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개월이나 지났지만 저희 엄마가 갱년기 같은데 해줄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엄마가 요즘 짜증도 많이 내고 과거에 아빠와 제가 엄마 한테 짜증냈던 일 까지 꺼내서 짜증내더라구여 자주 우시고 영양제 드시라고 하고싶은데 갱년기라고 말 하면 엄마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말 못하겠어요 가족들이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요...극복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갱년기가 넘 심하게 왔네요! 저도 갱년기 땜에 수시로 땀이 나고 훈증 사우나 하는 것 같이 급발열이 난뒤 땀을 그렇게 많이 흘렸습니다 밤에는 추운 날씨에도 더워서 매트위에서 전혀 누울수 없고 밤사이 땀에 흠뻑 젖어 이러다 죽지 싶었습니다 바깥으로 외출도 두렵고 언제 또 급발열과 땀이 쏟아질지 몰라서 힘들었습니다 친구가 예전에 자기 발경락 원장님께서 발경락 마사지로 병을 치료하신다는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스스로 발경락을 시작하고 깜쪽같이 갱년기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발지압 슬리퍼도 구입하고 지압봉이 없어 집에 있는 도톰한 볼펜을 가지고 용천부터 시작해서 모든발바닥 혈자리를 마사지하고 자궁자리와 발뒤꿈치 새구두 신으면 발뒤가 까이는 부분을 손으로 문질렀는데 정말 기적이 일어난것 같이 마사지 이후로 갱년기 증세가 사라졌습니다 갱년기 치료하려고 나름 별짓을 다했는데 아무소용이 없었는데 너무 신기합니다 여성 호르몬제가 들어 있는 천연식품을 먹으니 숨이 막히고 이러다 암 오겠단 생각이들어 그만두기를 여러차례로 하고 한약제로 열내리는 식품들을 종류대로 갱년기에 좋은 식품들도 먹었는데 제겐 아무소용이 없었습니다 근데 발마사지 이게 뭐라고 참 우리몸은 신비롭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