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이자 마음의 안식처이기 때문에 처분을 안 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 내놓아도 매입을 할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인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시골같은 경우는 인프라가 도시에 비하면 열악한 편인데 사는 것도 문제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병원이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 같습니다. 사람 몸이라는 게 아무리 관리를 잘 하더라도 나이를 먹으면 아플 수밖에 없는지라...
도시살다 나이먹고 시골 이나 전원주택 한동안 유행 시간흘러 사람들이느꼈지요 시골이나 전원주택살이 만만치치않구나. 모든거 불편하고 겨울 춥고 생활하는대 너무나불편 또 모든정보가 노출된 세상에 그냥 로망이구나하는거죠 돈걱정없는분들 서울 근교 공기좋고 경치좋은대 취미생활 음악등등 작은 집 하나있다면모를까..
올뱀미님 목소리 넘좋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자 심고 고구마 야채 재배해서 먹고 복숭꽃 손톡에 물들이고 모이불 피워놓고 평상에 저녁 수제비 먹던 기억 올뱀님이 저는 절때 안먹 습니다 논뚝에서 뭔가를 보고부터 여러날 굶고 자면 한밤중에 엄마가 나를 살며시 깨워서 꽁고기에 하얀 쌀 밥한그릇 살짝 먹고 자라고. 말하던 어머니 지금은 하늘에 계십니다 올뱀미님 항상 기다려집니다 건강하세요
함안 강건너 우리시골엔 은퇴자들이 하나 둘 셋 넷...고향마을로 와서 농사도 짓고 하던데요... 우리 제부도 창원에 직장다니면서 시골에 세컨하우스와 토지를 사서 주말마다 와서 가꾸고 엄청 좋아하던데요 . 동네 노인들의 자녀들도 주말에 왔다갔다 해도 완전 은퇴하면 시골와서 산다던데요 .. 내고향에 나도 가서 살고 싶어도 서울사람잡에 시집와가꼬 쉽지가 않네요.
그니까요 빈집세를 물려서 제대로 관리안하고 흉물로 방치할거면 팔도록 유도해야되겠죠. 근데 한국은 정반대로 시골집은 양도세 종부세부과시 주택수에서 제외시켜주며 혜택을 주니 사람들이 그냥 방치해버리는거죠. 관리도 안하고 흉물로 방치하며 농촌 황폐화 시키는데 세제혜택을 주는게 아이러니죠. 빈집세 앞으로 강력하게 부과해 나가면 조금식 해결될지도.
이제는 옛것이 사라지는 시대에 넓은 터에 (약 5천평~7천평) 교통 접하기좋은곳에 옛날 목조건물에서 부터 농기구 생활품 모두를 전시할수있는 (각도에 생활문화) 계획을 세우시면 시대변화에 많은관심과 헌집 복원하면서 그시절 문화유산이 값진시대가 기대됩니다 좋은방송 듣기만해도 모두가 아깝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1943~1945년에 지은 집인데 그당시 잘 지은 집이라 요쯤 리모델링 하고 살아도 될 집인데 불이나서 철거 하였지요~지금 생각 해보면 오히려 잘된 일입니다.시골집은 태어난 이유땜에 팔지 안는데 집은 철거 해야 합니다.오히려 조립식 농막이 쌉니다.시골빈집 보기 안 좋아요~
교통의 요지에 인접한 지역은 혹시나 재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묵혀 두는 거지만, 저렇게 뒷산을 끼고 있는 집은 어차피 재개발 가능성도 없고, 팔리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방치 해둔 거. 나라가 수거해서 생활이 곤란한 사람에게 나눠 주면 될텐데, 공짜로 줘도 저런 촌 동네에 입주하려는 사람도 없을듯.
저도 시골이지만 추억 때문은 아니고 돈 때문입니다. 팔아서 돈을 쥐어도 그돈 갖고 할 게 없습니다. 수리를 해서 임대하려 해도 수지타산이 안 맞죠. 멸실하려면 멸실 비용, 폐기물 처리비용이 만만찮습니다. 그래서 그냥 들고 가는 겁니다. 저 집터를 10억 준다면 안팔 사람 없을 겁니다.
저도 시골삽니다. 군에서 어떻게 다 감당할까요? 얼마전 군수 만날 일이 있어서 들었는데, 중앙정부 보조 없으면 지방 재정은 열악한데, 리모델링 임대 사업 어쩌다가 한 두채지 그 많은 거 어떻게 감당합니까? 그러니 개인이 팔던가 해야하는데, 안파는 이유가 옛날 추억이요? 무슨.... 시골에 빈집 널렸는데 그게 추억때문일까요? 가보십시오 사람이 오래전에 살아서 귀신나올 거 같은 집이 널렸습니다. 그리고 시골 현지인으로서 말하지만,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 그거 추억해서 보러오는 자녀나 후손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날로부터 그 집 안팔리면 흉가처럼 되어서, 주변 이웃들에게 민폐만 끼치게 됩니다. / 진짜 안팔리는 이유는 안팔리니까 못 파는겁니다. 또 물려받은 자녀들이 하나가 되지 못해서 못 파는 경우도 봤습니다. 매매 내놔도 다 쓰러가는 시골집 누가 리모델링 합니까? 대부분 철거하고 새로 지어야 하는데, 그럴바엔 멀쩡한 대지를 사서 건물 짓는게 더 좋죠. 시골에 귀농 귀촌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투자해서 들어오는 사람 그리 많지 않습니다.