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같은것도 보면 문희여사가 좋아하는 전복죽 해줘도 되는걸 본인이 맞다면서 들깨죽 끓인걸 합리화시켜서 괜히 사람 기분나쁘게 만드는 재주가 있음 나는 맞고 넌 틀리다는 식의 뉘양스가 많이 깔림 시어머니 실수 하는것도 말로만 하지말고 세탁물 찾아갈때 문자로 영수증이랑 비교해서 빠진건 없나 확인해보시라고 하거나 세탁물 분리하는 것도 본인이 조금만 신경써두거나 커피종류도 포스트잇 같은걸로 얘는 커피메이커 얘는 끓인물 써두면 되는데 가족들 보는 앞에서 시어머니를 애 마냥 가르치니 기분상하는 거
근데 그걸 왜 혜미한테 지랄이냐 이거지ㅋㅋㅋㅋㅋㅋ지네 식구 먹여살리는 복에 겨운 여자인데. 기가 쎄서인지 말투 때문인지 기분 상할 수 있는 건 맞는데 혼자 속썪이다 개성댁한테나가서 징징대는 것보다 제대로 분위기 잡고 말하면 충분히 고칠 며느리인데도 시어머니 본인이 못 배우고 남의 집 식모하다가 결혼해서 저러는거지 뭐. 본인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길이고 본인 운명이지만 굳이 따져야된다면 시어머니 부모탓이지 혜미탓이 아니라.
하이고.. 할아버지가 문희할무니 상상처럼 진짜 때리고 저랬으면 바로 이혼각이지 ㅋㅋㅋㅋ 모자른 남편 참고 살아줘.. 구멍가게 같은 조그마한 한의원 크게 키워놔.. 능력있는 며느리한테 ㄹㅇ 저 ㅈㄹ했다가 폭력으로 위자료 뜯기고 손해배상 받고 패가망신할 각인데 ㅋㅋㅋㅋ 극 중 문희 할머님 참.. 순진한 할머니인듯..
ㅇㄱㄹㅇ... 한방병원 대부분의 환자들이 해미한테 진료 받으려고 와서 순재띠가 질투하는 에피도 있었는데 저 병원에서 해미 빠지면... 거기다 해미도 죄송한 마음에 매번 시터랑 가정부 고용하자고 했는데도 부르면 문희할무니가 불편하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 자기 일이 빼앗긴 거 같다고 했던 에피도 있으니ㅠㅠㅠ 정말 최고의 며느리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