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uga9820 말랐던 게 어렸을 때라... 고3때 앉아서 먹고 공부만 했더니 살이 찌더라구요. 대학생때 50까지 빠졌다가 직장 생활하니 60도 넘었다가 이젠 55-58이 적정한 듯 체력이 이때 제일 좋구요 제 경험과는 별개로 살 찌우시고 싶으시면 식단 연구 하셔야할 거예요 다이어트 식단 짜는 것의 반대로 하면 되니 녹용 들어간 한약 지으면 입맛이 미친듯이 돌거같구 근데 일단 식사량이 분명 남들보다 적은 게 있을테니 위장을 늘리게 많이많이 드세요
@@beluga9820 님아 마른사람들 예민해서 많이 먹어봐야 살로 안가요 억지로 많이 먹으면 턱하고 아랫배만 볼록 튀어나옵니다 이럴땐 항상 웃을수 있는 영상이나 책을 읽고 느긋하게 생각하고 근육운동을 하세요. 근육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잘됩니다. 당연히 살도 쪄요. 에너지를 쓰고 채워주는걸 꾸준히 해야 보기좋게 살이 쪄요. 보통 마른분들 근육운동 안하니 더 안찜.
얼마전 생리할때 컨디션 안좋고 설사하고 그래서 잘 먹지도 못하고 그러니까 길 걷다가 신호등 앞에서 빨간불인데 건너려고 하고 (빨간불때 건너는 거라고 생각함 뇌가 순간 오작동을 한건지), 옆에 동생이 왜 빨간불인데 건너려고 하냐고 잡아당겨서 다행이었음. 또 걷다가 길가에 할아버지가 참외를 파는데 참외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동생한테 이거 이름 뭐냐고 물어봄. 이틀정도 잘 못 먹었을뿐인데도 뇌가 이상해지는 걸 느꼈음. 박소현씨 외모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잘 드세요 안먹으면 뇌기능 떨어져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