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혼자사는 53살 노총각 ... 지금은 누군가를 사랑 하고 이별하는 감정이 사라져버렸는데...나의 외로움을 아신걸까.. 치매 걸리신 아버지가 나만 졸졸 따라 다니시내요...애기 같고 미울떄도 있지만...그래도 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죠.. 미치도록 그리운 날이 오기전에 잘할게요.. 사랑합니다~~~
10년 같이한 남자 불쌍한사람 나이는 50이넘어 낼모레면 환갑인데 거짓말에 여자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가진거없으면서 대출까지받아가며 밥값술값은 혼자 다 내고 다니고 그래도 같이산 세월에 불쌍하고 안쓰러워 정때문에 끝가지 남아주려 했는데 지겹다네요 나땜에 맘대로 못한다고 그래서 나온지 한달째인데 내 뮤직룸에있는 노래는 다 듣고 다니면서 그사람 이노래만 안듣고 넘겨버리는게 이노래 들으면 내생각 나나봐요 이젠 저도 내생활 찾으려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유방암에 걸린 나는 받아들이고 살겠지만 갑자기 아픈나를 두고 신랑이 심근경색으로 하늘나라로 간거는 받아들이고 살기가 힘이듭니다. 이지옥같은 삶을 살아낼 힘이 없습니다. 마지막 작별인사도 없이 떠난 신랑이 미치게 그리워서 ~ 하늘나라에서 내생각은 하는지 궁금합니다.
나의 잊지못할 첫사랑...지선이가 내가 보고싶을때 듣던음악 이젠 내가 미치게 그리워서 음악을 듣고 있네... 30년의 넘는 시간 너무 빠르게 지난것같네 너의 행복을 한줌의 재가 되기전에 빌수있어 나도 행복해....❤❤❤ 내기억속 너의 큰 눈에 흐르던 눈물 그때는 정말 미안해 2024년 2월 8일 민규....
나이를 먹는다는 것... 그것은 인생이란 시간의 종착역인 죽음에 더욱더 가까워 진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새 살아야할 날보다는 살아온날이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 버린것이죠.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데.. 왜 우리들은 그렇게 아등바등 삶을 살아가는지.. 억겁의 시간앞에 우리들의 인연들과 필연들은 모두 그저 스쳐 지나가는 시간일뿐인데. 아마도 인간의 삶이 고귀하고 소중한 이유는 바로 누구든 죽음을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유한성의 존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런 시간들을 지내다 보면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것은 아마도 지나간 시간속에서 느꼈던 "후회"라는 감정일것 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벌써 지나간 시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을 지내다보니 우리들의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유들은 그시절 영악하지 못한 나의 젊음이 있었고, 지독할 만큼 순수한 그녀가 있었으며, 우리에겐 주체하지 못하던 뜨거운 가슴이 있었기 때문일것입니다.
우연히 듣게된 이노래가 먼저간 언니와 남동생이 너무 그립고 보기싶네요....엄마가 많이 아프신데 이럴때 내 형제가 같이 있었다면 더 없이 큰힘이 되었을텐데 혼자남아 엄마간호에 너무 지치고 힘이드네요....그래도 하늘에서 엄마 보살펴주겠지요..언니 범진아 나한테 힘을좀 주라 엄마 간호에 지치지않는 삼손같은 힘을....엄마 여기서 더이상은 아프말고 힘내자....
그럼요, 머지않아 그 터널을 지나 새롭고 멋진 인생이 시작될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쉬시다가 조금 기운이 나시거든 햇살 아래 가벼운 몇 걸음 내딛어 보세요 아직 힘드시면 편히 누워서 발가락이라도 꼼지락 거려 보세요 그동안 누구보다 더 많이 애쓰며 살아 오신 그대는 그 자체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연히 노래들어보려 왔는데 저만 죽을만큼 힘든시간이 아니었네요 엄마 떠나보내며 저도 따라가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겨우겨우 하루버티며 살고있어요 엄마를 의지를 너무많이 하고 살아서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그렇게 가신지 5개월되었는데 제가 눈감는날까지 엄마생각이 떠나지않을거 같아요 엄마 나중에 우리 만나요 제발 날 찾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