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회차는 박해미가 틀림 입양은 봉사가 아니라 정말 한 가족이 된다는 생각으로 하는거고 데려와서 키우는것도 봉사가 아닌 진짜 내 새끼라고 생각하고 키워야함 봉사할걸 생각하면 그냥 후원만 하는게 좋음 그리고 저렇게 온 식구가 할머니 무안주고 킥킥 웃는것도 난 너무 속상해... 근데 말은 저렇게 해도 아이 입양한다면 문희는 너무너무 예뻐할거 같음
저 시절때, 입양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너무 컸던 시절이라서, 유명 프로그램에서 저런 멘트를 해주면서 사람들 인식에 변화를 주는 작업을 했어요. 특히, 극중에서 나문희 선생님 말씀이 사회 전반적으로 통용되던 인식이였고, 그 후 이순재 선생님의 멘트에서 작가가 전해주고자 하는 입장이 분명히 나타나죠. 특히, 이때쯤 우리나라가 입양아 수출국 1위, 입양 순위는 최하위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었고.
진짜 하이킥은 보면볼수록 나여사 너무 불쌍함ㅠㅠㅠ 비행기에서 민폐짓 뷔페에서 남의 음식 먹기 서선생님한테 돈 빌리고 모른척한 에피가 있긴 한데 무늬찡이 불쌍한 에피보단 현저하게 적음 순재찡은 거의 모든 에피에서 무늬찡 구박하는데 가끔 잘해줬다고 로맨틱가이 올려치기받는데 하 또 과몰입했다 행복하쉐이~~~
솔직히 문희 이제 나이도 많이 들고 애들 다 성인되고 졸업하면 쉬셔야되는데 준이도 키워야되고 애를 또 입양하는건 좀 반대할 수 있지 입양 같은건 진짜 쉽게 결정할 건 아님.. 저렇게 생각없이 다들 좋아요 하는거 어이없네 입양가정만의 어려움도 있고 그런데ㅠ 그래도 문희가 화나면 복수를 제대로 해서 뭔가 사이다?
아 이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레전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순재가 그 고리타분한 생각 좀 바꾸랬다고 ㄹㅇ 다 바꿔놓고 또 이순재가 중요한 거 다 떼서 버렸다고 다 찾아서 다시 붙여놓으라고 했더니 다 붙여놔? 좋아 붙여 놓을게 이러더니 휴대폰, 변기, 서재 문, 냉장고 할 것 없이 다 붙여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