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밴드의 얼굴이라는 보컬이지만 외모순위로 기타리스트 평으로 이야소리가 나올정도의(?) 평가를 받는 보컬이지만(태원이형 내가볼때 농담 아님 진심인것 같음 자기보다 못생겼다 생각하는듯) 스타성과 캐릭터가 상당히 강렬한 보컬임 가장 방송에 최적화된 사람인데 왜 그렇게 빛을 못봤는지 이해가 안감
캬 청량하다.. 세련되고 청량해.... 선선하고 시원해진 추석 즈음 초저녁 해지고 산들바람 부는.. 아직 밝을 즈음 시골에서 서울 올라와서 삼성동 코엑스 넓은 광장 걸으면서 지나다니는 강남 오피스룩 2,30대 젊은 여자들 쳐다보면서 느낄 세련과 청량이라는 느낌이 딱 이노래 같다.. 그 중에 나만 막 시골서 올라와서 론리한 상태..
박완규가 진짜 대단한점이 고음으로 올라가도 비성소리나 두성의 날카로운 소리가 안난다는거임. 이승철처럼. 보통 저 노래를 두성으로 부르면 날카로운 소리가 나야하는데 데뷔때부터 음색이 저음에서 고음까지 일정한데 사실 이런게 가능한 가수가 몇명없음 그래서 대단하고 다른가수 노래를 들으때랑 느낌이 완전히 다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