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챔피언들의 한국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 대한 생각 (방현영, 스나이퍼박) 

1 Quintal = 1 Fanega (240~250kg)Cherry = 45.35kg green bean = 100lb green bean

와…마지막 멘트가 진짜 공감됩니다. “커피업계에 지표가 없기 때문에 목소리가 쎈 사람이 이겼고,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라는 방어적인 태세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

캐스팅 의도를 너무 명확하게 알고 계신 근하님...

바리스타님이 몸담고 있는 자신의 분야에 대해 정말 진심으로 마주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경이로울 뿐입니다. 가볍게 취미로만 커피를 마시다보니 별생각 없었는데 깊은 고뇌와 열정이 저한테까지 전달되는 느낌!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커피계의 어벤져스에 이어 커피계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기획중이신 안스타님 ㅋㅋㅋ

가향커피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 마다 저는 얼그레이를 떠올립니다. 처음 얼그레이를 먹어봤을 때 그 이질적인 베르가못향의 충격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걸 못 견디는 사람은 그냥 홍차만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찻집에서 일했던 사람이다보니 얼그레이를 계속 먹을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얼그레이가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렇게 시장에서 얼그레이는 살아남았고, 인정받았고, 당당히 카페 메뉴에 자리잡고 있죠. 어차피 얼그레이에도 에센스가 들어가니, 커피에 에센스가 들어가면 되니 안되니하는 문제는 작금의 문제 및 과도기일 뿐인 것 같고, 시장이 원한다면 나중에 결국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고급홍차, 스탠다드한 홍차들이 존재하는 것 처럼, 기후 등 제반적 문제가 없는 한 전통적인 내추럴, 워시드 커피들을 알아주는 시장은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존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방로스터님의 고민과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네요

방로스터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커피 맛에 대한 순수성과 질 나쁜 커피를 가공해 좋은 커피로 둔갑시킬 것에 대한 걱정에 대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산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향과 동시에 투명한 공개를 통해 현명한 소비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

두 분 다 시작부터 웃음주셨는데 커피에 대한 생산과 소비에 대한 본질적인 심도있는 얘기로 집중하게 됐고 저도 같이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마지막에 마음의안정과 들었다놨어요 안스타님 근데 왜 안하세요까지 쓰리 콤보👍

어느 분야든 깊이있는 담론은 필수입니다. 계속 애써 주세요. 어떤 방향과 형태로 흐름을 지속시키다보면 몇몇 큰 지류가 생기게 되죠. 그게 바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바리스타님들 화이팅!

방현영 바리스타의 소고기 비유가 정말 와닿네요

방현영 바리스타님 삥타이거 에서는 친근한 바보형 느낌이었는데 말씀을 정말로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말을 너무 잘하셔서 같은남잔데도 멋있어 보일정도

인퓨즈드커피의 유통과 소비에 대한 자기철학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현재 커피씬에선 절대적으로 필요한 논의이자, 생산자,유통자,소비자 모두에게 한번은, 아니 그 이상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주제네요. 이런 영상이 올라오길 바랬는데, 역시 안스타님이 해주시네요. 앵그리방님 멋지십니다!

마냥 웃으면서 보기엔 피부로 와닿는 부분들이 점점 커가고 있기에 걱정이 많이 되네요….산지에선 ‘돈과 생존’이라는 이슈가 있기에 앞으로 이런현상은 가속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소고기에는 트러플 오일을 발랐습니다’라는 농장과 ‘우리 소고기에서는 트러플 향이 납니다’라는 농장 어디가 더 많을지…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도가 자리잡히고 시스템화 되기까지 그 시기가 오기전까지는 눈 먼소비가 많아지지는 않을까도 걱정이 됩니다.

좋은 이야기입니다. 오랜 시간 생각하고 고심한게 느껴질만큼 정돈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현영바리스타는 매번 시연의 멘트나 커피에 대한 시각이 제의견과 거의 같은 것이 혼자 커피하는 기분이 아니라서 좋네요. 안도감? 생깁니다ㅋㅋㅋ

근하찡은 너무 좋은게, 늘 말하는게 흥분하지않고 말에 침착함과 현명함이 묻어남. 그래서 늘 근하찡은 못참치

요새 가공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더욱 근본 파나마게이샤를 더 찾게 되는거 같아요 막연하게 하던 생각을 명확히 정리해주시니 너무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최근에 원두 맛이 정말 정확하게 표현된 커피를 마신 적이 있어 더욱 흥미롭게 봤어요ㅎㅎㅎ 커피를 소비하는 쪽(?)에서도 알고 있어야 하는 유익한 영상!

재료의 순정값을 최고선으로 취급한게 스페셜티고, 이제 저급에 ‘맛다시’만 넣으면 투뿔 뺨때리는 가공법이 나온건데, 소비자 입장에서 그걸 만족한다면 지불가치가 있는거고, 판매자 입장에선 상도덕 불공정 떠들어봤자 ‘맛다시’친거를 구하려고 할테니까 이제 스페셜티 시장은 무너질 일만 남은거지. 그래서 그걸로 한동안 장사해온 그업계 관계자들은 다음 패러다음을 준비해야하거나 아님 지키기위해 싸움을 준비해야하니 근하님의 얼굴이 어두울수밖에….😢 어쨌거나 치솟는 순정값과 환경파괴로 줄어드는 생산량이 임박한 커피 시장에서 가향커피는 호불호가 아니라 받아들여야하는 대안인거같다. 심지어 인공커피도 나온다는 마당인데

1줄요약으로는 엘파라이소 리치를 예로 들면 약배전,중배전,강배전에서도 리치의 향은 살아있기에 그 원두본질이 갖고있는 향을 로스팅포인트로 바꾼다. 약배전에선 리치와 베리류의 산미 중배전에선 리치와 핵과류의 산미, 밀크초롤렛 강배전에선 리치와 다크초콜릿, 카카오닙스 이처럼 리치는 어느 로스팅포인트이더라도 다 있으니 가장 잘 어울리거나 취향에 맞는 다른 포인트를 살리기위해 로스팅포인트를 변경

마케터이면서 유통업자인 1인의 입장으로 시청하였을 때.. 매우 속 시원하고 흐믓한 영상이였습니다. 커피가 스페셜하기 전에.. 음료를 드시는 모든 분들이 스페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들 화이팅~~입니다요!! *^^*

잘 봤습니다. 여러 생각이 많긴 한데... 마지막 부분에서 방현영 바리스타님이 디스트리뷰터를 왜 분쇄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말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성분을 못 뽑아내는 역할은 분쇄도 밖에 없다"는 말도 이해가 좀 어렵네요. ^^ 그리고.. 박근하 바리스타님 말하시는거 매력있습니다~ㅎㅎ

역시 방현영 커피 업계에서 존경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마지막에 디스트리뷰터에 관한 내용은 저도 조금은 공감이 갑니다. 과도한 높이의 디스트리뷰터는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에 의하면 추출을 위한 저항값을 만들어 내는 것 이상으로 레벨링 과정에서 또다시 작은 분쇄를 발생시켜 더 큰 조밀도를 가져가서 추출 일관성에 오히려 불안정함을 가져간다고 생각해요. 도구는 사용 목적을 이해하고 사용할때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배에 목적을 두고 사용해야지 그걸 나아가 과도하게 유속을 잡기 위해 사용하면 임팩트는 있지만 오히려 잡미가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 뭐 궁극적으로는 매장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미국에서 아침일찍 리치한잔 하며 방바리스타님 소중한 식견을 듣고있습니다 ㅋㅋ 비전문가인 제 입장에서 인퓨즈드 커피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이번 추석때 식구들에게 대접했을때 파나마 게이샤보다는 리치, 위스키 배럴이 매우매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훗 이제 내 커피 스킬이 이정도 까지 올라왔군' 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영상을 본후에는 저 또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인스타 글로 봤을 때는 산만하고 부정적으로 느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들으니 끄덕여지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일단 투명해져야 원점으로 돌아가서 제대로된 시작을 업계가 같이 할 수 있을것같네요

너무 잼있네요~ 이런 컨텐츠는 안스타 밖에 못할 것 같으니 자주 해주세요^^

저 세 분이 나오는 그림이 참 잘 어울리네요! 앞으로도 세 분이서 컨텐츠 많이 해주세요!! 🤩

방현영 로스터 말이 난 너무 좋음 팬임 . 이론이 나의 생각을 잘 정리한 느낌

소비자만 속이지 않는다면 커피가 발전하는 방향은 다양하겠죠 다만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를 속이는 경우가 지금도 생기고 있으니 조심스럽게 애기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

이 커피씬에서 현영님은 정말 필요한 존재.. 꼭 현영님 같은 사람이 되고싶네요 맞고 틀리다라는 정의를 내리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있는 행동들인데 마다하지 않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말하는 거 하나하나 자신이 얼마나 공부했는지 느껴집니다..

시조새님과 방바리스타의 티키타카가 넘 재밋네요 ㅋ 초반 방바리스타의 15년전 활동 하시던...돌려서 감아차기에 앵그리방으로 카운터를 날리는 시조새님 ㅋㅋ

로스터는 섀프가 맞아요. 인퓨전은 민트를 넣고 우려도 인퓨전. 발효는 술 만드는 거라 이해 하면 쉽습니다. 바나나 껍때기 버번 배럴 럼 배럴 정말별로에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발효라고 붙은 거 왠만 하면 다 먹는데 각기 다른 110군데에서 80군데 정도가 발효. 그 중에 20-30개는 인퓨전. 인퓨전은 가향은 아니에요. 걔도 원래 있던 거. 티에서 루이보스 허브 민트 이런 애들. Adding flavor는 오크 숙성 해도 향이 묻어요 단, fruit fermentation 요건 좀 다르고. 대회 때문이라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해야 주장해요. 로마네꽁띠는 잔 가격으로 메기면 한 잔에 150만원 병당 2-3천 그런데 커피는 왜 안되죠? 커피도 한 잔에 백만원 하는 시대에 가야. 고든램지 버거에 10만원 자리 햄버거는 먹으면서 커피는 인텔리전시아 (우리동네 브랜드)의 블랙켓(물론 좋지만) 이게 아니라 10만원 자리 햄버거를 먹으면 백만원 짜리 커피를 마실 수도 있어야 해요 음료에서 커피만 왕따 와인, 사케, 쥬스, 위스키, 증류주 모두 고가는 대접 받는데 요번 분기에 가장 비싼 한 잔이 겨우 1.9만원 데보라 게이샤 그것도 가격이 오른 버전 누룩 장인 한영석 장인의 누룩은 키로당 16만원 그거 붙여서 리브래 농장에서 누룩 발효 한 핀카 리브레 만들어서 키로당 50만원에 팔아도 사줘야 한국에서 월챔이 나왔는데 키로당 십만원에도 벌벌? 이제 커피도 사치 시장으로 진출 해야 합니다 로마네꽁띠 x 나인티플러스 파나마 게이샤 쥴리엣 with 로마네꽁띠 엑기스 해서 키로당 5천만원 이래도 되요. 안돼? 안될게 뭐 있어요 우리나라는 이미 정용진 회장이 3천억 결제 해서 와인러니도 있어요 한국말 통하겠다. 로스터리 전부 쓱으로 가서 하나씩 가공 해서 돈 버세요. 프리즘 커피의 작은 도전이 기폭제가 되서 돈 버시길. 살 사람이 없다? DRC는 우리나라에서 다 가져다 놓으면 다 먹어요 그 비싼 돔페리뇽도 마구 먹듯이 잔에 백만원 하는 게이샤 나오면 저는 못 먹겠지만

사실 근하형볼려고 다본다 손

방바리스타 할말 하니 멋지네 가향은 커피의 선을 넘었지

모두 좋은 이야기였지만 19:56 부터 이야기는 특히 매우 공감되네요

진지한 얘기를 하시는데 커피 대통령님이 자꾸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는 부분에서 저는 더 진지하게 듣게 되는 내용인거 같애요, 커린이라 잘 못알아 들을 수도 있지만 모르는게 많아서 신기하고 궁금한 점은 더 생기게 되요. 헤깔려서 몇번은 더 들어봐야 할꺼 같애요. 감사합니다.👍👍👍💪💪💪💗

근하님 영상은 믿고 보는...ㅋㅋㅋ

마지막 엔딩이 넘 재밌네요~ 두 챔피언분들의 성향차이가 잘 드러나는 영상이라 흥미롭게 봤습니다.

필요하지..필요하지만 난 하지않겠다ㅋ 리치나 피나콜라다 등의 커피를 마실때 젤리를 먹고 마시면 정말 단순한 맛만 나더라구요. 펄시는 젤리를 먹고 마셔도 과일을 먹고 마셔도 단순한 맛만 나진 않던데 말이죠..

ㅋㅋㅋㅋ 이빨이 이렇게 센사람인제 몰랐다고 하실때 빵터졌네요.

저도 가향커피가 취향에 안맞는 이유에 그 특유의 인공적인 향도 있지만, 대부분 복힙성이 너무 떨어지죠. 리치향이면 풍선껌 씹는 것 같은 매우 단순한 리치향이요. 사실 이 복합성에 대한 취향과 요구는 와인에서도 중요한 것처럼, 커피에서도 요구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거꾸로, 가향, 에센스를 통해 아주 복합적이고 자연스러운 향을 낼 수 있다면 그건 비싸도 괜찮은걸까 라는 질문이 떠오르고,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 그럼 결국 가향인가 에센스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품질에 대한 견해 차이가 문제의 핵심이 아니었을까요?

중간 공급자로서 제일 좋았던 내용의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좋은영상인것같아요

영상을 보고나서 인퓨즈드 커피, 에센스, 가향커피의 정의가 궁금해졌어요. 콜롬비아 스파이스업 원두를 아내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내려주는데 너무 정확하게 바질 향이 나거든요. 카투라 품종을 락토바실러스균과 허브, 과일주스로 숙성시킨다고 알고있는데 이것을 가공커피, 가향 커피라고 부르며 동시에 생두 단계에서 인센스를 첨가했다고 볼 수 있는건가요?

위스키 배럴은 그냥 커피가 위스키 배럴 냄새 먹는거 아님? 원두 냉장고에 넣고 갈아먹으면 냉장고 냄새나는데 그럼 그게 냉장고 가향 에디션 커피임?

왜 안하시는지 이유가 나중에 나오나요..?

아주 좋아요. 스나이퍼박(?)의 생각,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속시원하게 말씀하시네요! 누가 나 대신 싸워준 느낌이예요

방현영 바리스타님의 사고 넘나 좋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좋아했던 커피가 가향커피라는 걸 알곤.. 많이 실망했었거든요..

스페셜 커피에 차 한대가격 정도의 비용을 들여서 느낀점은. 발효에 커피 나무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맛과 향이 아니 인위적인 것을 프로세싱을 해서 농장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수익 창출을 더 많이 가져가는 구조가 현실이지만 저는 이제 그 부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주관적인 기준이 생겨서 이제는 순수한 커피에만 손이가게 되나요.

이거 너무 좋다~

박근하 바리스타님은 왜 말이 없을가요

향후에는 커피맛이 나는 TEA 가 강세를 보일 수 있겠네요.

에센스 커피는 비싼돈 주고 사먹기 아까워요ㅠㅠ 혐기성발효라고만 돼있고 에센스 숨기는 농장들은 스페셜티 시장에서 퇴출됐으면 좋겠어요..명백히 표기를 안하면 사기라고 봐요, 누가 고소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천연 엣센스는 무척 비싸고, 화학적 엣센스는 무척 쌉니다, 물론 화학적 물질들은 건강에 안좋을 가능성이 크지요, 생산자는 생산단가를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고, 과연 무엇이 좋을까요? 비용을 생각한다면 천연엣센스를 사용할까요? 그래서 정보가 공개될 수 있을까요? 건강 생각하고, 의료비 생각해 보면서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근데 왜 안하세요? ㅋㅋㅋㅋㅋㅋ 2부 기다립니다아😁

디스트리뷰터는 마음의 평화다

2부 있죠??? 빨리 2부 주세요.

20:30 박스나를 저격하는 안스나 ㄷㄷㄷ 딱 여기서 끝내신게 한 등급 더 높은 스나이퍼임을 암시하는 건가요?

진짜 언제봐도 멋있는 바리스타😎👍

인공적인 뉘앙스만 개선되면 저는 잘 마실수 있을거같아요

안스타에 박통령 나오는게 제일 재밌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인퓨즈드 커피 처음 마셨을때 느낌 = 라식수술 하고나서 새눈으로 세상을 봤을때의 기분.. 너무 선명해서 불쾌함ㅋㅋ

진짜 방 로스터님... 노빠꾸 제 스탈입니다. 응원합니다.

방챔프님 멋있어요!!

이영상은 풀버전 없는건가요??

애초에 가향 혹은 에센스 .. 그게뭐든 상업제품들에 향을 입혀서 파는건 일반적인거라 그걸 법으로 막을게 아니라면 막을 빙법이 없음.

진짜 너무 멋있다...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오,,,스며듭니다

근하님은 침묵이 많지만 엄청난 포스가 느껴짐

점점 품질 좋은 마이크로랏을 만나기가 힘듭니다. 돈이 되는 커피를 가져올 것인가~ 돈이 드는 커피를 가져올 것인가의 고민의 기로~

똑똑하시다..방현영님...멋져요^^

내용은 당연히 유익+유익+유익인데 잠깐만.....근하님 분위기 어쩔..........

저렇게까지 자신의 생각에 믿음을 가질 수 있다니.. 젊네요.

좋구댓알 완료!

그저 꾸벅이게 된다.. 끄덕끄덕

2부 주세요

결국 커피시장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자연적인 흐름과 더 큰 이익을 위하는 자본의 특성으로 하나둘씩 생겨나는 다양한 시도를 근본이 없고 질서를 해치는 사문난적으로 몰아가는건 아쉽습니다 대신에 생산과 가공 과정의 정확한 정보들이 유저들에게 잘 전달되는 시스템이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식품에서 첨가는 막을래야 막을수가 없어요 적법하게도 불법으로도 계속 생겨날 것이고 과도기를 거쳐 그것이 받아들여지고 거부되겠죠 저는 식약청 기준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가향 커피에 대해서 부정적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커피의 혁신이고 발전이라 생각됩니다

2부도 있다고 해줘요

방현영 바리스타님(로스터) 나온다고 해서 왔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중간에 질 낮은 소고기 비유는 낯이 익네요 ㅋㅋ 근데 정말 구구절절 많이 느끼는 문제의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문제는 질낮은 소고기보다 더 적합한 비유를 들자면 랩미트, 소위 실험실 고기라고 불리는 배양육을 마주한 쉐프들의 고민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축산산업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많은 장애물과 비판을 마주하면서 활발하게 이뤄지는 대체육, 대체 식재료, 실험실 농작물들을 "떼잉~"하면서 버틸 게 아니라 그걸로 내가 무슨 요리를 내놔야할까 고민하는 단계를 마주하고 있는 셈이죠.

박근하님 표정ㅋㅋㅋ 못 숨기네요 ㅋㅋㅋ

방현영 바리스타님 생각이 정말 멋지신 분 같아 공감되네요 ^^

오히려 이런 진지한 이야기가 더 재밌네요.

아... 재미지네 ㅎㅎㅎ

근데 왜 안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스타님 진짜 못됐엌𐌅𐨛𐌅𐨛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기가막힌 엔딩ㅋㅋㅋㅋ큐ㅠㅠ

본질이 저품질을 가향하고 비싸게 팔면 안되는거죠,,,,,가향에 필요한 재료값정도 붙이는게 아니라면,,,사기죠,,,

라이트에 생두를 가장 잘살린다고 왜 고정을할까..

커피에도 msg 넣는 시대가 오고있다는건가요? 일반인 인데 놀라고 갑니다!

와~~~ 언변이... ㄷㄷㄷ

근데왜안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릉에서 가향커피, 피나콜라다랑 체다치즈 마셔보고 생각이 달라지긴함

20:29 이후 신발을 찾지 않으셨을까 ㅋㅋㅋ

아~~ 먼 소린지 잘은 모르겠지만 넘나 재밌다:) ㅋㅋ

레벨링툴 없이도 커피 잘 추출해서 마셨는데 ㅠㅠ왜 다들 의지하지 ㅠㅠ

앵그리방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