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논술과 수능 수학은 별개의 시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능 점수로 수리논술 실력을 가늠하기는 힘듦니다. 그러기에 질문자님의 질문에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네요. 질문자님의 수능 수학은 좋은 편이며 그 정도의 점수를 받는 학생이 수리논술을 꾸준히 공부해왔다면 보통은 한양대 이상 지원을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수리논술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라면 질문자님이 현재 수능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이상으로 지원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광운대 정도라면 거기서부터 지원해야겠지요. 어느 방향이든 열심히 하셔서 목표하는 바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하대, 아주대, 숙명여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한국항공대(공학), 연세대 미래, 고려대 세종(약학 외), 경북대 입니다. 위 설명회 2부 영상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K44pmRAkbcA.html )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현재시점 기준이며 5월에 요강 확정되면 일부 변경되는 대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성실하게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단 지금 시점은 수리논술 공부하기에 전혀 늦은 시점이 아닙니다. 물론 일찍부터 했다면 더 좋겠지만, 평균적으로보면 지금은 빠른편 입니다. 그리고 수능 수학으로 수리논술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3등급이라면 해당 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는 낮은편은 아닙니다
@@user-gh8xl1ju5p 수강인원은 시기에 따라, 학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상반기에는 보통 소수 인원으로 수업합니다. 당연하겠지만 같은 선생님에게 배우는거라면 주1회보다 주3회 수업을 듣는 것이 '수리논술'에는 더 효과적이겠죠. 제가 주1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학생마다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수리논술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등의 다른 요소들과 수리논술을 조화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와같이 수리논술은 주1회 수업만 꾸준히 수강해도 충분히 괄목할만한 실력 향상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다만 더 욕심이 있는 학생 또는 다른 전형은 희망이 없어 논술에 올인해야 하는 학생은 수업 교재에 포함된 보조자료를 통해 스스로 추가학습하고 질문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