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묘수 사활 - 세상에 이런 수가? 흑을 살려보세요 

그 수순이 정말 기각막힙니다.

그렇습니다. 바둑의 역사는 태초서부터 끊음으로부터 시작되었죠.

자충 유도 문제를 잘 해결하셨습니다. 인생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려서니 양자충이라. '고해는 끝이 없으나 돌아보면 피안이라~' 슬프기 보다 우습다. 이 딱딱한 머리를 어떻게 해야 말랑말랑 해질까?

빈삼각이 울렸군요~ ㅋㅋ

이번 문제는 정말 끝내주는 자충을 유도하는 문제였습니다.

​@@bae3233말랑말랑 하는데는 곡차 한사발이 제격 아니겠습니까?

@@HooRokku 그거 먹으면 말랑말랑 안 해지고 꿀렁꿀렁 해지는 것 아닙니까? 저는 골목길이 휘어져 15도로 걸어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누구는 전봇대가 시비걸고 그림자가 멱살을 잡더라고 하더군요. 말랑말랑 해 졌다는 경험담은 들어 본 적이 없는데??? 신기합니다. ^^

맞습니다. 끊음의 묘수죠~

이번 문제는 어렵습니다. 자충을 잘 만들어야 했습니다.

분하게 되셨습니다. 과연 연승을 저지시키는 어마무시한 복병을 준비해놨네요.

정말 멋지게 상상이 되는 댓글입니다. 후루꾸님 감사합니다.

1등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