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lllllilllllilil 본 댓글에서 말한 대중의 의미는 하나가 맞는데요; 어떤 유형의 대중이든 음악을 좋아하고 특정 가수의 팬을 의미하는 대중이라는 큰 의미의 뜻은 변하지않아요. 결국 소수층만 만족시키고 대다수의 대중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했다는거죠. 남 트집잡고 뭐라 댓글하실라면 언어를 먼저 배우시는게;
기본기는 부족해도 진정성 있는 목소리,어려운 형편이라도 뭔가를 해내려고 계속 노력하는 의지와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서사,꾸미면 가능성 있는 외모...슈스케가 원하는 기적적으로 성공하고 이뤄내는 성장캐릭터의 조건에 딱딱 들어맞는 사람이었지..세공하지 않은 원석느낌..탑텐가서 실력발휘도 못했고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최근에 복면가왕 나온거 보면 너무너무 잘하더라ㅜㅜ안테나 들어간 정승환처럼 좋은 곳에서 기본기 쌓고 곡만 잘받았으면 성공했을 것 같은데ㅜㅜ앞으로는 더 잘됐으면 좋겠다...
학생때 첨 이번편 봤는데 그땐 가정형편 좋지않다는 사연나오면 아 감성팔이네 느낌으로 시청하곤 했는데 군대 전역하고 사회생활해보니까 뼈저리게 알게됨 어쩌다 이 영상 다시 보게되는데 지금은 진심 와닿아서 뭉클하고 가슴이 뜨겁네요 ㅠㅠ 사회에 나와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내가 아니게 된 모습을 가끔 느끼게 되는데 그 와중에도 노래하고 꿈을 키워간다는 것이 정말 너무나 쉽지 않다는걸 어렸을 땐 미처알지못했음.
댓글 보자마자 울컥 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저는 여기 저기 돌며 많은 경험을 하다가 결국은 자본이 적게 드는 개인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학 포함 취준기간 4년만에 대기업 합격 후 3개월만에 퇴사한 그 기분이 생각나네요.. 힘내십쇼! 길은 정말 많습니다 ㅎㅎ
8:16 이승철이 괜히 베테랑이 아니구나... 심사평 진짜 날카롭다. 감성적인 강점은 예선에서 최대치로 보여줬고, 그 이후에는 기술적인 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해서 간신히 살아남다가 혹평세례를 받고 다소 씁쓸한 마무리를 지었던 것 같은데 이걸 예선에서 바로 캐치해내는거 ㄷㄷ
박시환이라는 사람과 나는 가는길은 다르다. 그렇지만 몇년째 낙방하는게 꼭 나같다고 느꼈고 종종 잊고있다가도 힘들때 들으러온다 나도 남들처럼 행복해지고싶다, 나도 나혼자 쌓이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 앞으로도 난 계속 이길을 갈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여기에 다시 댓글을 달고싶다 목표를 이루었다고
03:53 여기에서 더 몰입 됐던게 전세방 살았던 적은 없지만 먹는건 되게 잘먹었다고, 남들 못먹는거.. 라길래 그래도 먹는건 잘챙겨 먹었구나 했는데 덤덤하게 핫도그 같은거라고 했을 때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거지 싶었음 ㅠㅠㅋㅋㅋ 아니 핫도그를 그렇게 덤덤하게 ㅋㅋㄹㅇ 핫도그에서 아 새끼 찐이구나 싶었음 ㅋㅋㅋ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예예예예예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