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적보다 5.5배가크고, 판교신도시보다 1.6배가 큰 미군 해외 기지 최대규모 험프리스(Humphreys)를 소개합니다. 미군현역이 소개해줘서 이보다 리얼할 수는 없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px 및 내부시설 둘러보기 ----------------------------------------------------------------------------------- #평택 #미군 #쇼핑브이로그
이 기지 건설비용이 거의 18조 들었는데 한국 정부가 전액 부담한 거라 한국 정부 소유재산이고 미군에게 빌려준 겁니다. 미국녀와 결혼한 한국인이 여기에 방문을 해서 탄복하는 영상을 올렸길래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날 제한을 걸어버리더라구요. 지금도 의문을 갖는 게 그게 제한을 걸어버릴 내용인가요?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 미군 기지가 대단하다고 올렸는데 알고 보니 한국이 전액 부담해서 지어준 게 창피했던 걸까요?
그냥 이유없이 제공한건 아닙니다 사실 중국은 북한은 평택미군 기지가 눈에 가시입니다 자기들 코앞에 미군칼이 있으니 행운이 있다면 제주도나 목포쪽에 일본 도쿄만입구 요코스카에 있는 미7함대가 이전하면 중국해군은 허리가 완전히 봉쇄됩니다 남쪽 닝보와 북쪽 칭따오 해군기지가 완전 폐쇄됩니다 중국 앞마당에 미군기지가 설치되면 중국은 손발이 완전히 봉쇄되는 꼴됩니다 그래서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 시위에 중국의 자금이 상주 사드설치 반대를 심하게 했던이유다
평택 토박이인데 엄청 예전에 행사 같은 거 가봤을 때가 생각나네요. 사람들 분위기도 좋았는데 그 때가 한 10년전... 이젠 추억이 됐네요 4:44 이제 예비군도 끝나서 한국 PX도 가물가물한데 험프리스 한 20분이면 가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는 사람이 없으니 이쪽으로 취직을 해야하나 ㅠㅠ
괜히 천조국이 아닙니다..예전 의경 근무 할때 미군 부대 경계 시설 경비 하러 많이 갔었죠..주로 의정부랑 동두천 갔었는데 한번씩 미군 부대 내 비어있는 숙소 (반달 모양 숙소) 에서 잠도 자봤는데 좋아요 그냥..영내에 골프장도 있고 진짜 그냥 도시 하나가 있지요..갓천조국이 괜한 말이 절데 아님..영상 잘 봤습니다^^
물건 사서 기지 밖으로 들고 나가면 밀수입니다 맞죠?? 민간차량은 기지밖으로 나갈 때 물건 검사 다 하는 걸로 앎 지금은 fta로 확실치 않음 관세에 부가세 없으니 쌀 수 밖에 물보다 싼 버드는 제법 마셨네요 근데 마운틴 듀는 왜 맛이 다를까? 막사가 건조해서 자다 깨서 마셨던 마운틴 듀 닥터페퍼 앤써니??피자나 실컷 먹을 걸 후회되네
@@tonybaestark 예전엔 오산공군기지라고 했죠 지금의 평택 험프리스.. 한국군과 경계선에 있던 버거킹이 아직도 있을지 궁금하네요 97년도 군생활했으니 그때 데리버거가 딱 1달러 였죠 . 그때 imf 직후라 환율이 달러당 1700원 정도 했어요 휴가 복귀시 30개씩 사서 들어갔죠 ㅎㅎㅎ
여기 짓는다고 공가할 때 경계작전에 투입되어 부상도 입었던 사람입니다. 당시 fta반대 시위로 격해진 민심에 쳥택 미국기지 확장통합을 반댜하는 시위가 대단위로 이루어져 경찰병력만으로 부족해서 군부대까지 투입되었죠. 주요 시위대는 경찰이 막고 부지 경계를 군에서 막았는데 그 때 처음 겪어본 사회뭐시기 연대 시위자들의 광기어린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아무런 교육없이 투입된 군장병들은 단지 아무런 대응하지말고 서로 팔짱끼고 부지내로 진입을 막기만 하라고 했지만 돌맹이에 각목등으로 부상입고 부지 돌아다니면서 텐트에 불지르는 미치광이들을 보며 왜 전경들이 시위대를 그렇게 진압하는지 알겠더군요. 결국 인력으로 햐결할 수 없다는 수뇌부의 판단에 부지 둘레 4킬로가 넘는 곳에 도랑을 파 물을 채우고 그 도랑에 철조망을 도배하기로 결정하고 철조망을 육공으로 조달하는 것도 부족해서 블랙홐크 수십대로 전국에 있는 철조망을 다 모아서 거진 한달동안 철조망친 기억이 납니다. 옆에 강이 있는데 그 물을 약품처리해서 사용했는데 장병 대부분 피부병에 걸렸죠. 오십일간 텐트생활에 진짜 고생이란 고생을 다했는데 남은 거라고 부상으로 입은 9바늘의 흉터뿐이네요. 망원경으로 뭘리서 조깅하는 미여군들이나 피자배달자동차를 보면서 부러워했는데 그 안은 정말 신세계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