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온 스틸 나이프 최곱니다. 요란하게 기교 부리지 않는 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상에 쓰는 부엌 식칼이나 전투용 칼도 모두 단순한듯 정직 합니다 그런 면에서 라이온 스틸 칼들은 기본에 아주 충실 하면서도 단순해서 명품중에 명품이라 생각합니다. 합금의 조성도 좋아 보입니다.
지난번 영상 보고 저는 이 칼 샀습니다. 종이가 살살 나갑니다. 저말 이쁩니다. 아직은 이태리제 팔마젼 치스 자르는데 쓴 일 밖에 없지만 미국 아마존에서는 $165에 살 수 있습니다. 칼 집이 좋기는 한데 칼이 너무 예리하여 칼을 집에 넣다 뺏다 할 때 칼집을 자른다고 불평하는 구입자가 있더군요. 정말 날카롭습니다. 장난하다가 벌써 손 한번 베었습니다.
영상 너무 잘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전 나이프를 모으고 사용한지 15년정도 됫고 보유하고 있는 나이프도 50개가 넘습니다. 근데 나이프를 망치로 때린다던가 돌로 찍으시면 나이프에 스트레스가 싸여서 나이프에 두께나 그라인딩에 따라 다르지만 기간의 차이가 있을뿐 결국 다 깨집니다. 그래서 나이프는 너무 경도가 높은 것으로 충격을 가하면 안됍니다. 그리고 샤프닝 또한 고경도의 블레이드가 저경도의 블레이드보다 샤프닝 하기힘든건 사실이지만 제가 주로 사용하는 s90v M390등등 의 슈퍼스틸도 예리함이 완전히 잃어버리기전 정도면 (종이가 찍겨나거지 않고어떻게든 잘리정도)샤프닝 20회 안에 다시 예전처럼 예리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연습을 많이해야하고 샤프닝 각을 제되로 잡지 못한다면 1000번을 갈던 10000번을 갈던 그나이프는 잘들지 않습니다 그 나이프의 강재가 비싼것이던 싼것이던 . 그래서 처음 나이프를 사실때 저렴한 나이프를 구입하셔서 써보고 샤프닝도 해보시는걸 저도 추천합니다.^^
@@TV-oi6dq 사실 나이프 동호회 회원들도 샤프닝 잘하는 사람이 드물정도로 샤프닝이라는게 힘듭니다. 특히 칼에 상처가 나지 않게 정확히 엑지만 갈아네야 빨리 갈기도 하고 더 중요한건 이쁜칼이 못생겨지지 않습니다. 나이프 동호회 회원중 샤프닝 잘하시는 분이 일명 칼갈이를 하십니다. 네이버에 샤프코 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나이프 동호회 있는 사람이라 일반 칼갈이분들 과는 마인드가 다를것니다 칼을 예리하게 가는건 당연한 것이고 이쁘게, 갈아야 하며. 칼에 어떠한 상처가 나면 안된다는 걸 잘알고있을겁니다. 그게 보통칼갈이분들 과 다른 점이니 한번 이용해 보세요. 단순이 좀 무뎌진 칼은 다시 복구하는데 10 000원 까지는 안받을겁니다.
M390가 좋은점은 날이 오래간다. 날이 튼튼해서 이가 나가지 않는다. 잘 녹슬지 않는다. 나쁜점 충격에 나빠서 잘 부러진다. 가공하기 힘들다 (단단해서 모양 만들기 힘들고 Hardening 과 tempering 하기 까다롭다). 이런 이유로 철 자체도 비싼데 가동된 제품은 더 비싸다. 가공하기 힘드니 구입후 제품을 유지하기 힘들다(날을 가는게 빡세다). M4의 좋은점. 이쁘다. 오래 사용해도 손이 피곤하지 않게 잘 디자인 되있다. 날이 오래간다. M390로 만든 칼 치고 싸다(이가격이 싼거 맞다. 다른 회사 제품 가격 보면 눈 튀어 나온다). 가격도 좋은데 품질이 좋다(손잡이며 날이며 신경써서 디자인하고 조립된 제품이다). M4의 나쁜점. 충격에 약해서 보완하기 위해 칼을 너무 두껍게 만들었다. 칼이 두꺼우니 단단한 식재료는 자르기 힘들다(사과 감자 당근 등등). 그렇다고 험한 일을 할수있는 제품도 아니다(험한일 하기에 날도 짧고 재료도 험한일을 위해서 만든 재료가 아니라 당연하다). 고로 칼 자체 쓰임이 애매 하다. 칼집이 가죽이라 이쁘기는 한데 물에 젖으면 곤란하다. 아무리 스테인리스라도 물에 젖은 칼집에 그냥 보관하면 녹 않서는 칼 본적 없다 (H2로 만든 다이빙 칼 빼고). 가격이 좋다보니 품질이 들쭉날쭉 이다( Hardening 과 tempering이 까다롭다보니 제대로 않되서 로크웰 경도가 50대 중후반으로 나온 제품도 있어서 한때 말이 많았다). 결론. 후회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중 더 선호하고 권유할수 있는 제품. Lt Wright mini northern hunter. AEB-L 이라 날도 꾀 오래 가고 갈기도 용이하고 충격에도 강해서 얇게 나왔다. 칼 두께가 2mm M4의 절반 약간 넘는다. 쓰기 훨씬 편하다. 꼭 m390를 원한다면 접이용으로 사자. Hogue사에서 deka라고 cpm 20cv( m390이름만 바꾼 철이다)로 만든 제품 그런데로 얇고 잘 나왔다. 애초에 m390로 fixed blade 칼 만든 이유를 모르겠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 usmc 미해병대 대검을 사용하는데 쵸핑이나 절단작업시 상단한 강도를 지니고 잇어 잘사용하고 잇습니다. 바닷물에도 녹이 안나고 마구 써도 내구성이 강합니다. 특히 레트로 빈티지감성의 모양이 정말 맘에듭니다 혹시 이 칼에 대해 정보를 아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rainwalker7847 탄소강 계열의 재질 같은데요. 탄소강 소재가 녹이 슬기 쉬운게 단점이지만 싸고 날 세우기도 편한걸로 압니다. 코팅이 되어 있으면 녹도 덜 쓰는걸로 알구요. 저는 급하면 사포로 대충 날 세우고 집에 와서 시간 될때 숫돌로 날 세웁니다. ㅎㅎ 한국 특성 상 장기간 아웃도어 하기도 쉽지 않고 한번 날 세우면 한참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