

깻잎 사건 ㅋㅋㅋㅋㅋ 깻잎 나무는 사건이긴 하죠 ㅋㅋㅋ 네, 그게 벌써 작년이에요! 시간 너무 빠르지 않나요?!! 작년에 같이 깻잎 키우신 분이 파머스 마켓에서 모종 사온거라 했을 때 듣고도 믿지를 못 했는데, 파머스 마켓에 정말로 깻잎이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거 보니까 넘 신기했어요! 깻잎 먹는 미국인들이 있나봐요.. 허브 종류로 판매되는듯하던데,, 파슬리나 바질처럼 이용하나 싶어졌네요 저도 ㅎㅎ 아이오와에 좀더 있게 되었습니다 😅 있는 동안 이것저것 다 해보자는게 목표인데, 그중 하나인 야구장 미션을 컴플릿했어요! ㅋㅋㅋ 끝없이 이어지는 시구에 이런저런 이벤트들로 약간 동네 잔치 분위기였는데,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

토마토가 잘 자라는 편이군요! 예전에 실내에서 토마토 키우는걸 봤는데, 열매는 끝끝내 열리지 않더라고요 😅 그래서 토마토는 막연하게 키우기 힘든 작물로 기억되었는데, 다음에는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 초반 관리가 중요하다는걸 기억하겠습니다! 모종들을 보는데 토마토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어요!

저도 필요할 때마다 몇 장씩 따먹으면서 지내고 있는 요즘이에요~ 발코니에 바로 깻잎이 있으니 마음이 넘 든든합니당! 야구 좋아하는 남편 만나서 스포츠를 즐기게 되었네요 ㅎㅎ 마이너리그 야구장 구경은 저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

영상으로 함께 아이오와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가 유명하지도 않고 근사한 관광지는 없지만 (..😅) 여러모로 알차게 살기 좋은 곳이에요 :) 그리고 앤초비 피자는 정말 맛있었습니당! 처음 먹거보는거라 살짝 겁을 먹기도 했었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2시간이면 괜찮은듯 하면서도 먼 느낌이 좀 있죠..😅 그래서 저희도 미루다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ㅎㅎ 아는 사람이 많은 곳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인거 같아요 여기가. 동네가 작고 할만한게 없는게 좀 아쉽긴한데, 쉬-익 구경 다녀오시기에는 좋은 볼거리라 생각되어요. 돈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데,,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네요 ㅎㅎ 아이오와의 겨울은 좀 혹독한 편이죠.. 그래서 여름이 열심히 놀아야해요!! 찾아보시면 이런저런 축제도 있어서 즐길거리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무얼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 저는 영상에 나온 clear lake의 크루즈 타기를 작년에 정말 좋아했는데, 다소 정적인 활동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죠? 지금은 운행중이에요~ 9월까지 운행하는 크루즈입니다 ㅎㅎ 근데 날마다 시간표가 좀 다를 수 있으니 웹사이트 먼저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외 여름에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아이오와 축제로는 state fair이랑 air balloon festival (indianola, ia)이 기억이 남아요~ 스테이트 페어는 2년 연속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어떤 모습들인지 잠깐 감 보시고 싶으시면 찍어서 올린 영상들 있으니까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비록 심심한 아이오와이긴 합니다만, 신명나는 여름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youns.favorite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가서 보석 성당 하나 달랑 구경하자니 뭔가 가성비(?)가 안 맞는다는 생각에 은근슬쩍 미루다 이제서야 다녀왔어요 ㅋㅋㅋ 사실 남편은 진작부터 가고 싶어했는데, 뭔가 시간도 잘 안 맞고 날씨 따지다가 또 시간 가고 그랬네요~ 요런 부분이 비슷하다니, 넘 친근하게 느껴지는 수주부님이셔요 😊 성당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미 남편한테서 들은적이 있었는데, 홈페이지에도 잘 나와있어서 정독해보고 자막을 써보았어요~ 저는 종교가 없는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깊은 신앙심으로 사시는 분들도 대단하다 여기거든요. 어떠한 마음이면 한평생을 이렇게 손으로 직접 성당을 만드면서 살 수 있는 것인지, 신기한 마음이기도 해요. 영상으로나마 같이 구경해주시고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로 달리다보면 새로운 도시 들어설 때마다 물탱크 나오는게 저는 왤케 재밌죠? 모양도 다양하고 글씨도 다 다르고,, 편집할 때 드는 생각이, 좀더 각 잡고 더 찍어올걸 그랬나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보석 성당이라 불리고 있지만 실제로 보석이 박힌건 아니어서 ‘그럼 왜 보석 성당이라 부르는거지?’ 싶었지만, 가까이서 보면 원석들을 정교하게 다듬고 일일이 손으로 다 붙였다고 생각하면 ‘이게 바로 보석이지 뭐’ 싶어졌어요~ 규모도 생각보다 컸고, 성경 내용을 아는 종교인이 가면 더 감탄하게 되는 비주얼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암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대단하다며 입이 쩌-억 벌어졌으니까요 ㅎㅎ 앤초비로 파스타를 만들기도 하는군요! 저는 언젠가 티비에서 앤초비 피자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그냥 막연하게 궁금했던 메뉴에요~ 그래서 함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매우 만족한 식사였어요 😊 근데 앤초비는 진짜 엄청 짜더만요... 와우

한국은 장마철이겠군요.. 으으으, 습한 느낌이 상상되어요 ㅋㅋㅋㅋ 😂 보석 성당 규모가 좀 있더라고요~ 총 9개의 grotto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가 무교인데다가 성경을 읽어본적이 없어서 봐도 ‘이게 뭔가’ 싶은 마음뿐인지라 일일이 영상으로 담지는 않았어요.. 저에게는 원석으로 만들어진 표면 구경하는게 더 재밌었어요 ㅎㅎ 저는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남편은 천주교 신자여서 그런지 진즉부터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다녀오자 말이 나왔는데, 그게 벌써 3년전...;;; 날씨 좋은 날 잘 다녀와서 뭔가 해야 할 일을 잘 하고 온듯한 기분이에요~ 앤초비 피자 저도 처음 보는거였는데, 예전부터 막연하게 궁금했던지라 시켜보았거든요? 근데 이 집이 잘하는 집인건지 맛있었어요!! 😊

안녕하세요! 아이오와에 계시는군요 😊 반갑습니다!! 네, 제 남편은 공부중이에요~ 공부하는 남편 따라서 아이오와에 사는 동안 추억 남기고 싶어서 영상 만드는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영상 속의 혹독한 겨울이 올해였다니 믿기지 않아요..😮 이렇게 추웠던 동네가 요즘은 어찌나 더운지.. 에어컨 바람 별로 안 좋아하는 편임에도 하루종일 틀어놓고 있는 여름날이에요 🥵 더위 조심하세요!!

거의 두 탕이 기본이긴 하죠. 일반(?) 마트 갔다가 한인마트 갔다가.. 그러다 세 탕이 되는 날엔 ’먹고 살기 힘들다‘ 생각이 절로 ㅋㅋㅋㅋ 🥹🤣 저도 장보고 온 날 왜 먹을게 없는거 같죠? 거기에 장 보느라 힘들어서 정작 밥할 기운이 남아있지 않다는거ㅠㅠㅋㅋㅋㅋ 이 무슨 웃픈 시츄에이션인가요;;; 진짜 초간단한거 아니면 뭐 할 엄두가 안 나요... 발사믹 글레이즈에 관심 있으시다면 제 실패탬 꼭 기억해두세요.. 아까워서라도 웬만하면 먹어볼 생각부터 할텐데, 제 실패탬은 진심 오마이갓이었습니다.. 심각하게 달아요!!

미국에 계셔서 역시 이 마음을 알아주시는군요ㅠㅠ!! 마트마다 물건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어서 여러 곳을 두루두루 다니는건 그래도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만, 식재료의 신선도 때문에 또다시 다른 마트를 찾아가야할 때는 정말 속에서 눈물이 나요 🥹 그렇게 돌아다녀서 원하는거 다 구하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샤브샤브 고기 못찾은 날은 정말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마트 투어 화이팅..입니다!!

@@youns.favorite 저는 라스베가스 사는데도 한국 식재료 구하러 주기적으로 엘에이를 간답니다. 갈땐 아이스박스 챙겨 가서 완전 쟁여 온다지요ㅠㅠ 이제 좀 한인 인구수가 늘어서 곧 H마트도 들어온다는데.. 거긴 식재료 구하는게 더 힘드시겠어요~ 고충이 느껴집니다(토닥토닥)

@@lvflyingduck 우와, 엘에이로 장보러 다녀오실 수 있으시다니요!! 짱 부러워요!! 저라도 꼭 아이스박스 챙겨 갈거에요! ㅎㅎ 저는 시카고가 5시간 반 거리라 자주는 못 가지만 갈 때마다 아이스박스 꼭 챙겨가서 마지막 코스로 중부마켓 다녀옵니다 😆 계신 곳에 에이치마트가 곧 들어온다니.. 그것 또한 매우 부럽네요!! 제가 있는 곳은 한국 식재료 구하는게 쉽지 않은 동네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인마트가 존재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어요…🥹

다섯탕은 무리입니다.. 어쩌다 다섯탕까지 뛰셨을까요ㅠㅠ 런던에서도 한큐에 모든 장보기가 해결되기 어려운가보군요ㅠㅠ 휴가 중에 영상을 봐주시다니! 감개무량해집니다 😊 휴가 중에 남이 해주는 음식 원없이 많이 즐기셨길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우리 남편은 밖에서 사먹는 날이 길어지니까 제가 하는 집밥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째려보았던 ㅋㅋㅋㅋㅋㅋ 여행 후 돼지고기두부짜글이 해주었더니 어찌나 감격을 하던지요...😅 맛있게 먹어주는건 넘 고마운데, 저는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로 좋네요~~

여러군데 다니는거 정말 넘 지치지 않나요? 여러군데 다녀서 원하는거 다 구하기라도 하면 다행!! 그렇지 않을 때는 진짜 너무 지쳐요ㅠㅠㅋㅋㅋㅋ 코스트코 갔다가 월마트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던 영상 속의 어느날에는 진심 그냥 집에 들어갈까 고민을 오지게 하다가 세번째 마트로 갔었어요... 마트와 마트 사이 거리도 은근 있다보니... 원하는 두께의 맛있는 샤브샤브 고기가 정말 왤케도 찾기 힘든가요!! 이게 이렇게 힘들 일인가 싶어지는... 한인마트에 없을 때 중국마트 가면 딱(!) 있던데, 이때는 어딜 가도 없어서 정말 울고 싶었어요ㅠㅠ 그리고 저도 풋볼 경기 보러 간 적은 없는데,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영상 편집하다가 표 알아보았을 정도! 근데 표값이 생각보다 나가서 고민되는군요 😅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and liking my video! ❤ I hope you had a great time while you were in Texas - I enjoyed the food a lot! I also hope you have a wonderful day everyday :)

보통 기본이 2탕이긴 하죠, 미국 마트 + 한인마트... 근데 3탕이 되면 투머치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ㅠㅠ 말씀하신대로 마트와 마트 사이의 거리도 있다보니 이동하는데에도 시간 꽤 소요되고요.. 저는 집에 들렸다가 다시 나가는게 안되는 사람인지라, 나갔을 때 볼 일 다 보고 들어오는 편인데,, 진짜 너무 지칩니다ㅠㅠㅋㅋㅋ 기껏 장 봐서 냉장고 채워놓고는 외식을 노래하기도 해요 😂 제가 앤커니로 코스트코 장보러 가듯이 앤커니에서 이곳으로 한국상품 장보러 오시는군요! 맞아요, 유니에 참치액 있어요! 그것도 제가 처음에 이사 왔을 때는 없어서 도시의 대형 한인/아시안 마트 갔을 때 사오곤 했었는데,, 이제는 유니에 들어와서 넘 좋아요 ㅎㅎ

저 안그래도 휴스턴에서 코스트코 갔을 때 많이 놀랐어요!! 월요일부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던..😬 이렇게 인구에서 차이가 나니 저희 동네에는 고구마말랭이가 안 들어오는거 같아요ㅠㅠ 주유할 때도 차들이 줄줄이 서있어서 어찌나 놀랍던지... 대도시는 여윽시 달라요! 진짜 오랜만에 담아본 요리하는 모습인데, 이 또한 입맛에 맞기를 바라옵니다 ㅎㅎ 제가 자막에 넣어야지 해놓고 깜빡한게 있는데, 저는 물양을 500ml 정도 넣었어요~ 건새우랑 다시마 우린 물로~ 돼지고기두부짜글이는 우리 남편이 진짜 엄청나게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

네, 잘 돌아온 3월의 이야기는 6월에서야 겨우 완성했어요 😅 남의 동네 가서 처음 보는 마트 구경하는건 정말 재밌는데, 장 볼 때는 제발 좀 한큐에 끝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말씀하신대로 여러군데 돌아다니는게 가끔은 정말 너무 지쳐서 말이죠ㅠ 마트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같은 물건도 가격이 달라서 한 곳에서 장보기가 끝나기 힘든게 미국 생활 같기도 해요... 저도 앤커니 코스트코 다녀요! 예전에는 웨스트디모인에만 있었어서 코스트코 가는게 좀 부담이었는데, 앤커니에 생기고는 얼마나 편해졌는지! 앤커니라면 디모인으로 트조랑 홀푸드 구경도 가보고할 것 같은데,, 저한테는 은근 거리가 있는지라 늘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마트들..❤ 제가 앤커니의 마트들에게 대해서 다 알지는 못하지만, 아이오와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하이비와 페어웨이를 비교해보자면,, 하이비가 은근 비싼 느낌이에요. 물건 질도 좀 별로인것 같고.. 저희 동네만 유독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자주 가게 되는 곳이 페어웨이이고 집에서 가까운 곳은 하이비인데,, 저는 웬만하면 하이비에서 물건 많이 안 사려고 합니다.. 앤커니도 그런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트조랑 홀푸드는 구경다녀왔지요 ㅎㅎㅎ 가끔 들러 사고싶은거 있을때 사는 편이에요! 저희는 사는곳은 앤커니인데,, 웨스트디모인쪽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라 자주 가게 되는것 같아요! 저희는 올디에서 장을 주로보는 편이구요, C 프레쉬도 자주가요 ㅎㅎ 다양성이 필요할땐 월마트나 타겟에서 구매 하는 편이에요 (마시는 차 종류 이런것들...) 집에서 하이비랑 페어웨이가 올디보단 조금 더 가까운 편인데,, 하이비는 확실히 비싸기도하고,, 페어웨이도 저렴한 편이라고 해서 구경가봤는데 올디에 비하면 종류는 많기는 한데 저희는 올디가 더 좋은것 같아서 이용하고있어요!

우와, 반갑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제 영상들이 여행 계획 짜시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저는 토론토에 또 놀러가보고 싶은 사람인데, 토론토 구경하러 갈게요!! 그리고 혹시 훗날 자동차로 여행하시는 계획이시라면 토론토에서 뉴욕주로 먼저 들어오시게 되겠죠? 뉴욕주에서 공부하면서 가보았던 곳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 하나만 남겨놓을게요~ Letchworth State Park이라는 공원인데, 동부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어요 ㅎㅎ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런던의 코스트코에는 고구마 말랭이 안 들어오나요? 저도 휴스턴에서 처음 본 제품인데 돌아와서보니 우리 동네에는 안 들어오더라고요ㅠㅠ 한국에서 ‘고구마츄’라는 스낵을 먹어보고 반한 고구마 말랭이인데 이게 은근 비싸거든요.. 그래서 에이치마트 가도 가격대비 양이 적은 느낌이라 못 사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이인데 코스트코는 여윽시 혜자로운 가격으로 팔고 있더라고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센트럴 마켓에서 과일 사온 뒤 씨 뿌릴 생각은 못했어요!! 특이한 토마토 정말 많았는데, 갑자기 아쉬워지는...ㅋㅋㅋㅋ 미국이 진짜 땅덩어리가 큰 나라이긴한데, 텍사스는 어나더레벨의 느낌이었어요.. 텍사스만해도 한 나라마냥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무엇이든 넓직넓직하고 물건도 다 많이 쌓아놓고 팔고.. 색다른 경험하고 왔습니다! 진짜 대단해요....

너무 오랜만에 업로드했죠..😭 여행 영상 남겨놓는게 제일 좋으면서 편집할 때는 가장 게으름을 피우게 되는거 같아요 😅 텍사스의 대장정을 마트 투어로 끝낼 계획을 가지고 지낸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그리 되었다는 후일담 ㅋㅋㅋㅋ 특히 센트럴 마켓 생각하면서 막판에 기획(?)하게 된 마트 투어인데 휴스턴에서 촬영 못하고 떠난지라 많이 아쉬었었지만, 버키스 생각하면서 일단 떠났다가 결국엔 다시 센트럴 마켓 엔딩...ㅋㅋㅋㅋ 근데 휴스턴 매장이 좀더 최신에 지어진 것 같았어요, 좀더 깨끗하고 진영도 좀더 예쁜 느낌쓰였는데 아쉬워요.. 제가 텍사스에 또 가볼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남편 덕분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근데 저는 더위에 매우 취약한지라 3월에 다녀온게 참으로 다행인 일정이었습니다.. 훗날 가시게 된다면 달라스의 도마 설렁탕과 휴스턴의 두끼를 놓치지 말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네요! (달라스와 휴스턴 사이도 꽤나 멀긴하지만요...😅) 아, 갤버스턴의 해산물 레스토랑도 최고였어요!! ❤

네, 잘 지냈습니다! 영상 업로드가 늦어진 이유는.... 게을러서....;;; 개인적으로 일상 브이로그보다 여행/나들이 브이로그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유튜브인데, 여행 브이로그 편집이 넘 빡세네요...😅 그래서 여행 한번 다녀오면 텀이 길어지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스턴의 코스트코에서 처음 본 고구마말랭이였어요! 너무 맛있어서 아이오와 코스트코에도 새로 들어왔으려나 싶었는데, 없더만요...ㅠㅠ 시골의 한적함이 좋아서 사는데 불만이 크게 없는 편인데, 이럴 때는 진짜 ‘아오..!’ 하게 되더군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들어오는 물건도 별로 없고ㅠㅠ 그리고 중앙시장!!! 최고였어요!! 더운 날씨를 힘들어하는 부부라서 텍사스 라이프는 엄두가 안나는데 중앙시장은 너무 탐났어요.. 오죽하면 달라스에서 들려서 구경하고 왔을까요! ㅋㅋㅋ 휴스턴 매장을 남편 친구랑 같이 장보는 목적으로 다녀온지라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달라스 매장이라도 둘러보며 좀더 구체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영상을 남겨와서 뿌듯합니다 😊 텍사스 가는 길에 달라스의 도마 설렁탕 들렸을 때랑 센트럴 마켓 구경할 때 계속 지지가간다님 생각이 났어요 ㅎㅎ 여행 영상들 정리로 한동안 일상 촬영을 멈추었었는데, 다시 또 잘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맞아요.. 멀고도 먼 에티오피아에 저희 친정 아빠가 일하러 가신적이 있으셔요.. 그래서 순간 울컥 🥲 근데 커피콩은 역시 에티오피아! 늘 사먹었던 멕시코의 미디엄 로스팅보다 에티오피아의 라이트 로스팅 원두가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저는 여행 다녀오면 편집하다 지치는 날들의 연속으로 여행 브이로그가 늘 늦어지는거 같아요 😅 돌아다닐 때는 신나게 찍어놓고, 집에 와서 영상들 열어보면 왜이렇게 많이 찍어왔나 싶어진단 말이죠 ㅋㅋㅋㅋ 덜어내다 지치는 편집 과정이어요...ㅠㅠ 글고보니 한국에서는 요즘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받아먹는 집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코로나 시절 격리할 때 이용해본 마켓컬리의 편리함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미국 땅덩어리가 넓어서 늘 그럴 순 없지만, 최대한 운전해서 가는 일정을 잡아보려고하는 편이에요~ 제가 비행기 타는걸 너무 힘들어해서도 있지만, 가지고 가고 싶은거 다 트렁크에 때려넣어도 되고 마트 투어하면서 사오고 싶은 것들 때려넣을 수도 있어도 이왕이면 로드트립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_<

남편 학회 따라 간거라 같이 관광을 많이 못하고 온 것이 아쉽긴 하지만, 먹방여행(?)은 제대로 하거 온듯해요! 친구분과 함께 맛있는 여행하는 날이 곧 오길 바랍니다 😆🤍

오늘(5월 24일) 경기도 이겼어요!! 원정 첫경기 이기니까 더 짜릿하네요 ㅎㅎ 저는 또 곧 직관갑니다 😆 자주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youns.favorite 네 방금 봤습니다 ㅋ 로열스 팬인데 요즘 야구 볼 맛 나네요. 영상 기다릴게요🫡

@@morethanflower 보셨군요!! 밀린 영상이 많아서 업로드까지 시간이 걸릴테지만(;;) 다녀와서 잘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 로열스 팬 넘 반갑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도 작은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는 늘 캐나다구스들로 북적북적해요~ 아마 아이오와에서 본 호수들에서는 늘 구스를 보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휴스턴에서도 호수를 보자 자연스레 구스들을 떠올렸다는 웃긴 이야기 😂 습관이란게 정말 무서워요 ㅎㅎ

훗날 직접 미국으로 여행 오시게 되는 날, 언젠가 보았던 제 영상이 좋은 영감(?)을 드릴 수 있다면 제가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제가 한국에서 두끼를 가본적이 없어서 맛 비교가 안되었지만, 같은 맛이지 않을까요? 😆

트럭야드가 셜록현준 영상으로 보았을 때는 뭔가 괜찮아 보였는데, 낮이어서 그런지 우리가 있어도 되는 핫플인가 싶었어요 😂 어정쩡하게 있다가 바로 다시 나왔구만요 ㅎㅎ 지금까지 두끼를 몰랐던 것이 너무 아쉬운 저의 첫 두끼 경험이었어요. 진심 또 가고 싶은데, 왜 휴스턴에만 있는 것인지... 시카고에도 하나 들어올만하지 않나 싶은데.. 정말 맛있더군요!! 진짜 오랜만에 먹는 즉석떡볶이에 진심으로 행복했어요 ❤ 한국 집 근처에도 있다니, 갑자기 아는 맛에 침 고여요 ㅋㅋㅋㅋㅋ 야수파 그림들이 방글라데시의 그림풍과 닮은 점이 많은가봐요~ 그알못이지만 미술관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화풍 혹은 그림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아요 😊

두끼와 텍사스 바베큐는 잊지 마세요!! 제가 못 가본 truth bbq를 공략해보시기 바라고요 ㅎㅎ 영상에 나온 일본식 고기구이집은 알고보니 전국 체인점이더라고요...😅 웹사이트에서 보니 캘리포니아에 지점이 많네요!! 요기는 굳이 휴스턴 맞집으로 저장 안 하셔도 될듯 합니다 ㅋㅋㅋ 전시 부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이번 영상에서 애정하는 파트거든요 ❤ 프랑스의 어느 마을에서 그려진 작품들이라 배경 음악도 파리 관련된거로 일부러 찾아서 넣은, 정말 애정하는 파트에요 😊

훗날 휴스턴에 가시게 된다면 다른건 몰라도 두끼와 미술관은 꼭 챙기셔요~ 제가 다녀온 야수파 특별전은 없을 수 있어도 볼거리 정말 풍부한 곳이더라고요! 두끼는 뭐, 말모말모! 어마어마한 두끼 떡볶이 부페 편집할 때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편집이 늦어진 것도 있죠, 쳐다만봐도 또 먹고 싶어져서 편집을 피했던..🤤 저는 사실 도시파 뇨자는 아니라서 현재 지내고 있는 시골 동네 같은 곳들이 더 좋아요. 그치만! 좋아하는 대도시는 있어요, 바로 시카고와 시애틀!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두 도시는 시골파 뇨자인 제가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은 해보게 만든 곳들이었어요 😆 (생각만해도 좋네요 ㅎㅎ)

제가 J형이긴 합니다만, 게으른 J형이에요 😂 하지만! 먹는 것을 매우 중요시하는 편인지라 놀러다닐 때 메뉴 선정 및 맛집 찾기에 매우 진심인 편이라는! ㅎㅎ 저희 부부는 한국 떠난지 좀 오래되었어서 한국에 두끼가 생긴지 모르고 살았어요. 그러다 이번에 휴스턴에 다녀온 뒤로 두끼에 대해 알아보니 어마어마한 곳이었더라고요!! 너무 좋아서 그나마 가까운(?) 대도시 시카고에라도 있나 싶어서 찾아보니 휴스턴의 두끼가 미국의 유일한 두끼라는 것에 너무 아쉬워요.. 진심으로 또 가고 싶거든요.. 한국에서 두끼 100번 이상 가보신 경험이 부러울뿐입니다...😂

대도시 여행이 맛있는거 많아서 정말 좋다죠! 😆 근데 암만 그래도 제 위의 크기와 소화 레벨(?)을 잘 알기에 늘 신경 쓰면서 먹고 다니는데, 이때는 제어가 안되더라고요..😅 베부른데도 계속 먹고 있는 나를 향해 ‘너 왜 그러니?’ 생각하면서도 계속 입에 음식을 넣었던... 그러다 진짜 미친듯이 괴로웠어요ㅠㅠ 뉴욕도 먹을거 많은 곳이니 신중을 기해서 메뉴 선택해야하는데, 그와중에 하루를 통으로 굶으셨다니..!! 지난 이야기이시지만 저도 맘이 아파지는 에피소드셔요 😂 다행히도 3월 중순의 휴스턴 날씨는 살만했어요. 근데 겨울옷 입던 아이오와에 있다가 갑자기 반팔에 청치마 입어도 되는 날씨였던건 놀랍긴 했죠 ㅎㅎ 저는 더운거에 완전 질색팔색인지라 휴스턴에 사는건 상상도 할 수 없어요! 거기에 습하긴 또 얼마나 습하던지;;; 아 그리고 역시나 배우신 분...❤ 마티스 작품을 진즉이 알고 계셨다니..!! 저도 이제부터 잘 찾아다니려고요! 늘 인상파 코너에만 집중했었는데, 마티스와 드랭도 제가 좋아하는 컬렉션에 넣을 수 있게 되어서 유익했던 나홀로 미술관 나들이였어요 😊

대단한 휴스턴이었어요! 뭐든 다 풍부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일인분도 우리 동네보다 푸짐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데 또 맛있어서 엄청 먹다가 결국에는 급체 당첨...🙃 우와,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어렸을 때부터 소화제를 달고 산 편이긴 했지만 성인되고서는 좀 나아졌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오랜만에 엄청나게 급(!)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몸뚱아리가 되어버린...;;; 저는 이제 휴스턴 하면 체했던 날이 제일 먼저 떠올라요 😂 오래전에 휴스턴으로 이민을 오실까 했었다니,, 제가 유럽을 아직 못 가본 사람이라 유럽에 대한 환상과 로망이 그득그득해서 그런지 몰라도, 휴스턴에 비해서 지금 계시는 런던이 훨씬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네로 느껴져요. 휴스턴 쪽이 덥기도 덥지만 정말 엄청 습하거든요.. 저희가 있는 동안은 그래도 날씨가 아직 엄청 덥고 습하지 않은 시기였던지라 버틸만했는데, 갤버스턴 다녀온 날의 습도가 장난 아니었었고 그날 제가 진짜 힘들어했던지라 저는 휴스턴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들더라고요ㅠㅠ 무엇이든 풍부하고 먹을거 많고, 맛있는 식당도 많고,, 집값도 아직은 저렴한 편이라 사람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하지만,, 저희 부부는 글쎄요... 날씨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되더라고요 ㅎㅎ 근데 그때 만약 휴스턴에 오셔서 정착하셨다면 또다른 분위기의 수주부님 영상을 볼 수도 있었겠어요!! 😊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여행이 쉽지 않듯이, 미국에서의 한국 방문도 참 쉽지 않아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머네요 증말루..😢 제 영상으로 잠시나마 대리만족하셨다니, 즐겁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 빵 한 조각만 없는 모습이 저도 웃겨서 자리에 앉자마자 촬영부터 한거 있죠 ㅋㅋㅋㅋ 올 때까지 못 기다린 것도 웃기고요! 분명 제가 영상 찍을거 아는 양반이!! 🤣 대관람차는 보기에는 빨라 보이고, 위치도 아찔해 보이지만,, 막상 타면 내리기 싫어져요~ 진짜 시원하고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바닷가라서 더 좋았던거 같기도 해요 😊 저희가 살고 있는 지역은 미국 한가운데라 바다 구경하는게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ㅎㅎ

올라가즈아-!! 이번 시즌 지금까지의 경기들이 꿀잼이기도 해서 기대 만땅입니다! 😆

지나가는 길에 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생일 축하도 감사합니다..❤ 네, 저는 한인마트에서 파는 명란젓 사와서 먹곤해요. 엄청 좋은 품질의 명란젓인지까지는 잘 모르지만, 시골 동네 한인마트에서 이거라도 파는 것에 감사해하며 가끔 사와서 먹곤해요~

@@youns.favorite 감사합니다!! 한번 저도 한번 사서 요리해봐야겠어요!!

@@laurakim_ 네, 맛있는 한 끼 식사기 되시길 바랄게요 😊

남편 학회 덕분에 콧바람 제대로 잘 쐬고 왔어요 😊 구름이 잔득 낀 하늘인 것이 내심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비 안 온게 어딘가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하루였어요~ 놀이공원에서 물 튀기는 장면 어마어마하죠! 진짜 깜짝 놀랐어요 😮 후룸라이드 타고 내리는 사람들 다 오들오들 떨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홀딱 젖게 만드는 설계라서 저랑 남편은 바로 도망을 ㅋㅋㅋㅋ 캘리 여행은 늘 꿈 꾸고 있어요..🥹 언젠가 꿈이 이루어질 때 영상 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저도 여행 정말 좋아하는데, 아직은 남편 학회 따라 다니는게 그나마 있는 여행 기회라서 다음 학회를 또 기대해봅니다 :)

여행 후 한달이 지난 지금 시점은 좀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3월 중순만해도 트조 미니 토트백이 난리였어요. 이베이 같은데서는 프리미엄 왕창 붙은 가격에 되팔고 있는 실태가 뉴스가 나오고 그랬죠 😅 아침 먹는데 그 뉴스가 나와서 저도 궁금한 마음에 트조에 가보았지만, 역시나 보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wholefoods 에코백은 또 어찌 생긴건가요 ㅋㅋㅋㅋㅋ 저는 몰랐는데, 함 찾아봐야겠어요! 😂 늘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제가 뽀인트로 좀더 신경 쓴 부분까지 세세하게 알아봐주셔서 감동이에요 ❤

@@youns.favorite 뽀인트 알아봐주는 센스😚😚🌸 트조/홀푸드/타켓갈때마다 거기서 파는 에코백 쳐다보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 사올걸그랫나? 급 후회ㅋㅋ 되는데용 ㅋㅋㅋㅋ

@@keto_ory 저도요!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제 애착 에코백은 뉴요커 에코백이라는거..ㅋㅋㅋ 이제부터라도 매장 가면 눈에 보이는대로 사야겠어요!! 😆

우앗, 최대한 텍사스스러운 음악을 골라보려고 노력했던 저를 알아봐주시다니..🥹 무한감동이에요 ㅎㅎ 캘리에서 텍사스까지는 꽤나 먼 거리죠..😅 그래도 훗날 텍사스 여행을 하시게 된다면, 휴스턴 쪽으로 학회가 잡히신다면,, 갤버스턴 잘 기억해주세요~ 다른건 몰라도 맛집만큼은 놓치면 안되어요..!! 저도 편집하는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또 가고 싶은데 갈 수 없는 거리이기에ㅠㅠ 대관람차는 바라보는 것에 비해 막상 탔을 때는 그저 시원하고 좋아요~ 셜록현준님도 첨엔 무서워 하셨었는데, 막상 탑승 후에는 편안해지셨다죠 ㅋㅋㅋㅋ 미국 놀이기구 중에서 다른건 몰라도 대관람차는 탈만한거 같아요 😊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이 차려주는 아침이면 뭔들 다 좋죠 😅 호텔 조식 중에서는 꽤 배부르게 잘 먹은 곳이었어요. 특히 쵸바니까 짱이었습니다 ㅎㅎ 말씀하신대로 식전빵은 정말 뽀송했고 찍어먹는 소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텍사스 여행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잘 편집해볼게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벤쿠버에 계시는듯하니 저도 냉큼 놀러가봐야겠어요! 😆

@@youns.favorite 아~~ 쵸파🥨🥨 뒷 이야기도 기다릴께요😘

@@vancouverleejakka 감사합니다! 🥰

애견카페는 뜻밖의 만남이었어서 기분이 묘~했어요.. 매장 내에 손님이 계시긴 했지만, 반려견과 함께 온 손님은 한 분도 없었어서 ‘정말 애견 카페가 맞아?’를 몇 번이나 반복하면서 믿질 못했어요 ㅋㅋㅋ 근데 반려견을 위한 화려한 옷들과 장난감들을 보니 신기방기하더군요 ㅎㅎ 셜록현준님이 건축가로서 다른 나라 건축물 혹은 도시에 대해 이야기도 해주는 영상들이 있어요~ 뉴욕이랑 북경 다녀오신 영상들도 있고, 텍사스 다녀오신 영상들도 다 챙겨 보았었는데, 마침 남편 학회가 휴스턴으로 잡히면서 영상을 다시 한번 정독(?)하고 갔었어요. 셜록현준님 아니었으면 갤버스턴에 대해 알지고 못했을거 같고, 알았더라도 다녀온 맛집을 알아서 잘 찾아갔을까 싶어집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유타에서 텍사스까지 오실 일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기회가 생기신다면 갤버스턴도 염두해두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동네가 뭐 할게 많은 동네는 아닌데, 굴은 맛있거든요! 😆 와일드한 후룸라이드는 쫄!딱! 젖는 것을 각오하셔야합니다! 산타모니카 해변은 저도 한 번 가보았는데, 6월임에도 추웠던 기억으로 그냥 바다에 눈길 한 번 주고는 바로 뒤돌아섰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좀더 놀다 오면 좋았을텐데.. 남편이랑 언젠가는 다시 한번 가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남이 해주는 밥 먹는게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 오전에는 정말 날씨 좋았는데, 목적지에서는 뿌연 하늘이었던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비가 안 온게 어디에요!! 당장이라도 뭔가 뿌릴 것 같은 하늘이었는데 😅 바람이 진짜 엄청 부는 날이었어요.. 습한 바람에 해도 없으니까 제 머리는 물 먹은 사자머리 되어서 남편이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할건 해야죠! 갤버스턴은 셜록현준 교수님의 일정을 그래도 카피해보는 계획을 가지고 간 것이기에!! ㅋㅋㅋ 근데 바닷가에서 타는 대관람차가 찐인거 같아요.. 시원~한게 좋더라고요 😊

조식맛이 거기서 거기죠 ㅋㅋㅋ 근데 좀 괜찮게 꾸며(?)놓은 호텔이었어서 좀더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일회용품을 이렇게 안 쓰는 호텔은 흔하지 않은듯하고요. 카페 들어갔을 때 반려견은 한 마리도 없었던지라 애견 카페라는 답을 찾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커피 사러 들어갔다가 이게 뭐지 싶었던..😅 카페 사장님의 반려견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었어요. 반려동물 키워본 경험이 저는 없었기에 매우 신기방기 ㅎㅎ 저도 지금보다 좀 어렸을 때는 굴에 관심이 크지 않았는데, 나이 먹으면서 도드라지는 변화가 바로 해산물, 특히 굴에 애착이 생겼다는겁니다. 아니 왜이렇게 맛있어요????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익혀 먹는 것도 맛있고..😋 한국에 계시는 동안 좀 드셔보세요! 하필 굴이 비싼 나라에서 굴에 애착이 생겨 힘들어요ㅠㅠ 놀이공원의 후룸라이드.. 넘 어마무시해요!!!

너무 표현이 젊은이(?) 같았나요? ㅋㅋㅋㅋ 근데 정말 넘 맛있었단 말이죠 🥹 편집하면서 또 가고 싶다는 생각만 오만번은 한거 같아요 ㅎㅎ 달라스에서 거리가 좀 있긴합니다만, 갤버스턴의 저 맛집 혹시 다녀오셨나요? 근처에 저런 레스토랑 하나 있으면 진짜 소원이 없겠어요!! 이름 모를 뭐시기 ㅋㅋㅋㅋ 비주얼 진짜 장난 없죠? 올라가면 시원할거 같긴한데, 저는 뱅글뱅글 도는 놀이기구는 보기만 해도 어질어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