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스트세븐 입니다 올 초에 제가 광주의 모 오래된 아파트를 방문하였습니다. 바퀴벌레가 나온다는 연락을 받고 방문하여 방역작업을 했습니다. 영상에 다소 혐오스러운 장면이 나올 수 있으니 시청시 주의 바랍니다. *페스트세븐몰 바로가기 : bit.ly/2JwZvxl *페스트세븐겔 판매처 링크: bit.ly/2ujceJJ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에 의뢰인을 비방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바퀴벌레로 인해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참고하라는 차원에서 의뢰인의 동의하에 촬영한 영상이니 인신공격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방역에 사용된 약품 (페스트세븐겔 판매처 링크: smartstore.naver.com/pest7/products/4673608122 )남겨드렸습니다. 퇴치하다가 궁금하시거나 무료방역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 광주권 내에서 방문하여 퇴치작업을 해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저런 집에서 살았어요 새벽에 불켜면 여기저기서 확 모여있다가 사라지거나 얼마나 많은지 숨지도 않더라구요 심지어 천장에서도 후두둑 떨어져서 빗자루로 쓸어담을 정도였는데 이사 나올때 가전이며 왠만한 살림 거의 버리고 새로 사서 갔었어요 독일바퀴는 진짜 크기도 작아서 여기 저기 안다니는 곳이 없더라구요
이걸보니 십수년전 중학생때 자취하던 시절 생각나네요 반지하였는데 바퀴벌레가 많다라는 개념을 넘어 그냥 바퀴벌레 소굴에 제가 사는격이였습니다 ㅋㅋ 자려고 불끄면 몸에 엄청 기어다니는정도.. 불키면 천장이건 바닥이건 샤샤샥하고 순식간에 사라지고 처음에야 무서웠지 면역이생긴건지 귀찮아서 무시하고 살며 연막탄도 뿌려보고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소용이없더라구요 제일 큰 에피소드는 귀에 바퀴벌레가 들어가서 어느날 귓밥 굴러다니는것마냥 후두둑 거리길래 쎄해서 초록창에 검색해보니 저와 같은 분들이 몇몇있었고 ㅋ 식용유나 기름을 넣으면 죽는다길래 귀에 뿌리고 죽어가는 바퀴벌레를 생생히 느낀 에피소드도 있네요 고등학생 될 무렵에 이사를갔는데 물건 싹다 버리고 몸만 나와서 이사갔던 기억이 ㅋㅋ 덕분에 전 괜찮은데 ㅋㅋ 저희 어머니가 그때 생각만하면 자식한테 너무 못해줬다며 굉장히 슬퍼하십니다 제가 긍정적인건지 ㅋㅋㅋ 지금은 그냥 추억이네요
저도 저 아파트 살았었어요 ㅊㅅ 아랫집 잘 못 만나 저 집 반정도로 바퀴가 나와 참다참다 ㅅㅅㅋ 불러 약을 쳐도 줄어들기만 할 뿐 박멸이 안되서 주방 환풍구를 아예 막아버렸더니 그 후로 바퀴가 점차 사라졌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랫집이 바퀴벌레 소굴이었더라고요 그 집에서만 15년을 살았는데 갑자기 많은 바퀴가 나온게 아랫집 이사온 시기와 겹치고 아랫집이 이사가고 리모델링하면서 살충제 뿌려가며 작업했다는 얘기를 들었답니다
항상 페스트세븐 킬 쓰다가 이번에 가드가 나왔더군요. 뭐 쎄봐야 벌레에게 쎄겠지 하고 설명서대로 조심히 쓰면서 방 곳곳에 뿌렸는데. 쿨럭. 꽤나 강하더군요. 기존 제품 쓰는 식으로 쓰다가 바선생이 아니라 제가 잡힐 뻔. 한국인 특성 상 거품도 잔뜩, 약도 팍팍인데. 한번만 뿌려도 된다는걸 습관적으로 푹푹 쓰다가ㅋㅋㅋ외부는 확실히 한번만 좀 많이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뿌려도 온갖 벌레가 꼬이지 않더군요. 외부에 벌레 시체만 쌓일 뿐. ㅋㅋㅋ
예전에 살았던 1층 주택은 주변에 맨홀도 많고, 문 바로 앞에 수채구멍 같은게 있었음 사실 집 자체는 청소도 잘하고 깔끔하게 치우고 살아서 바퀴벌레가 딱히 번식해서 생기지는 않았는데 문제는 그런 하수구에서 자꾸 한두마리씩 기어들어왔었음. 가장 경악했던건 어느날 방에서 부엌으로 가는데 벽에 10센치는 되보이는 바퀴가 붙어있는거ㄷㄷ 아마 인생 통틀어서 벌레 보고 몸 굳은건 그때가 처음인듯...으으으🥶 다행히 아부지가 잡아죽여서 없앴지만 18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를 상상하면 소름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