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우리 남편도 저에게 ‘공주님’라는 호칭을 사용해준적이 없는데, 감사합니다!! >_< 차가운 겨울에 태어났지만 마음은 따뜻한 여자에요...😊 ㅋㅋㅋㅋㅋㅋ 명란젓을 양념해서 아보카도명란덮밥 먹는건 옛날에 어쩌다 알게되고는 그냥 쭈-욱 그렇게 굳혔어요. 명란의 풍미가 더 오른 맛이거든요~ 살짝 귀찮을 수도 있지만, 이 메뉴를 선택하게 되신다면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당 :) 생일날 못한 외식을 나중에라도 한 제 마음을 십분 알아주셔서 감동이에요 😭 서로의 생일에 선물 같은거는 따로 안 하기도 합의를 보았기에 선물에 대한 서운함은 1도 없는데, 외식 못해서 너무 슬펐잖아요ㅠㅠ 그래서 집에서라도 잘 먹고 싶은 마음으로 셀프 생일상 돌입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오모나, 수주부님께서도 생일이 2월이시군요!! 괜히 더 반가운 마음이 드는걸요! 😊 빠른년생으로서 어딜가나 나이 따질 때 애매한 위치인게 싫기도 했었지만, 2월생인건 뭔가 특별한 느낌이라서 좋아요. 다른 달들에 비해 2월달만 28일 혹은 29일까지 있는게 좀 특별하게 느껴지거든요 ㅎㅎ 제가 저희 동네의 이 마트 저 마트에서 아보카도를 사먹어 보았는데요, 코스트코에서 사온게 정말 제일 맛있더라고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우리 남편도 제 말에 동의를 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 다른게 있나봐요. 좀더 부드러운 것 같고, 좀더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암튼 뭔가 달라요 달라~ 생일 외식만을 손 꼽아 기다렸는데, 못 나가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릅니다. 거기에 올해가 앞자리 바뀌는 생일이었던지라 좀더 근사(?)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결국 또 집밥인 것에 ‘그렇다면 내 손으로 근사하게!’를 외치며 잡채까지 해주었어요 ㅋㅋㅋㅋ 저도 늦었지만, 2월에 잘 보내셨을 수주부님의 생일 축하드려요!! 🎉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나이들수록 생일 별거 아니다~ 싶지만 막상 그냥 넘어가면 넘 이쉽죠 🥲 그맘 충분히 이해되어요 셀프로 만드신 생일밥상이 정말 맛있어보여요,,! 잡채도 불고기도 미역국도요~ 그나저나 아보카도를 정말 예쁘게 잘 써시는 것 같아요. 저는 늘 모양이 흐트러지던데 모양이 유지되는게 신기하네요!😮 저도 아보카도를 정말 좋아해서 아보카도 명란 덮밥도, 토스트도 군침 흘리며 봤네요 참 차돌라면도요.. 넘넘 맛나보여요~! 지금은 몸이 완전히 회복되셨기를 바라요 😊
감사합니다!! 더 빨리 영상을 올리고 싶었으나, 이것이 최선이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 저도 아보카도 썰 때마다 내심 긴장 빡(!) 되어요. 잘 자르고 싶은데, 이게 가끔은 마음에 안 들게 되기도 하니까요..;; 다행히도 영상으로 남기고자 했던 날들은 잘 잘렸어요 ㅎㅎ 지금은 컨디션 백프로 다 회복했어요~ 이 영상 시점 기준으로 며칠 뒤 저는 또 감기로 쓰러져서 매우 힘든 일주일을 보내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말짱합니다! 😆 감기 바이러스가 매우 독한 놈이 있었나봐요, 저 거의 한달 걸린거 같아요, 완벽하게 괜찮아지는데까지... 유타에서도 조심하세요!!!
오모나, 댓글 보고 다시 돌려보니까 그렇네요 ㅎㅎ 컨디션 안 좋아서 그냥 안 먹고 싶은데, 나 안 먹으면 옆사람 어쩌나 신경 쓰여서 안 먹을 수도 노릇이고,, 기운 차리기 위해서라도 먹어야 하는데,, 그저 고난의 연속인거죠.. 그래도 영상 시점 속의 나날들을 기운이 그나마 있을 때라 뭐라도 찍을 힘이 있었어요. 이 이후로는 다시 또 앓아 누웠습니다ㅠㅠ 생일 축하 넘 감사드리고요, 차돌짬뽕라면으로 맛있는 한 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라면 스프가 있기에 실패할 일이 없어요 😆
축하 감사합니다! 저는 생일이 2월의 끝자락이에요, 27일! 한때 조기 입학이 유행하던 시절, 울엄마는 제가 2월을 넘기고 3월에 나올까봐 조마조마했었다고 합니다, 학교 일찍 보내야하는데 3월에 태어나면 그게 안될테니까요 😂 요리로는 저보다 한 수 위이신 분들 수두룩빽빽할거에요! ㅋㅋㅋ 저도 더 실력이 늘길 바라며 끼니마다 열심히 챙겨먹고 있어요 😆 그리고 이상하게도 저는 라면을 그냥 먹게 되지 않더라고요. 뭔가 좀 guilty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늘 야채 듬뿍에 오징어 썰어서 넣은 라면만을 선호하긴 했었는데, 라면을 그렇게 먹는 사람이 주변이 한 명도 없더만요;;; 제가 좀 유별나게 먹는건데, 저는 이게 좋아서 어지간하면 라면이 늘 요리가 되곤 합니다. 오만가지 야채 썰어 넣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던 제 친구가 어느날 저처럼 라면을 끓여 먹고는 전화가 왔었어요, ‘너처럼 해먹으니까 맛있더라!’ 라며. 야채 덕분에 라면이 라면맛이 좀 덜 나는 매직을 겪게 되실거에요, 그럼 덜 guilty한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오오!!!!! 축하드려요~ 저도 셀프 생일상 차립니다 하하! 생일 예전에는 잘 챙겼는데 요즘에는 생일이라도 별 감흥이 없어졌어요 (사실 생일 매년 찾아오는 거 싫어여 ㅋㅋㅋ 나이가 점점 드는 느낌이라 ㅠㅠ) 뚝딱뚝딱 어쩜 요리도 잘하시고 ! 영상보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군침이 싹 돌아요~ 집밥 맛집은 넬렌윤님 최고에요~ 외식하러 가셔서 장보시면서 잠깐 나오는 미국 풍경도 너무 좋구요~ 넬렌윤님 영상보면 포근하고 힐링되는 느낌이 가득해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남편 생일날에는 생일상을 차려도 제 생일에 생일상 차린건 처음이에요 😅 남편은 집밥을 저는 외식을 선포(?)했었거든요, 각자의 생일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었을 때 ㅋㅋㅋ 근데 외식 약속이 지켜지지 못해서 내심 서운하고 섭하고 슬프고 그랬습니다 🤣🤣 저도 나이 먹는건 정말로 너무나도 싫은데, 그래도 막상 생일되면 ‘나의 날!’ 이러면서 평상시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길 바라게 되고 그렇기도 하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남겨주신 말씀, 제 영상을 보면 포근하고 힐링되는 느낌이라는 말씀,, 눈물나게 감동이에요 💕 늘 좋은 마음으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월에 생일이었군요! 생일 주간에 컨디션과 날씨가 안좋아서 ㅠ 그런데 셀프 생일상이 더 맛있어보이는 마법... 무리하게 요리해서 몸은 괜찮았을까 걱정도 조금 됬고요 >ㅁ< 아보카도요리는 참 다 좋아하는데 한국에선 아보카도가 조금 더 귀하기에.. ㅋ 마지막에 외식 마무우리 ㅎㅎ 아이오와에도 꽃샘추위가 있겠죠? 더 따뜻하게 4월 맞이해용 ^^
그나마 다행히(!) 엄청 심하게 아픈 날은 아니었어요 😂 ‘뭔가 스멀스멀 또 오고 있구나’의 느낌이었던지라 움직일만 했는데, 몸이 고된 것보다 생일날 외식을 못한 것이 심적으로 더 아팠어요 😭🤣 한국에서는 아보카도를 사먹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울엄마가 사오는걸 본 적도 없는 것 같고요. 미국 와서 좀 친숙해진 식재료인지라 한국에서의 가격이 어떤지 전~혀 감이 안 오네요;;; 근데 미국보다는 꽤 비쌀 것 같아요.. 꽃샘추위라 할만한 것인지 몰겠지만, 2월이 좀더 따뜻했고 3월이 다시 추워진 느낌이에요. 얼마전에는 눈도 내렸던...;; 이제 정말 4월이 얼마 안 남았네요!! 봄이 얼릉 왔으면 좋겠는 요즘인데, 몸 건강히 따뜻한 봄을 맞이해보아요 🥰
생일 축하드려요❤ 매력적인2월생이셧군요❤🎉🎉 생일은 외식이에요!! ㅋㅋㅋ 손이 많이가는 음식은 전 절대 안하는편인데😂 정말 뚝딱뚝딱이에요... 제가 그래서 한식을 못한ㄷㅏ는 ㅋㅋㅋㅋ 근데 미국에서 루꼴라 rocket salad라고 하죵? 카타르도 싱가폴도 롸켓샐러드라해서😙😙
축하 감사합니다!! ❤ 생일날 못한 외식 2월이 가기 전에 해서 나름 선방(?)했어요 ㅋㅋㅋㅋ 한식이 손이 많이 가는 편인거 같아요.. 근데 저랑 우리 신랑은 한식파이다보니 적응된 번잡함이기도 해요 😅 한식이 유독 썰고 다지고 지지고 볶고, 암튼 뭔가 번잡스러운 느낌이에요~ 저도 우리 부부가 한식파인 것이 고달프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저는 미국에서 arugula를 사먹고 있어요~ 근데 말씀하신 rocket salad랑 arugula가 결국 다 같은 아이들인거 같던데요? 저는 rocket salad는 댓글로 처음 들어보았어요 ㅋㅋㅋㅋ 같은 아이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게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