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클로즈 가드포지션 암바인가여~~배대뒤치기만 할줄알면 이런기술은 껌이죠 제가 합기도 빨간띠 시절엔 KTX 개통한지 얼마안된 시기 였는데 그 시절 사범님이 하신말씀 암바가 제일 쉬운기술 이야^^씨~익~~ 그러긴 하네요 ㅋㅋ 보기에만 암바보다 손목꺽기가 더 쉬워 보이지만 사실 암바보다 5배이상 어렵습니다 이유는 초보가 배우려면 하루종일 해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암바는 머리 돌아가는분 이면 10초컷도 있는반면 쌩초도 5분이상 지도시간이 넘어가는 경우가 저는 본적이 없네요^^일단 암바를 지도받는 시간이 30분 넘어가면 그냥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 속된말로 나가죽어 라고 표현하죠 (암바~ I Love you ~♡)
⭕세 번째 경우는 사실 두 번째 기술을 쓰면 넘어가죠. 사람이 사지로 베이스를 잡는다 할 때 머리를 시계의 12시 방향으로 잡으면 오른손이 12-3시, 오른 발이 3-6시, 왼발이 6-9시, 왼손이 9-12시 방향의 베이스를 각각 담당합니다. 암바 잡힌 팔의 부분에 베이스가 없기 때문에 그쪽으로 상대를 밀면 무조건 넘어갑니다. 또한 모든 스윕은 위의 시계의 각 방향 중 베이스가 없는 쪽을 향해 밀면 역시 무조건 넘어갑니다. 암바를 잡힌 상태에서는 결코 시계의 모든 방향에 베이스를 잡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빈 쪽으로 상대를 밀면 됩니다. 이게 거의 절대 다수의 경우는 12-3시 사이죠. 이 중에서 상대의 베이스 잡는 방식에 따라 3시로 적당히 밀어도 되느냐, 아니면 12시쪽으로 가까이 붙여서 밀어야 하느냐의 차이가 있지만 암바 걸린 팔 때문에 12-3시 사이의 그 어느 방향으로도 안 밀리게 베이스를 잡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건 암바를 잡은 사람이 뭔가 놓친 부분이 있기 때문이겠죠. ⭕두 번째 기술 설명시 목 위에 걸친 발의 발바닥은 절대 천장을 보면 안 되고, 바닥을 보게 해야 상대가 못 일어납니다. 기술 설명시 자꾸 암바를 걸면서 목 위에 걸친 발의 바닥이 자꾸 천장을 보고 있어서 그냥 말씀드립니다.
좋은지적입니다 발의위치도 중요하죠 상대가 느끼는 압박감이 달라질테니, 그치만 3번과 같은 상황은 2번보다 더 강화된압박상황을 묘사한것으로 2번보다 3번처럼 돌아나오는것이 효과적이라생각됩니다. 말씀해주신것은 1,2번기술 성공을 위한 디테일입니다만, 3번상황에 2번기술을 하는것은 불가능한것은 아니나 힘의 낭비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말씀해주신대로 정확한 발의 위치와 월등한 실력을 갖고있다면 3번상황까지는 가지는 않겠죠
왼발이 머리를 감는 순간에 상대 팔이 빠지는 등 많은 미스가 발생합니다. 마운트 암바는 다리로 머리 제압 후 브릿지라면 가드암바는 겨드랑이 낀 오른발을 이용해 브릿지를 미리 해 유지한체(아주 중요 포인트입니다.)로 왼발이 넘어가야 상대 팔이 잘 안빠집니다. 항상 상대 팔을 팔로 제압하려는 마음을 배제한다면 좋은 자세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