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아버지 아래의 유년시절부터 세계적인 예술가가 되기까지 백남준의 삶을 "삶은 공학"으로 바라봤습니다 👉 책 '삶은 공학' 구매 링크 -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 -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 - 알라딘 : aladin.kr/p/0qJEc 본 영상은 윌북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통계적으로 있는집은 종가집이 많았고 그만큼 모시는 어른,집안행사,인맥 손님,많은 제사로 인해서 다양한 요리를 할수밖에 없었고 없는집은 그런 행사도 많지 않고 메뉴 재료가 제한적일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요리연구가가 나오기 어려운구조였지 있는집이라고 좋은 타이틀 주는것처럼 이야기하는건 아니지
@@mwv846 하나만 알고 둘은 모름. 없는집 사람들이 살기위해 온갖 위험한 식물들을 먹을거리로 만들었고, 지금 우리가 먹는 반찬거리가 그렇게 다양해질수 있었던거고, 있는집은 정해진 규율대로 무한 반복으로 만들어 낸 것뿐 맛의 깊이는 더욱 풍성해 졌을꺼고, 없는집은 다양한 활용으로 넓어진 그런 개념이랄까.
@@whatthepig4942 네 저희 외가집이 산 증인입니다. 저희 외증조부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사진과 업적이 뜹니다. 그리고 대전현충원 제일 윗자리에 계십니다. 자식들은 초등학교도 보내지 못해 진짜 너무 힘들게 사시거나 영양실조로 일찍 돌아가시고 저희 외할머니는 엄마 어릴때 스스로... ㅠㅠ 아무런 공은 없네요. 원래 외증조 부 께서는 북에서 엄청난 지주 셨다고 합니다. 재산을 다 팔아서 독립 자금을 대셨습니다.
친일보다 더 나쁜 놈들은 조선시대 왕과 거기에 기생한 양반들이다. 자국민들을 노예로 만들어 마음대로 부려먹고 예쁜 계집애는 성노리개로 한평생 일본놈들보다 더 사악한 짓을 하면서 떵떵거리면서 살았다. 절반이상이 노비였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아직도 더불어범죄집단의 선동에 미쳐날뛰지 마라
첫사랑에게 플레이보이 모델 나체 사진 편지를 보내다니 그냥 뇌에 성이 찌든 인간인데 예술가로 잘 포장된 사람이네. 작품들이 하나같이 혐오스럽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게 대부분임. 여자 성기에 붓꽂아서 붉은 물감으로 글쓰게 하다니 시대 잘타고나서 유명예술가 칭호를 듣는거지 요즘 태어났으면 창의적인 포르노 감독쯤 됐을듯.
ㄴㄴ 국내외 가난하지만 예술 그 자체를 사랑하고 빠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1차원적이고 진부한 소리를? 배부르다는 것도 각자의 기준인데, 작은 꽃 하나, 그림 한점을 보고 순간 설레고 기쁠 수 있는 그런게 예술의 힘인데, 아예 관심가질 심성이 안되는 걸 꼭 이딴식으로 깎아내림 ㅋ
@@Jungseongeun 말 잘하셨네요. 예술가가 나타내고자하는 고양된 감정과 메세지등을 국적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설명없이도 이해할수있도록 유형이나 무형으로 전달하는게 예술의 본질 아닌가요? 예술이 아는만큼 보이는거라면, 예술은 배워야하는 학문과도 같아 배우지 못한 사람은 뜻을 전혀 알지못하는게 당연하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그게 과연 만인이 감상하며 공감할수있는 진정한 예술인가요? "아는만큼 보이는 것 뿐이죠." 라는 댁의 짧은 문장만으로도 당신을 포함한, 자칭 예술 호소인들의 오만한 태도를 잘 보여주네요. 어린아이가 벽에 바나나를 테이프로 고정시켜두면 철없는 장난이라며 혼나겠지만, 유명 작가가 하면 작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온갖 의미부여를 하고 찬양하는 모습이 그저 "목에 걸면 목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라는 말밖에 떠오르질 않습니다. 작품 그 자체로 차별없는 순수한 공감을 바라는 시대가 아닌, 어떤 기괴한 방법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지 고심하느냐가 곧 독창적인 예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라... 그저 웃기네요ㅋ
@@fuzzface-983 그런시대에도 맨주먹으로 일궈 기업을 만들어낸 사람도있고 당시에도 집을 나와 어떻게든 마련해 해외에서 공부한 각 분야의 사람들이 있잖아요 모순적이게도 예술은 괴롭고 가난할때 깊어지기 좋은환경인데 반대임에도 저만큼이나 저 정신을 유지했다는것이 신기한데요 어쨌뜬 본인의 집념이 강하면막을수 없고 어떻게든 발현되었을거 라는것을 말하는 겁니다
미대 졸업한 사람으로서 늘 불만이 있었다. 이런 실험 미술들이 제발 미술 외의 장르로 편성되었으면 좋겠다. 음악에서 클래식 장르와 팝 장르는 확실히 구분해 주면서 말이다. 성악가와 아이돌싱어 완전 다른 차원으로 보듯, 미술한다는 명목으로 고어미술하는 아티스트들이 너무 많아. 물론 그 작품에 작품성 여부를 떠나. 미술이라는 것이 가진 표현의 자유 그 특권때문에 진짜 아름다움 보다는 이런 그로테스크가 유행한지 아주 오래 되었다. 실험예술/그로테스크 장르는 미술영역에서 차별화 됬으면한다. 순수회화, 조각=미술 vs 실험예술=퍼포먼스 정도로 좀 더 확실히 구분되었으면 좋겠음. 물론 미술사적으로 이들에게 행위예술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있긴한데 명칭뿐이고 이들을 고호 피카소와 비슷한 대우를 한다는 게 불만. 핵심이 99%가 다른데 어떻게 같은 미술안에 공존할 수 있는가 이 말이다.
와… 한 예술가의 예술세계와 삶을 그 예술가의 삶의 괘적을 따라 짚어 주셨는데요 책을 한 권 읽은 거 같았어요 높은 수준의 콘텐츠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음… 댓글에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결국 예술 작품의 감상을 학습의 대상으로 볼 건지 아니면 공감의 대상으로 볼 건지 구분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학습의 대상으로 본다면 그의 예술은 기괴하고 이해할 수 없는 대상이겠죠 다만 시대정신과 공감의 관점에서 본다면 역시나 혁명적인 측면이 들어난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그의 주변인물들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