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시절 극장에서 공포에 떨며 보았던 영화를 70대에 다시 접하게되네요. 스토커 역으로 나온 배우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여전히 두려움에 오싹떨게 만듭니다. 그때는 미남으로 멋져보이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요즘 늙어가면서 변한 얼굴이 너무 안쓰럽고, 또 이 영화에서 잔잔히 흐르던 경음악이 최백호가 불렀던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란 음악과 같아서 '최백호가 이 영화 곡(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서 불렀구나...? 하는 생각도 했더랬죠. 명품영화 소개해주어서 감사드려요~^^
이런 여자 만났었죠 처음엔 나도 사랑받는 받을수있다는것에 감사했죠 시간이 흐르며 진짜 이건 아니다 라는생각 그래도 나아지겠지했죠 더 심해지더군요 지금도 가끔 길거리에서보죠 제가 피하죠 사랑없이는 못사는 여자 빨리 헤어지게 해준 내 인생 수호신께 감사 오죽하였으면 수호신 애기도 꺼낼까요 여자조심 하십시오 여자분들은 남자들을 ~~영화 명작입니다 잘 보았어요 ~
여기 나오는 남자들은 왤케 다 멍청함 ; ; 남주는 언론을 저렇게 신경쓰면서 사생활이 왜 저렇게 엉망이며, 남주한텐 집요하던 형사는 아무런 경계심도 준비도 없이 갔다가 단칼에 죽어버림 ; ; 주인공 남자는 방탕한 죗값을 치른 듯. 근데 저 방탕한 남주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죽을 뻔함. 가정부와 여친 ㄷㄷ 이상한 사람들은 피해서 살아야 함. 그 불똥이 엉뚱하게 주변 사람한테 튈 수가 있어서. 그래서 친구도 잘 사귀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