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란 사람은 드라마속의 주인공같다.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않은 친구를 뒀었고 그 친구와 어린 나이에 아픔의 이별을 하고 그 이별을 감내하고 '사랑한후에'라는 노래를 부를때마다 어쩔 수 없이 회상하게 되고 아픔과 그리움이 클 텐데도 그 이상의 감동을 청자한테 들려주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이건 우스갯소리일지도, 줏대없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안타까운 사건과슬픔이 박효신을 어쩔 수 없는 괴물(엄청난 가수)로 만든 것 같다. 앞으로도 감동적인 노래들려주시면서 활동하길 빕니다.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전 앨범의 목소리보다 라이브 소리를 더 좋아합니다. 듣다 보면 울컥하기도 하고 눈물도 흘립니다. 제가 이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늦지않게 들어서 참 다행입니다. 제가 누군가 연예인을 좋아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 첫번째 사람이 박효신 입니다. 그 목소리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빨리 음반 내주십쇼!!!!
예전부터 감성이 풍부해서 종종 노래하면서 우는 일이있어죠. 그런데 이 당시에는 정말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였어요. 제가 갔던 날은 울지는 않았는데 콘서트다녀와서 올리신 영상을 보고 같이 울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저로써는 감도 잘 안오지만 그럼에도 숨소리에서 느껴지 감정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사랑한후에만 들으면 눈물이 맺히고 이 영상만 보면 눈물이 쏟아지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박효신 - 사랑한 후에 나의 기억 어딘가에 동그마니 숨어있다 울컥 쏟아져 내려오는 너 기나긴 하루 한번쯤 너도 나의 모습 떠오르는지 사랑이라 부르기에 우린 너무 멀어졌고 차마 잊기엔 아직은 너무 일러 오늘도 난 사랑과 이별사이를 눈물로 맴돌며 숨차게 너를 찾고 있어 바보야 어딨니 안 가면 안되니 너를 보낸 그곳에 아직도 난 서 있는데 머리에 가슴에 그 모습이 그리워서 또 한번 숨죽여 운다 널 사랑한 후에 오랜만에 문을 나서 바깥바람을 만지다 덜컥 다가선 외로움에 무너져 니 손에 끌려 다니던 정들은 거리 너 없는 슬픔에 잰걸음으로 집으로가 바보야 어딨니 안 가면 안되니 너를 보낸 그곳에 아직도 난 서있는데 머리에 가슴에 그 모습이 그리워서 또 한번 숨죽여 운다 널 사랑한 후에 널 불러보다가 뒤돌아보면 그 곳엔 널 닮은 추억만이 넌 아니 모르니 알면서 그러니 여태 잊지 못하고 아직 널 기다리는데 어떤 날 올꺼니 내 심장이 멈출까봐 또 다시 그리워 운다 널 사랑한 후에
박효신의 라이브는 볼때마다 감동스럽고 또 가슴이 먹먹해질때가 많은건 유독 나만이 느끼는건 아닐터- - 오늘 박효신님의 뮤지컬 공개연습 영상을 보다가 문득 이노래가 듣고싶어서-- 역시 나를 울리는 이 라이브영상-- 뮤지컬 모차에서 내모습그대로를 열창하는 박효신을보면서 나도모르게 스위스의 바쿄 오열영상이 떠오른건 이상한 일일까 ? 그러면서 이노래를 듣게되고---
박효신형이 인기가 많은건 분명 얼굴탓도 클꺼다 특히 여자들한테.. 하지만 박효신이 얼굴 못생겼더라도 이 목소리는 사랑할수밖에 없는 목소리다 진짜 솔직하게 난 효신이형 얼굴 옥동자보다 더 못생겼다고 해도 좋아할수있다 우리 모두 얼굴 잘생겨서 좋아했던것보다 효신이형 자체로 사랑해주떼염>
나의 기억 어딘가에 동그마니 숨어있다 울컥 쏟아져 내려오는 너 기나긴 하루 한번쯤 너도 나의 모습 떠오르는지 사랑이라 부르기에 우린 너무 멀어졌고 차마 잊기엔 아직은 너무 일러 오늘도 난 사랑과 이별사이를 눈물로 맴돌며 숨차게 너를 찾고 있어 바보야 어딨니 안 가면 안되니 너를 보낸 그곳에 아직도 난 서 있는데 머리에 가슴에 그 모습이 그리워서 또 한번 숨죽여 운다 널 사랑한 후에 오랜만에 문을 나서 바깥바람을 만지다 덜컥 다가선 외로움에 무너져 니 손에 끌려 다니던 정들은 거리 너 없는 슬픔에 잰걸음으로 집으로가 바보야 어딨니 안 가면 안되니 너를 보낸 그곳에 아직도 난 서있는데 머리에 가슴에 그 모습이 그리워서 또 한번 숨죽여 운다 널 사랑한 후에 널 불러보다가 뒤돌아보면 그 곳엔 널 닮은 추억만이 넌 아니 모르니 알면서 그러니 여태 잊지 못하고 아직 널 기다리는데 어떤 날 올꺼니 내 심장이 멈출까봐 또 다시 그리워 운다 널 사랑한 후에
;; 깊콘 갔던 사람인데 중간중간 먹먹한 소리 들릴때부터 객석에서 어떡해 어떡해 했었고 결국 울음 터뜨리곤 저희도 안타까워서 울지말라고, 괜찮다고 한거지 닥치고 노래나 해! 라는 의미로 빽빽댄게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처럼 가수가 스스로 감정 추스릴 수 있게 기다려주라는 말은 나온지 얼마 안됐잖아요 그거 아는데 아직도 저러는 것도 아니고 대장 콘 영상 찾아 보시는 거면 야생화 영상도 보셨을거 아니에요 이젠 팬들 알아서 잘 기다려 주는데 ㅋㅋㅋㅋ 뒤늦게 불법으로 올린 영상 보면서 본인 감상에 방해된단 이유로 저때 현장 분위기를 싸잡아 욕하는건 무슨 심보야 나한텐 소중한 추억이고 기억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