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 코너링에서 몸까지 트는 린인은 절대 안 좋습니다. 저렇게 핸들을 꺾는 것도 시간상 여유가 있는 상황이구요. 경험상 가장 좋은 방법은 도는 쪽의 한 발을 내리고 혹시라도 급정거시에 바이크가 기울기 전에 발을 땅에 대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조금만 기울어도 넘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운트 스티어링은 장거리라이딩을 살 때 특히나 토크도 어느 정도 강하고 엔진이 무거운 쿼터리터 이상의 바이크를 익힐때 채득되기 쉽습니다. 특히 관성에 어찌할지 몰라서 린인 마저도 당황스러울때 과감하게 나의 헨들각도보다 더 바깥으로 살짝 밀면 기울기는 안쪽으로 확누워지지요~ 처음에 그 시도를 해보면 '이것이 과학이구나!' 하게 됩니다. 정말 과학과 자신이 물아일체가 되는 것을 알게됩니다. 2륜(바이크 자전거 킥보드)를 죽을 때까지 못 배우는 사람이 22%정도 될 겁니다. 이성이 더무 강해서 몸을 맞기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는 겁니다. 2륜차가 진행하는데 왼쪽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무턱대고 4륜차처럼 핸들을 왼쪽으로 돌리면 내 몸은 오른쪽으로 기운다는 것에 몹시 불쾌하지요. 그런 분들은 그 반대의 움작임이 너무 싫어서 2륜을 멀리하게 됩니다. 그러나 센스있는 사람은 내가 왼쪽으로 돌아갈때 내 왼손으로 핸들을 앞으로 살짝 민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차체가 왼쪽으로 기울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내가 가고 싶은 그 쪽 손으로 밀면 차체는 미는쪽 손으로 기울여진다는 바로 카운터스티어링~ 반대로 많이 기울여졌을때는 바깥쪽으로 핸들을 밀면 차체를 세우게 되지요.ㅎㅎ 과속은 황천길의 지름길~ㅎㅎ
좀 더 길게 문장으로 하면 '왼 손으로 쥐고 있는 핸들을 전방을 향해 민다!' 라는 느낌이에요. 당연하게 상상해보면 '핸들을 왼쪽으로 기울이려면 왼손을 몸 쪽으로 당기고 오른손을 전방을 향해 밀어야겠지.?' 이지만 실제로 어느정도 속도가 붙은 오토바이는 그 반대로 움직인답니다! 왼손으로 쥐고 있는 핸들을 앞(전방)을 향해 밀면 핸들은 왼쪽을 향해 기웁니다! *이게 '카운터 스티어링' 이라는 기술 실제로 10몇km/h 이상의 오토바이에서(미만은 안 됨) 해보시면 아마 '아! 이거구나!' 싶으실 거에요, 다만 처음 해보실 땐 좀 위험할 수 있답니다!
그쵸.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해야 할건데 초심자가 실제로 써먹을 정도 되려면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아요. 이걸 공도에서 몸에 익숙해질 정도로 연습하려면 쉽지 않을텐데 원래는 학원같은데서 이런거를 가르쳐줘야 하는건데 이 나라 면하시험 체계가 너무 이상하게 돼있어서.... ㅠㅠ
나름 저도 바이크 경력이 15년이상 되지만 저만의? 노하우는 애매한 유턴이나 코너같은곳에서는 미리 클러치 잡고 돌아요 저속이기때문에 탈출지점 지나고 클러치놓으면 출발해도 무리가없기에 자주 씁니다 이걸 쓰는 이유는 시동꺼짐으로인한 제꿍을 방지하기위해서 써요 선수들도 의도치않은 시동꺼짐은 넘어지기 쉽상입니다 버틴다하더라도 허리에 엄청난 무리갑니다 아무튼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이런영상은 초보분들께 엄청난 도움이 될것입니다
맞는 이해에요! 근데 '어떻게 하면 핸들이 왼쪽으로 돌아가냐'인데 보통 당연한 생각으로 '왼쪽으로 돌리려면 왼 손을 몸쪽으로 당기고 오른손을 밀어야겠지?' 라고 생각하실 거에요! 근데 어느정도 속도가 나오기 시작한 오토바이는 그 반대입니당, 왼쪽으로 핸들을 돌리려면 왼쪽 핸들을 저 먼 쪽으로 얍! 하고 밀어야합니당 :) *이것이 '카운터 스티어링' 실제로 오토바이 타고 달릴 때 왼손 핸들을 앞으로 슥 밀면 오토바이가 우로 기우는 게 아닌 좌로 기운답니다(적응 안 될 시 위험함)
이게 자전거를 타던 사람들은 몸에 익은건지 프레스님 영상 보면 몸으로 이미 다 습득된 기술들이 많더라고요 정지시 카운터 쳐서 세워서 브레이크 잡는것도 그냥 친구한테 브레이크는 중심을 잡고 잡으면 슬립도 안한다고 해주던 말인데 이게 정석이었군요 배달하는 사람들도 제일 많이 넘어지는게 좌회전 혹은 우회전하다 넘어지는건데 저는 왜 넘어지지? 이생각을 많이했었는데 당연한게 당연한게 아니였군요 그냥 누운상태에서 급브레이크를 잡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