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살 아이들이 새엄마랑 살고싶다 했다고? 그 말을 설마 스스로 했다고 해도 그 애기들이 뭘 알고하는 소리였겠는가? 어른들이 새엄마랑 살면 좋을거라고 계속 설득했을거 같다 애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니다 새엄마 밑에서 크면 아이들 인생이 얼마나 고달프고 집만 있지 부모없는 고아나 마찬가지인데 자기들 욕심만 생각한다 아이들 인생은 생각도 안 하는 못된 어른들 차마 욕은 못 쓰고 이만 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입장에서 이기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대한민국 아들가진 엄마들은 시어머니의 포지션에만 올라가면 하나같이 완전히 out of mind 에 전혀 다른사람이 된다는걸 잊을만하면 느낌.. 자기 자식상태는 생각도 안하고 좋은 인연이라니....비 인권적인 동남아 신부 수입 금지시켰으면 좋겠음.
참... 돈 주고 여자를 사다가라도 결혼을 시켜야 체면도 서고 맘도 놓이는 게 한국 부모 문화. 아들이 45살이면 아들 아니라 옆집 아저씨다..라고 까지 말해도 전혀 상황파악이 안 되는 저 할머니.. 저 할머니+40살 아들+20살 베트남처녀... [이 세 사람이 합의해 만든 작품] = [두 아이 포함해 5명의 고통+주변인들의 고통+사회의 고통]
며느리 바람나서 나간것만 강조하시네 그래도 아들이 같이 산다고 하면 그냥 둬야지 아이들도 친엄마가 키우는게 맞고 누가 남의 자식 키우겠다고 들어와 살까요? 20살 어린 여자를 델꼬와서 저러고 싶을까? 딸처럼 잘 대해 줬다면 며느리가 저럴까? 진짜 답답하다 젊은 며느리 델꼬 왔으면 친정에 돈 좀 줘도 괜찮지 엄마랑 아들 둘이 그냥 살았어야지 딸같은 여자랑 살게 하면서 시어머니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