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일지.. 2024.09.25 해동한지 이틀된 바스크 반죽을(마침 230도에 굽는 빵을 뺀뒤라 예열시간없엇음) 바로 오븐에 넣었다. 반죽냉기가 손시릴 정도였지만 이렇게 차가워도 멀쩡히 맛날지 궁금했다. 냉기를 머금은 반죽은 잘굽히지않았고 오븐온도 또한 스스로 10도 내렸다. 220도에 2분씩 계속 추가,추가,추가… 평소보다 총 8분을 더 구웠다. 그리고 4시간 식혔는데 중앙출렁임이 불안해져 230도 예열 200도에 10분을 더구웠다. 다음날, 유산지 떼는 순간부터 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까운 크림치즈… 옆면이 딱딱하고 조금의 자비도 없이 까맸다. 조각내어 가장 존못인 피스를 내 전용밥그릇으로 옮겼다. 나의 눈썹은 모닝차주마냥 치솟았다. 우선 촉촉한 안쪽 부분은 꾸덕하고 부드러웠다. 크리미하게 구워냈을땐 몰랐던 크림치즈의 풍미가 입안을 감돌았다. 그리고 산미가 약간 줄었음 내가 평소 싫어하는 벽면을 먹어보았다. 항상 바치케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태운 옆면이 맛없다는건데 개발자가 이런 맛을 노렸나 싶을 정도로 먹을만했다. 이게 번트구나! 평소대로 구우려했다면 8분 더구웠을때 식힌것이 맞을것이다. 아닌가..? 모르겠다. 나는 혼돈의카오스속에서 아마겟돈을 추고잇다 오에오에오 결론 차가운 반죽채로 굽는것 👌
헉스 어떤점이 쉽지 않으셧나욜 크림치즈 풀어내는거?? 반죽기없으면 당연히 힘든데 냉장크림치즈(냉동x) 실온에 오래 둘 필요없이 렌지에 1분씩 돌리고 부수고 섞고 하다보면 따뜻해져서 잘 풀립니두🐻❄️ 어렵은거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할게유, 저가. 바치케 많이 망쳐봐서 왠만큼 망하는 이유는 다 아러유🐸 그럼 오늘도 럭키비키하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