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이 조금 달라요 대중의 무관심과 저평가는 저시대를 살던 제가 느끼는 박기영님의 평가는 아니었던것 같고 다만 장르가 트렌드를 뛰어넘지 못하다보니 소비되는 시간이 빠른 가요계답게 잊혀저 같던게 아니었나 싶네요.(중간에 외국인분이랑 결혼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로인한 공백기도 물론..)시민님 의견도 물론 존중하고 좋은글 인정합니다^^
솔직히 박기영이 무관심에 저평가 받은적은 없죠 결혼으로 인해 공백기가 있지만 결혼전에도 보컬리스트로 손꼽혔고 가요계에서 실력은 인정받았죠 단지 대중가수적으로 남들도 따라 부를수 있어야하는 가요를 본인 노래로 내놓던 시절보다 본인 가진 실력을 마음껏 뽐낼수 있는 경연식의 프로들이 많아지면서 좀 더 대중적으로 실력을 내보일수 있게된게 큰거 같아요
넬라판타지아 좋아해서 여러가지 성악가, 가수, 유튜버가 부르는거 많이 봤는데. 박기영의 가장 압권은 고음 처리할때 힘들어하며 얼굴 표정이 구겨지지 않는것이다. 청중에게 들려주는 청아한 목소리에 더불어 노래를 부르면서도 아름다운 표정을 연기할수 있다는 것은 단연 압권이며 다른 가수들을 듣보잡으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격차를 보여줘 버린다.
전세계 많은 사람이 박기영의 넬라 판타지아에 감동하는건 이 노래가 여성 성악가가 자신의 기교와 실력을 자랑하는 노래가 아닌 노래 부르는 가수의 언어와 쟝르를 떠나 가사 내용의 진심을 전달하는 노래이기 때문일것 같아요. 기교에 듣는이가 짓눌리는게 아닌. 듣기 편한데 진심과 감동이 느껴지는.
중세시대 다녀온 기분이다 시대상 잘 모르는데 걍 느낌이 그래 어린 아들 전쟁 나간다고 엄마가 잘다녀와 했는데 아들이 죽었는지 돌아오지 않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밤하늘에 대고 이 노래를 부르는듯한 느낌 ...대충 눈물 났다는말 ㅠㅠ 귀호강 제대로다 왜 이제 봤을까 진짜 멋짐
넬라판타지아 원곡자,성악가,가수,등 여러 사람들이 부른 곡을 많이 들었지만.. 정말 박기영님의 목소리는 천상의목소리의 대표적인 예 로 보여주시네요. 한마디로..찐 입니다. 오래전부터 박기영님 노래 좋아하고 많이들었는데 역시 감동이에요👍 박기영님만의 낼수있는 부드러운 음색이 너무 잘 어울리구요. 음의 강약조절,무대,제스처,표정 퍼펙트 입니다.!! 늘 응원할게요~~ 홧팅^^
넬라판타시아 사라브라이트만 것을 듣고도 울지는 않았는데 이 노래 듣고 흐느끼며 울었습니다,,박기영님,,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왜 눈물이 나오고 감동이 될까요? 목소리가 마치 솜털 같습니다,,넬라판타시아 부분이 솜털 같아요,,그리고 소리가 부드럽고 박기영님의 표정이 진실하게 보입니다,,영혼을 다하여 노래를 부르는것 같습니다,,성대를 이용해서 부르는것이 아닌 영혼을 다하여 부르는 듯해요,, 존경합니다~!!!!
This whole presentation, absolutely everything in this performance was an exquisite and majestic transportation of infinite talent and beauty that can lift our souls and spirit. I truly hope that one day she may bless us doing it again with another brilliant singer Andrea Bocelli.
그냥 음악을 듣는 범인의 입장에서 사라 브라이트만, 켈(셀)틱 우먼,조수미,신영옥등과 비교해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깊은 울림을 전해준 그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일반가수라는게 믿기질 않을 정도로 그저 감탄만 하고서 찾아보니 예전에 성악쪽에도 경연프로형식으로 참가했던 경험이 있으셨던 거였어요. 참으로 대단합니다.어떻게 듣는이로 하여금 이토록 편안하게 들을수 있게하죠? 고음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너무 좋으네요.계속 듣게되는 마력, 신비의 세계에 빠졌습니다. 음악의 위대한 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