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미용실 남자 원장이 있는데 직원들한테 물한방울도 안사주면서 직원끼리 물 사서 나눠먹었다고 10분씩 세워놓고 큰소리로 쩌렁쩌렁 혼내고 손님들 몇분만 늦어도 정색하면서 당신은 나를 무시한거라면서 돌려보내고 그 손님 다시는 받지 말라면서 며칠씩 씩씩대는 심각한 또라이가 있었는데 항상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극대노를 하니까 나중엔 치와와가 크게 짖는다는 말이 저거구나 느껴지더라구요. 본인이 정말 능력있고 자신있으면 별거 아닌걸로 혼자 눈뒤집힐일 절대 없죠. 그 원장 자기가 교수도 했고 책도 냈고 유학파고 어쩌고저쩌고 자기자랑 엄청 늘어놓는데 그래봤자 당신은 겁많은 치와와 일뿐 !
방금 제가 카페에서 한무리의 사람들을 만났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미움과 분노하는 저 자신을 봤거든요 저는 약자마음이 너무 억눌려있는 상태라 화를 느끼면서 제 마음을 분석해 보았어요 두려운 마음 크게 분노하는 마음 저들을 합리화하는 마음 어릴적부터 부모에게 표현하지 못한 억눌린 마음 .두려워 참는마음 (카페에서처럼 )그럼 이럴땐 이 분노를 어떻게 표현헤야 하는걸까. 화를 내거나 .조용히 해달라고 할까. 화도 내 표현의 하나일턴데. 그리고 내가 많이 두렵구나 나는 너무 약하구나 두려움의 눈을 벗고 편안함으로 세상을 살아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