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스가 말하는 한국에서 인어공주가 안통하는 이유 

늘 다양한 의견 남겨주셔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적이거나 외모를 비하하고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서는 보이는 즉시 삭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대화거리, 영어공부거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랙팬서는 500만, 알라딘은 1천만명이 넘었는데 뭐가 인종차별이란건지..

우리민족은 흑인을 노예로 부리지도 않았고 다른나라 인종을 노예로 부리지도않았지... 일부 백인 지식인이 우리나라같은 현상을 인종차별이라고 부르는것은 백인으로써 과거 흑인을 핍박시킨 과오에대한 책임을 동양인에게 전가시키는 행동이라고 본다. 미국같이 다양한 인종이 어우르는 국가에서 인종차별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오르고 내리는것부터 반성해야할듯. 현재 아프리카에선 흑인에대한 인종차별은 존재하지않고 동양에선 동양인에대한 인종차별이 존재하지않는다. 그럼 아메리카에선?? 인종차별문제는 그들만의 문제라고 본다. 본인들의 사회문제를 다른 문화권에 가르치듯 지적하는건 동양인에대한 인종차별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는가 묻고싶다.

우리나라는 인종차별은 하는 게 아니라 외모지상주의인거다..예쁜 사람 데려와..

동양인에겐 엔터 진출 기회도 안주면서. 예전에 애릭남이 이런 인터뷰를 했지. 왜 한국가서 가수 생활 합니까? "미국에선 동양인에게 기회를 안줍니다. 한국은 기회를 주고 세계시장 진출이 가능한 고마운 나라입니다."

지들 서양인이 제국주의 시절에 만든 흑인노예/인종차별에 대한 죄책감을 왜 우리한테 떠넘기면서 강제로 공감시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영화를 보고 안 보고는 소비자의 권리인데 영화를 보지 않는다고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건 아이러니한 현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의 흥행 부진이 인종차별주의 때문이라고 지들 서구권 잣대로 판단해서 결론 짓는거 자체가 오만함을 뛰어넘어 동아시아권에 대한 인종차별인 것을 스스로 받아들일수나 있을까?

인종차별보단 외모차별이지. 욕 안먹으려고 성형까지 하는 나라인데 ㅋㅋ

저게 전형적인 차별임. 지들이 원하는대로 해야 한다는 그 시선 자체가 차별임. 사람마다 나라마다 느끼는게 다른데.. 서양위주로 우리가 맞춰야 하나..

인종차별을 젤 많이 하고 있는 나라에서, 저딴 영화를 내놓고 우리나라를 인종차별이라 몰아 세우는 건 정말 우습다.

한국이 인종차별국가였으면 알라딘은 어떻게 1천만 관객을 찍엇을까 ㅋㅋㅋ

한국을 크게 생가해줘서 감사하네요. 우리가 그정도로 중요한국가가 된건가 싶고

인종차별때문에 흑인영화를 안보는거였다면 블랙팬서랑 알라딘은 어떻게 흥행할수있었을까.. 정말 안어울리는 배우를 데려다 아주 재미없는 영화를 만들어놓은 디즈니의 무능함을, 인종차별이라는 단어로 자기합리화하려게 너무 가증스러움.

와... 문화적이나 감성적으로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는건데 '우리가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면 다른나라에서도 인기 있어 질거다'라는 어마어마한 오만함이라니... 대박 😂

나는 아가시절 부터 디즈니 광팬이었어. 내가 착한 딸이라 평소 말도 잘 듣는 아이었지만 유일하게 내가 땡깡부리는 날이 있어 엄마랑 백화점에 가면 디주니 공주 시리즈 비디오 영문판을 사달라고 그렇게 졸랐지.. 난 진짜 광팬이었고 공주 시리즈를 수십번 봤어… 그중 내 최애 공주는 인어공주였지… 난 진짜 한국에서 외국인 만나면 진짜 엄청 친절하게 돕고 차별도 없는 사람이야… 하지만… 정말 미안하지만… 인어공주 캐스팅 이건 배신이야.. 이제 다시는 디즈니 실사 영화는 보지 않겠어… 안녕 나의 인어공주… 나의 어린시절 추억의 친구야…….😭

IMDB 리뷰를 보면 40% 1/10점을 주고 10%가 2/10 아니면 3/10점을 줬는데 '인종차별' 아니면 '트롤짓'이라고 하면서 점수를 7/10점으로 올렸다고 하네요 ㅎㅎ Rotten Tomatoes에서는 Verified Viewers 랭킹으로 보여주고(다른 영화들은 All viewers으로 나옴) 디즈니가 돈으로 리뷰 샀다는 사실도 밝혀졌고요 ㅋㅋㅋ 영화 싫으면 인종차별자라고 부르는데 이럴꺼면 영화를 왜 만드는거지...

영화를 만든건 디즈니 마음이고 안보는건 관객 마음인데 한국이 그걸 안본다고 인종차별로 몰아세우는건 진짜 인종차별이다.

이번 인어공주 사태로 다양성 타령하는 미국인들이 정작 다른 나라의 기준을 존중하지 않고 떼를 쓸 정도로 얼마나 모순적이고 기만적인지 스스로 전세계에 알려줘서 한편으로 고맙기도 하네요.

이민국의 미래가 어떤지 미국 통해서 잘 봤음. 다양하다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도 봤고. 흑인들은 뭔가 착각하는 것 같애. 한국이 받아들이기 힘든 건 남의 문화에 어울리지도 않는 흑인 배역 넣는 게 싫은 것 뿐이야. 문화는 그 민족의 정체성 중 하나인데 아무리 픽션이라도 다른 인종을 쓰는 건 우리 문화 정서를 훼손하고 침해하는 것과 다름없어. 흑인이라서 어색했다면 와칸다가 한국에서 인기 많았을까? 이민국인 미국 통해 다양한 민족이라는 게 얼마나 얼토당토 않는 짓인지 대충 배웠어.

미국은 왜 한국에서 유행하는 아시아인이 주연으로 나오는 범죄도시가 유행하지 않는거지? 너네들 지금 아시안 차별 하고 있는거 아니야? 정말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어이없는 미국 중심의 사고방식 ㅋㅋ

흑인 인어공주인것도 뭐 감점요소지만 ㅋㅋㅋ 솔직해져라 인어공주 못만든 영화야. 아시아에서 흥행이 처참하긴 하지만 유럽에서도 흥행 실패했는데 왜 ㅈㄹ인지 모르겠네 ㅋㅋㅋ

그리고 제가 느낀 더 괘씸한 점은, "저 나라들은 인종차별을 해서 망했어!" 라는 식의 언론 보도는 저널리즘의 기본도 무시한 보도인것 같아요. 헤드라인을 소개하는 리포트들 하나같이 소셜 미디어에서는 어쩌구 저쩌구... 제대로 된 한국의 영화 평론가를 데려다 놓고 인터뷰 하는 장면을 못봤거든요. 평론가들과 인터뷰를 몇 차례 진행했다면 이런 결론에 도달했을지...? 그러고서는 "우리는 인종차별 하는 쟤네들이랑은 달라서 참 다행이다, 그지? ㅎㅎㅎ" 라는 뉘앙스를 풍기니, 그것 또한 인종차별이라는 생각은 안 드나봅니다.. 허허 참...

디즈니에 올라와서 보려구 했거든 근데.. 진짜 인어공주 첫 솔로노래 부를때 와~ 진심으루 화가 나더라구.. 무슨 개혁운동 노래부르는줄 그래서 급하게 애니버전으루 진정시키구 다시 보려구 했는데... 우와 애니버전 보구 보려니까 더 이상은 못보겠드라 노력은 했다

우리는 인종차별이 아니야. 아주 명확해. 외모지상주의야. 인어공주가 너무 안예뻐. 우린 미적감각이 확고해.

할리우드나 디즈니가 무슨영화를 제작하든 동양인들은 감사하며 봐야하는거다 라는 오만방자한 의식이 할리우드나 미국인들에겐 있는것 같다 내생각에 인어공주는 우리 머리속엔 북유럽풍 백인미녀에 물고기 다리를 가진것으로 각인 되어 있다 그런 고정관념을 일거에 깼으면서도 어떤 해설도 없이 보라고 강요한다

영화가 재미없어서 흥행 안되는걸 인종차별로 포장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영화만 재밌었으면 그런 불만들도 불식 됬을텐데요.... 이 상황을 오직 인종차별로 밖에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 자체가 안타까울 뿐이네요... 억지스러운 스토리라인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설명이 안되는데....게다가 인어공주 주변 해양생물 캐릭터들도 다 그냥 어시장 가면 볼 수 있는 비주얼이라 뭔가 몰입이 안되고 자꼬 삶아 먹고 싶고 회쳐먹고 싶고 하던데.....굳이 캐스팅 적인 부분외에도 다양한 부분에 빈틈이 느껴지는 영화던데..디즈니는 이 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평가내리고 시정이 안된다면 아시아 시장에서 헛발치는건 앞으로도 여전하지 않을까요?

개봉 전부터 인어공주 이야기 자체가 전해주는 메시지보다 사회적 메시지에 집중되는 걸 보고 이미 실패를 예감했었습니다. 어쭙잖은 PC가 미국 문화계를 좀먹는 걸 보니 몰락도 머지 않았음을 느끼게 되네요. 애국주의로 물들은 중국을 보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전에 다른 친구랑 얘기하다가 나온 말이지만... 차라리 이럴 거라면 주요 등장인물 전원을 다 흑인으로 캐스팅해서 완전히 리메이크, 리부트 된 인어공주처럼 만들었다면 성공적인 PC 영화가 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스토리는 원작 그대로고 인어공주 역은 평범한 외모의 흑인인데 왕자 역은 여전히 잘생긴 백인 남자고, 그 와중에 쌩뚱맞게 왕자의 어머니인 왕비는 흑인이라 사실 왕자는 양자라는 이상한 설정까지 추가되고.... '못생긴 유색인종 여자가 잘생긴 백인 남자와 맺어지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데이드림형 망상물을 동화의 이름을 빌려서 값싸게 만든 영상물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PC? 좋아. 근데 할 거면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

젊은 친구가 인터뷰하는 내용을 봤는데 정말 정확한 펙트더라구요, 인종차별이 아니라 영화를 쓰래기처럼 만들어 놓고 안본다고 인종차별이라 가르치려드는 모습에 분개하더라구요.

그냥 우리나라에서 인어공주를 한국인들로 캐스팅해서 넷플릭스에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미국에서 흥행 안됐을 때 우리가 얘기하는거죠. 아시안을 인종차별해서 흥행 안되는거라고. 그럼 미국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진짜 궁금하네요.

새걸 만들라고.. 장사꾼들이잖아.. 왜 가르칠려고 원래 있던 좋은걸 지들 멋대로 반죽하냐고

겨울왕국 엘사 같이 뉴공주가 흑인이면 아무도 거부반응이 없었을텐데 ..

봉준호 감독님이 말씀하셨죠~ 영화가 미학을 버리고 사회적 의미에 치중하면, 그건 프로파간다 일뿐 이라고

인어공주 역할에 할리 베일리가 나온다고 했을 때 나는 응원하는 입장이었고 영화에서 공주들이 각각 인종에 맞는 대양을 지배한다는 설정을 들었을 때 흑인 역사와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음. 그래서 인어공주라기보다는 인어공주 리부트가 될 것 같았고, 새로운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나름대로 서치도 해보고 했는데.... 트레일러가 뜨고 진심으로 실망했음.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 해놓고 정작 할리 베일리한테 어울리는 연출은 하나도 없었음. 바다를 어둡게 연출해서 할리 베일리의 표정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의상에도 신경 쓴 티가 하나도 안 났고 결정적으로 실관람한 친구에게 스토리가 원작이랑 그냥 똑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련없이 관람 포기함. 이 영화는 그냥 연출을 못한 못 만든 영화임. 그냥 대충 만들어놓고 주인공을 흑인으로 캐스팅해서 이 영화에 대해 비판하는 모든 사람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만드는 가불기를 시전하는 것일 뿐... 난 오히려 디즈니가 할리 베일리한테 존나 너무했다고 생각함. 영화 자체를 안일하게 만들어 놓고 정작 주인공 배우에게 모든 논란과 어그로를 몰빵해놓고 자기들은 뒤에 숨어서 노이즈 마케팅에 대한 이득만 쏙 챙겨먹고 장사하는 느낌. 연기도 그래. OST만 들어도 할리 베일리는 노래를 잘하고, 그래서 노래 때문에 캐스팅했다는게 이해가 감. 그 대신 연기 경험은 별로 없던데 그럼 디렉팅을 그만큼 세세하게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주변에 인어공주 보고 온 사람들이 다들 그래. 연기를 너무 못한다고.... 표정이 하나라고.... 그렇다고 할리 베일리 관련 연출'만' 문제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트레일러 속 왕궁 연출도 너무 빈약하고 특히나 조연들 캐디가 너무 불쾌한 골짜기였음. 나는 특히 물고기를 너무 무서워하는데 플라운더 캐디보고 기겁할 정도였음. 물론 인종차별주의자? 당연히 있을 수 있음. 세계 어디에 가나 인종차별주의자 개같이 많음. 근데 나처럼 캐스팅에 대해 아무런 상관이 없었거나 오히려 응원하던 사람들조차도 관람 혹은 재관람을 포기한 이유는 재밌지 않기 때문임. 진짜 영상 속 뉴스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흑인이 나오는 영화는 절대 안 볼 정도로 극심한 인종차별주의자라면 블랙팬서나 모아나같은 영화는 한국에서 흥하지도 못했음. 사람들은 그냥 재미있으면 봐요. 블랙팬서 n차관람찍고 여기저기서 와칸다포에버 외치고 다니던게 눈에 선하구만.... 아무튼 디즈니야 내가 영화를 안 보는 이유는 1. 너네들이 영화에 대한 고민을 하나도 안하고 안일하게 연출했고 2. 너네들이 할리 베일리한테 너무했기 때문이지 너네가 흑인을 캐스팅해서가 아니야. 정신차려.

원래 하얀 눈의 뜻을 가진 백설공주, 백인으로 묘사되고 있는 인어공주 가 보고 싶은거임 애초에 흑설공주, 흑인인어공주가 동화에 묘사되어 있었다면 불만이 없었을거임 아마 대부분 나처럼 생각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동화원작 처럼 실사화를 원하는 것이 인종차별 이라고 한다면 나는 그냥 인종차별을 하는 의식이 덜떨어지는 머저리가 되는 것을 택할 것임 참고로 내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축구 선수는 디디에 드로그바 가장 좋아하는 농구선수는 스테판 커리임

유럽,미국과는 다르게 흑인들에게 부채의식 가질 필요가 없는 한중일에서 가장 객관적 평가가 나왔지. 외계인도 못한 한중일 의견 통합을 흑어공주가 해냈다는 것만으로 대단한 영화이긴함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여실히 보여주는 미국의 반응!!!

원작에 인종이 정해져있는 고전에 인종을 바꾼다는것은 이미지의 파괴다. 춘향이를 백인으로 하면 인기 있을까?이걸 싫어하면 인종 차별인가?알렉산더 대왕을 흑인이 하면 사람들이 그 캐릭터에 빠져들까?그럼 흑인 주인공으로 정해져있는 킨타쿤테를 백인이나 타 인종이 하면 흑인들은 좋아할까?있는 캐릭터를 망치치 말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면 된다.

한국에서 흥행 못한 이유를 인종차별로 보는게 참 재밌음. 한국인들 정서를 전혀 몰라서 그런거지. 할리가 캐스팅됐다 했을때, 다수 한국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수의 반응은 못생겼다였지 피부색 얘기가 아니였음. 세계 각국의 예쁜 외모의 흑인 배우나 모델 사진을 코멘트에 띄우고 얘가 인어공주를 하면 불만없다 이런말도 많았고. 차라리 한국내 흥행실패 원인을 '한국사회의 잔인할 정도의 외모지상주의'로 잡았다면 한국인들도 전부 수긍했을껄. 한국인은 같은 한국인이여도 못생기면 나이어린 아이돌이라도 욕하고, 다리길이, 허리라인, 헤어스타일, 머리크기, 신체비율까지 따져가며 나노단위로 셀럽들 외모를 까는 나라인데, 인어공주 실패가 인종차별이라니ㅋㅋㅋ

자꾸 인종차별로 몰아가는데 흑인을 반대하지 않아요;; 그동안 여러 블랙워싱 시도가 있었지만 반발이 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배우들이 논란을 잠재울만큼 잘해냈죠~ 디즈니쪽 작품만 봐도 닉퓨리 헤임달 지니 등등… 근데 인어공주는 그냥 어울리지도 않는데 심지어 논란을 잠재울 만큼 잘해내지도 못했어요 흑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거 누구도 반대하지 않아요~ 여성의 주체성 강조!? 좋아요 근데 그럴거면 제발 오리지널 작품을 새로 만들어요! 원작 실사화라고 해놓고 아예 다른 사람을 데려다놓으면 누가 좋다고 합니까!?;

흥행하고 있다면서 왜 특정 국가 저격 못해서 안달입니까 영화는 작품성으로 승부보는거죠

솔직히 얘기해서 인어공주 보기도전에 sns에서 대중에게 대놓고 화를 내고있는 여주를 먼저 봐버렸다. 첫인상은 그렇게 박혀버렸고 문화차이겠지만 인성을 중시하는 내겐 여주로 나온 할리라는 분은 믿고 거르는 존재가됐다. 난 살면서 그사람 연기나 노래는 딱히 찾아보진않을듯.

미국에서 바람을 잡으면 통한다는 생각이 기가차다... 그동안 그런 루머들이 많았고 실제로 일어난건 사실이다.. 주변에서 봐라 아이폰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그걸 안쓰는 소비자들 은근슬쩍 비하하는듯 하는 말을 흘리는 이들이 좀 있지 않았나? 그리고 대한민국에 외국인 방문자는 환영하지만 불법체류자는 추방해야 한다. 너무 많다.

인어공주 역에 흑인 말고 아시아인을 캐스팅했다면 과연 미국 뉴스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하군요 🤔

프랑스니 독일이니 다른 나라에서도 다 저러는데 한국, 중국에 인종 프레임 넘기려고 (흑인 증오를 동양인한테 떠넘기는 백인들-LA폭동의 재림이라 할만함) 하는 걸 보면 모순적이라는 생각을 넘어서 역겹기까지함

영화관을 자주 못 가서 인어공주를 못 봤지만 디즈니 영화는 어릴 때 비디오테이프로 수십번 보았던 추억 때문에 다시 보는거다 근데 주인공을 원작과 다른 낯선 흑인으로 하니 인기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인종차별이 잦은 서구 문화권에서는 그런 차별 당하는 것에 대한 피해를 느낄 수도 있지만 인종차별 문제가 거의 없는 나라에서 자꾸 피해 의식이 생기면 일단 본인이 예민한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한국인들은 인종차별이 거의.없는 이유는 조선시대에도 없었지만 일제 시대 차별을 격은 대한민국이라 그아픔을 알기에 차별을거의 안한다

꼭 무슨 주의자로 분류해야 한다면 우리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 외모지상주의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 부분은 우리끼리,특히 가족도 가혹할 정도임) 판단하기 쉽게 무슨 주의로 묶어버리는 건 도그마 아닐까요. 보고 싶고,재밌으면 보는 거죠. 반대면 안보는 거고... 미녀와 야수 실사화했을때 애니랑 얼마나 비슷한지 궁금해서 봤어요. 인어공주는 안궁금하더군요.ㅠㅠ

우리는 백인을 동경하지 않고 흑인을 차별하지 않아. 왜 너네들 관점에서만 우기는거야? 그냥 원작에 가까운 에리얼을 원하는거야. 알라딘은 흥행에 성공했잖아

진짜 차라리 인어공주 아예 바꿀거면 할리베일리가 제일 이쁠 수 있는 구도와 연출을 해주던가 지들이야 말로 틀 깨긴 깼는데 원작에는 맞춰야할거 같으니까 성의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있는 연출과 스토리 그리고 노래도 그래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건 잘하지 근데 노래 다뜯어보면 노래에 감정연기가 안들어가있는데 화 안나겠냐 애당초 연기보는데 몰입이 1도 안됨. 알라딘 지니역할좀 봐봐 얼마나 표정이 풍부해 주인공이면 조연보다 더 잘해야하는데 조연보다ㅜ못함

자식들에게 인어공주를 보여 주고 인생은 실전이라는 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한국이 인종차별적이면 블랙팬서는 망해야 했습니다 그냥 너무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디즈니의 pc정책이 싫은거지

다른 채널에서 보니 영화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은 윌스미스는 흑인이지만 영화에 맞는 설정과 놀라운 연기력으로 한국에서 높은 평점(9.41점)과 흥행성적(1279만명)을 이룬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인종차별로만 치부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인종차별도 그중에 하나 일수는 있지만 정말 억지스럽네요..

헐~디즈니는 무조건 봐야하는거냐구?? 시간이 읍썽~그정도 퀄은 넘쳐난다구!!!

4:00 fish body에서 sh에 모음을 붙여 발음하는 바람에 걍 댓글보면서 틀어놨다가 ~쉬바리 로 들려서 욕한 줄 ㅋㅋㅋㅋㅋㅋ

내가 태어나서 한중일이 이렇게 의견이 합쳐지는 건 처음 본다.. 디즈니가 그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저 미국사는데 주변 친구들 전부 다 저희랑 같은 평가해요.. 사람들 문화는 달라도 보는 눈은 같아요 단지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발언 자체가 워낙에 금기시 돼서 공식적으로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지만 실생활에서 보여지는 사람들 반응은 매 한가지입니다만..

대중과 소비자는 솔직합니다 배우가 예쁘면 그만큼 더 잘 팔렸겠죠 혹은 엄청난 메소드 연기로 화제가 되었다면 그걸로도 팔릴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인어공주는 그 무엇도 없었죠 하다못해 원작 고증을 안할거면 재해석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어서 도데체 어느 부분에서 흥미를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소비자들에 대한 성의조차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흑인들에게는 작품의 질과 상관없이 그저 주인공이 흑인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작품이 될수 있겠죠 하지만 인종차별과 상관없는 사람들에게는 도데체 이 영화를 왜 봐야하는지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들이 재미없게 만들어놓고 안팔리니까 인종 차별 이라고요? 사람들이 공익을 위해서 재활용을 하듯이 인종차별을 하지 않기위해 매력없고 재미없는 디즈니 영화를 억지로 돈내고 봐야 한다는 건가요? 원작을 파괴해서라도 주인공을 흑인으로 만들거면 최소한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큼 예쁜 배우를 캐스팅 하고 알라딘의 스피치리스처럼 재해석과 감동과 재미가 있게 만들었어야죠 이건 디즈니 이름값이 있으니 무조건 팔릴거다 라는 자만심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중들은 냉정합니다 이 결과가 본인들의 성적표 인걸 받아들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인종차별을 하고 있는것은 여전히 디즈니지 솔직히 엔딩을 해피엔드로 비틀어놔도 인어공주는 기본적으로 비련의 여주인공이다. 고통받고 구르는 인어공주말고 그녀를 구원하고 애초에 높은 신분인 왕자색히는 멀쩡하게 백인이지. 하다못해 트리톤도 백인이다. 고생하고 구르는 인어공주는 백인으로 냅두고 잘나가는 왕자를 황인으로 만들어서 백인이 황인을 사랑해서 모든걸포기하고 쫓아가고 결국 구원받는 서사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PC주의의 기저에는 백인들은 본래 잘나가고 다른 피부색은 보호하고 우쭈쭈 해줘야한다는 마인드가 깔려있다는것을 늘 생각해야한다

검은 피부 인어의 문제는 인종차별의 문제가 아닙니다. 흑인 문화가 필요하다면 이미 존재하는 백인 캐릭터를 흑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흑인 캐릭터를 만들어 고유한 흑인 문화로 만들었어야 합니다. 블랙팬서가 그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죠. 그러나 게으른 디즈니는 새로운 흑인 캐릭터를 만드는 것보다 흰색 캐릭터를 검은색으로 칠하는 것이 더 쉽다고 판단하여 이 바보 같은 짓을 했습니다. 게다가 80, 90년대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에게 빨간 머리의 에리얼은 어린시절의 친구같은 캐릭터였는데 그 2d 캐릭터의 시각적인 구성과 전혀 다른 구성의 실사화된 캐릭터에 거부감을 드는 건 그 사람의 추억을 생각할 때 당연한 반응입니다. 비유하자면 디즈니의 권력자가 자신의 정치적인 욕심으로 전혀 닮지 않은 사람을 어린 시절 친구 대하듯 대하라고 강요하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우리는 인종차별이란 개념 자체를 재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랜 새월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납치해 노예로 삼았던 미국의 인종관을 아시아에서도 별다른 의심없이 세계적 통념처럼 받아들였는데 사실 걔들이 말하는 인종차별은 서구세계의 죄이고 서구의 사회문제입니다 자기들이 저지른 역사적 죄악과 사회적 갈등이 얽혀있는 서구권의 인종관을 그런 역사와 아무 관련없는 아시아에 강요하는건 그냥 문화적 제국주의입니다 흑인이라서 사회적 약자라고요? 근데 그 약자라는거 미국에서, 유럽에서 그렇다는 거잖아요 흑인들도 다 국적이 있고 서구권의 흑인들은 아시아, 아프리카인들보다 훨씬 많은 부와 권력을 쥐고 있습니다 요전에는 이집트가 당했고 이번엔 동아시아가 서구권에게 문화적 강요를 당하고 있는거에요

재밌게 봤습니다^^ 어떤 유투브에서 푸른 눈과 검은 눈은 빛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라서 푸른/녹색/갈색 눈동자인 사람들은 검은 눈동자의 동아시아인들보다 어두운 화면이 더 잘 보이고 더 편안하다고 하던데 영화 속 화면이 대체로 어두워서 동아시아에선 저게 뭐지 싶은 화면이 많은 미국인들에겐 더 흥미로운 것이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실내조명도 좀 차이가 나구요 게임에서도 그렇게 차이가 뚜렷하다고 합니다. 서로를 이해 못해서 인종차별이다, 작품성이 떨어진다 하며 비난하는게 오히려 각자 자기 생각을 더 강화시키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렸을때부터 디즈니 중에 인어공주를 진짜 좋아하고 환상속의 공주였는데.. 인종차별보단 여주인공이 상징적인 빨간머리라도 해주거나 그 물속에서 자연스럽게 엘라스틴 광고마냥 찰랑거리는 머리를 해주었거나 하는 해주었으면 좋았으련만.. 진짜 예고편에 레게머리 보고 정떨어져서 안보고 있습니다… 나의 환상이 깨졌어요

동양에서 유독 처참하지만 유럽에서도 북미에 비해 의미 있게 수치가 뒤떨어지던데 African American들에게만 어필하는 영화가 아닐까 분석할 여지가 있어 보임

인종차별이 제일 심한 곳이 미국입니다. 정치적 올바름이란 것 자체가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입니다. Pc주의는 백인과 흑인에게는 관대하나 황인들에 대한 멸시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양성이라고 포장하지만, 동아시아권 문화는 친숙함과 도덕성입니다. 그들의 주장하는 다양성은 그들만의 주장일뿐이라서 인어공주가 아시아권에서 부진하는겁니다.

지@ㅋㅋ 다른 서구권에서도 흥행실패해놓고ㅋㅋ 2:21랄까 애들반응 영상 억지티난다 지들이 계속 동양인들 인종차별하고 있으면서 게다가 팩트.. 그럼 왜 블랙팬서는 흥했을까

인종 서열 2위인 흑인이 꼴지인 동양인한테 인종차별 프레임씌우는 것부터가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봄

다른 문화에서의 받아들이는 방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들의 시각대로 끌고가려는것 또한 불합리하고 차별적이라 생각된다

관객수가 좋은 영화의 절대적 기준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관객수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영화가 대중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했다는 뜻이겠지요. 디즈니의 도전이 잘못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상업영화기 때문에 작품을 시장에 내놓고 관객들에게 평가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터넷 상에서 에리얼의 외모에 대한 비난이 과도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고 있어요😊

저놈의 인종차별 제조하기 지겹다

심미적인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개연성이 중요함. 그 배역에 그 배우가 캐스팅 되어야 할 이유도 중요하고 전체적인 틀에서의 조화 같은 것들. 인어공주는 원작이 있었기에 흑인 배우가 인어공주 역을 받는 것에 대한 납득 자체가 힘든거고 같은 디즈니였어도 알라딘에서도 그렇고 마블의 블랙팬서나 팔콘에게 별론데?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음. 그냥 몇 년 전부터 디즈니는 개연성은 쓰레기통에 쳐박아 놓고 억지로 pc나 먹이려는 광적인 집단이랑 다른게 없어진 것 같음.

예전에 트위터에서 방탄소년단을 bleaching 한 사진을 올리지 말라는 운동이 잠깐 나타난 적이 있어요. 홈마들이 반사판을 대는 느낌으로, 그림자 낀 사진을 보정한 것들을 피부 표백이나 흑인 여배우 차별 등의 문제와 연결시켜 이해한거죠. 그 부분을 설명시켜 주려는 한국인들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몰고요.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남을 보려 하지만, 차별은 맥락(역사)이라는 것. 그리고 그 맥락은 사람마다 나라마다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맥락만을 기준 삼아 생각하는 오만함. 그리고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정신머리를 고쳐주겠다는 오만함이 느껴지는 사례였어요. 한국에 인종차별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디즈니 사태를 인종차별로 이해할 수 있는 맥락은 한국에 없어요. 그렇게 치면 와칸다는 미국보다 한국에서 흥행 못 한게 인종차별 탓인가요;;

본인들의 역사적 씻을 수 없는 죄악과 인종차별주의를 별안간 우리한테 뒤집어 씌우는 것 같아서 당황😅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한국인들은 그저 영화에 대한 눈이 높아서, 인어공주 영화의 작품성이 형편 없어서 안보는게 더 큰 것 같아요😂

내가 진짜 무리해서 인종평등 세계평화 어쩌고 하면서 흑인 애리얼 만드려 했음 진짜 절세미인인 윤기흐르는 흑발의 흑인 데려왔을꺼다. 그리고 지네는 아시아인 대상 혐오범죄도 저지르면서 어따데고 두국가 특정해서 인종차별주의자를 만들어 감히.

쿤타킨테를 백인배우로 해서 뿌리를 찍어봐라😂

마이클조던 영화에 조던역활로 중국인배우가 나오면 니들은 보겠냐?

자꾸 자신들의 사상이나 사고를 우월히 여기고 그걸 타 국가나 대륙에 강요하는게 중국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군요. PC들은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해요.

아니 인어공주가 흑인인게 싫다고 -_-... 미국인들 진짜 겁나 웃긴거같음. 반대로 블랙팬서가 백인이였으면 그것도 싫었을듯. 내가 어렸을때 보던 공주/히어로들을 니들 마음대로 바꾸지말라고.. 바꿔서 싫다니까 그걸 인종차별로 몰고가네...어휴..

저들이 말하는 다양성이란 무엇일까? 차이와 차별, 다름은 무엇일까?

믓생긴 황인종을 주인공을 썼으면 원작 버려놓는다고 지들이 제일 먼저 난리칠거멘서 ㅋ.

인어공주는 어떤 인종이나 될 수 있음. 하지만 '에리얼'은 사람들 머리속에 예전 만화 속 그 캐릭터임. 캐릭터는 사람들에게 다른 세상 속 '살아 숨쉬는 친구'임 단순 배역같은게 아니라.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히 흑인이라서가 아니라, '에리얼'이라는 캐릭터와의 팬들의 '유대감'을 디즈니가 무시해서라고 생각함 제작사들이 괜히 왜 영화 만들때 원작과 싱크로율 비슷한 배우를 찾겠슴?

한국에서 흥행 문제는 전혀 인종차별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에리얼이 한국인으로 캐스팅되었다 해도 흥행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순전히 미국인의 시각에서 미국인의 인종에 대한 프레임으로 생각한 결과라고 생각하네요.

.....싫다라는 한마디에 인종차별주의자니 뭐니 이런 머같은 소리 듣고사느니 진짜 인종차별주의자가 되는게 맘 편하겠다...

인종차별의 차별은 서로 다른것을 인정하지 않고 배타적인 마음으로 바라보는뜻임 결국 저들은 흑인인어공주를 보지 않는다고 동양차별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음.

저런 악의적인 기사와 뉴스를 전하는 외국 방송사들이야말로 인종차별주의자다🔥🔥🔥

인어공주가 할리 베일리 인것에는 거부감이 없는데,,,, 마녀가 너무 무섭고 표정없는 생선이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이 낯설어서 영화에 몰입이 안돼요. ㅠ.ㅠ

왜 흑인가수가 ost를 안하고 하언 아이돌이 하냐 인종차변이다는 기사도 있었죠 그거야 말로 인종차별.

와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빨간머리 사람들이 마녀라고 차별받는데 유일하게 그들을 위로해주던 빨간머리 캐릭터를 날려버리다니 와 디니지 빨간머리 차별하네

이것이 자국의 문화를 기준으로 다른나라의 문화를 평가하는 큰 오류이다. 우리또한 조심해야 한다.

저런말하는 사람이 오히려 위선자같은데

걍 차라리 외모지상주의라고 해,,그런 이유라면 차라리 납득할게

한국이 큰 시장이였구나 감사 근데 인어공주는 돈줘도 안봄

한국이나 중국 관객이 인종차별적이라면 흑인배우 주연 영화들이 다 성적이 좋지 않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블랙팬서나 나쁜녀석들이나 기타의 영화들도 성적이 안나와야겠지요

인종 차별이 아닌게 알라딘 나왔을때 엄청 흥행했고 나도 세번이나 봤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인어공주는 예쁘고 찰랑거리는 빨간머리 그리고 장면들이 좀 화려한걸 생각했는데 이건 뭐 영화를 너무 못 만들었고 정말 인어가 나와서 더 놀람...만약 분명 배역에 알맞은 흑인 배우였으면 당연 돈 주고 두 번 볼 수 있는데

진짜 물고기 같네요ㅋㅋ

너희 문화속에서 흑인을 캐스팅 해서 다수가 관람 하게 위해 전략을 짜놓고, 거기에 왜 동양인들은 안보니? 인종차별 하니? 라는 관점이 이미 인종차별인것이다. 흥행이 잘되면 너희가 돈버는 거고 안되면 "이봐 흑인쓰면 안된다니까..." 라는 합리성을 만들려고 하는거니? 너희의 이중적인 태도 자체가 드러나는 영화를 왜 보니? 정작 그런것 보다 중요한건..... 스포일러 보고 보고 싶다는 기대감 자체가 안들더라.. 인어공주란 정통성을 져버리고, 그저 수익 창출만을 위한 영화이기에.. 안본거다.. 이노므드라.

"인어공주는 상상속의 인물이라 대중들한테 단순히 예쁜걸로는 부족하고 신비로우면서도 예뻐야 해" 제 어머님이 이렇게 말씀 하심..디즈니는 망해 사라져야 해요..인어공주 성공하면 겨울왕국 엘사 샹치 여주인공이 캐스팅 되는 꼴도 봐야함..

소울님의 끝맺음말처럼 “우리나라는 인종차별에서 자유로운가”를 생각해봐야한다는 전제 하에 이 건을 보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나라에 인종차별이 없다고 볼 수 없고 인어공주 배우 할리 베일리를 향한 인종 차별적 비하가 나오고 있는 것도 맞지만 마치 그게 한국인 전체의 의견인양 저렇게 기사를 내고 보도하는 건 또 다른 차별을 부추기는 비열한 행동입니다. 덧붙여 원작이 있는 작품을 실사화할 땐 싱크로율에 대한 요구와 비교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흑인이 아니라 백인이 캐스팅되었다 하더라도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의 에리얼과 싱크로율이 맞지 않았다면 그 또한 원작팬들의 원성을 샀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저런 논란 다 불식시키려면 영화 자체를 잘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완성도는 낮고 결국 남는 건 주입식 PC주의뿐이니 관객들의 외면을 받는 게 당연하죠~ 할리 베일리 캐스팅 말고도 총체적 난국인 영화인데 할리 베일리에게 모든 화살을 다 돌리고 심지어 동아시아 VS 흑인 이라는 프레임으로 싸움 붙이고 있는 디즈니 및 몇몇 언론들이 제일 욕을 먹어야 합니다.

아니 인종차별이고 나발이고 백인인물이 원작인데, 그게 아니라 벙찐거라고 ㅋㅋ 한국은 인종차별보단 조선족 같은 민족차별, 정치적 면에서 지역감정이 강한 나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