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토지 매입해서 전원주택 직접 지어서 1년 만에 손실을 안고 팔고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자주 갔는데 갈 때마다 마당에 풀 베고 집 주변 청소하다 보면 휴식이 아니라 일 그 자체라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경험자로서 전원주택 바로 매입하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골생활을 꼭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은 시골주택을 1년 정도 임대해서 생활해 보신 후 시골 생활이 자신에게 잘 맞으면 주택을 매입하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일본이 뚫은게 아니라 일본에 잘보일려고 여기 금나온다고 알려주고 스스로 뚫은게 우리나라사람입니다. 독립군을 가장 많이 신고한게 또 우리나라사람이구요. 전국에 유명산에 기를 죽인다고 쇠정을 박는 풍수리지도 일본놈이 어떻게 알겠어요? 일본놈들은 그런거에 관심도 없었는데 어떻게든 한자리 얻을려고 모두 풍수지리 잘아는 한국인이 잘 보일려고 스스로 알려준겁니다. 이렇게 해야한다고
나이 들어가면 도시에서 살아야지 아무리 좋은 전원주택 거저준다해도 안간다 늙어서 무슨 개고생하고 살려고 별 벌레들이 많아서 같이 친구하면서 살아야지 해지면 적막강산 고독함과 같이 살아라 대부분 사람들 2,3년도 못살고 다시 도시로 기어서 나온다 어느사람이 허망한 낭만을 가지고 들어가 살려하는가
전원주택 개인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본인이 취향이 아니라고 전원주택을 폄하하는 것이 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도시 아파트 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좋은점이 많습니다~ 능력만되면 전원주택이 어찌 아파트와 비교되겠나요? 우리나라에서나 아파트라면 사족을 못쓰지 유럽이나 선진극 사람들 부유층들은 절대 아파트 안살아요 저는 4년전에 서울근교 전원주택으로 이사와 그림같은 정원과 조그만 텃밭농사 지으며 너무 좋네요 . 30년넘게 취미운동 으로 골프쳤는데 여기 전원주택에서 꽃이만발한 정원가꾸고 야러가지 텃밭농사로 농약 걱정없이 먹을수있는 온갖 야채와 고추도 키워보고 마늘도심어보고 .... 그어떤 취미생활에 비할수 없이 만족합니다
서울 아파트도 팔기가 너무 힘들지요. 이십여차례 집본다고 다녀갔는데, 시골집들이야 오죽하겠어요. 아파트 겨우 매도는 했는데, 또 매수자가 이를 전세 놔야 중도금 잔금 지불가능하다고 해서, 또다시 십여회 가깝게 집보여주는 황당하고 지루한 6개월보내고서야 겨우 등기빼고 나왔지요. 서울 중심부인데에도 팔기가 어려워요.4년전의 일인데 요즘은 매수동력상실이니 더할겁니다.
내 나이 60중반. 어릴때 광산 물 먹고 마시며 자랐는데 아직 암 안걸리고 건깅하고요 일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저 물 마시고도 그때 당시 70,80세 넘게 장수 했습니다. 위장병 있는 사람들은 일부러 지게에 물통지고 폐광에 올라 시퍼렇게 광물질 이끼가 낀 물을 떠다가 마시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비소가 좋다는건 아니지만 사람의 생로병사는 과학적 근거로 이해될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