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잘 구경했습니다. 전 9년 전에 미국 와서 오하이오 주에서 4년, 남캘리에서 4년, 그리고 애틀란타, 조지아에서 산 지 1년 됐는데 은퇴 후 올랜도, 플로리다로 갈까 생각하고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애틀란타가 기후나 물가 이런 거 다 좋고 한인마트가 여러 개 있어서 생활하기 좋아요. 시온마켓, 아씨마트, 메가마트, 그리고 H-마트가 다섯 군데나 있고 한인식당, 병원 등도 많아요. 그런데 딱 한 가지 아쉬운 게 바다에서 멀다는 점이죠. 그런 거 상관 없다는 분도 많으신데 저처럼 고향이 바닷가인 사람에겐 좀 답답하답니다. 여기가 나무나 숲이 많아서 별명도 Tree State이고 자연환경이 참 좋은데 바닷가 한 번 가려면 5~6시간은 차로 달려야 해요. 자주 못 가죠. 그런데 올랜도는 바다에서 1~2시간 정도 떨어진 걸로 압니다. 요즘 애틀란타에 한국인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이쪽 부동산 소개하는 영상은 많은데 이렇게 올랜도나 템파 소개해 주시는 분이 많지 않아 아쉬운 참에 마침 이 영상을 보게 돼 반가웠습니다. 혹시 기회 되시면 올랜도 쪽 부동산 많이 보여 주시고 템파도 좀 소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플로리다에서 2013-2014 년도 교환학생 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도시 중 하나가 바로 마이애미 랑 올랜도 입니다. 1년내내 좋은 날씨는 물론이고, spring break 때는 미국 전역에서 대학생들이 놀러오는 곳! 진짜 미국 가는 분들에게 항상 추천하는 곳이 플로리다에요. 캠퍼스 내에서 풀파티도 하고,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고 기말 준비 하다가, 나시랑 수영복 차림으로 시험 보러 가도 되는 곳입니다 ㅋㅋㅋㅋ. 집값도 그당시에는 꽤나 싸서 좋았는데, 진짜 이민가서 살 고 싶은 곳 중 하나에요. 미국 가면 뉴욕이랑 마이애미는 꼭 가보시길
우물 안 개구리는 어디에든 다 있습니다. 여기 미국에도 많지요. 미국이나 중국 같은 큰 나라에서 태어나 살아도 타인이나 다른 지역에 대해 관심없고 무지하면 다 우물 안 개구리죠. 작은 나라에 태어났어도 다른 지역이나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려고 노력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랍니다.^^
85만- 150만불은 남캘리에서도 집 살 수 있어요 ㅠㅠㅠㅠ 왜 LA이해를 못한다고. LA에 한타만 있는 것도 아닌데.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저 정도 150만불 살 수 있어요. 그럼 비행기 날씨 비지니스 교육 전부 남캘리가 낫죠. 오씨의 요바린다 라브레아 싸이프러스 애너하임 힐즈 등 좋은 동네에소 저 정도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